광산 채굴 로그라이트 '돔 키퍼'로 스팀에서 2만 1000개 이상의 압도적 긍정 평가를 받은 독일 2인 개발사 비핀비츠가 신작 '밴드웨건(Bandwagon)'을 공개했다. 7월 16일 컨버전스 게임즈 쇼케이스를 통해 처음 발표된 이 게임은 왕의 저주로 침묵에 빠진 왕국에서, 동물 악단을 꾸려 다시 흥을 되찾아준다는 콘셉트의 오픈월드 서바이버라이트 어드벤처다.

① 심술궂어진 왕국에 음악을 되찾아 주는 모험

모닥불 앞에 모인 동물 캐릭터들과 마을 풍경
▲ 마을 곳곳에서 새로운 악단원을 모으고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왕이 왕국 전체에 침묵의 저주를 내리면서 동물 주민들이 하나같이 심술궂게 변해버렸고, 플레이어는 악단을 결성해 왕을 다시 설득해야 한다. 각 동물 단원은 저마다 고유한 악기와 연주 스타일을 지니고 있으며, 오픈월드를 돌아다니며 새로운 단원을 영입하고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의 퀘스트를 완료해나가는 구조다.

💡 핵심 정보 요약
· 개발/유통: 비핀비츠(Bippinbits, 독일 2인 스튜디오)
· 전작: 돔 키퍼(스팀 리뷰 2만 1000개 이상, 매우 긍정적)
· 장르: 오픈월드 서바이버라이트 어드벤처
· 공개: 2026년 7월 16일, 컨버전스 게임즈 쇼케이스

② 전투 빌드가 곧 나만의 음악이 되는 시스템

업그레이드 카드를 선택하는 화면
▲ 업그레이드 선택이 곧 전투력과 음악을 동시에 결정한다

이 게임의 핵심은 전투와 음악이 완전히 하나로 얽혀 있다는 점이다. 개발사는 "플레이어의 전투 출력과 음악 출력은 같은 것"이라며, 어떤 악단원을 기용하고 어떤 업그레이드를 장착할지가 곧 전투 세팅이자 동시에 음악 편곡이 된다고 설명했다. 절차적으로 생성되는 음악은 게임플레이에 반응하는 배경음악이 아니라, 플레이어의 선택이 소리로 표현된 결과물 그 자체다. 같은 런을 서로 다른 빌드로 마친 두 플레이어는 완전히 다른 음악을 듣게 된다는 것이 개발사의 설명이다.

③ 공식 트레일러로 보는 밴드웨건

컨버전스 게임즈 쇼케이스 공개 트레일러는 악단원들이 총출동해 적 무리를 밀어붙이는 전투 장면과, 마을에서 새로운 동료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탐험 장면을 함께 보여준다. 손그림풍 캐릭터 디자인과 아기자기한 유머, 그리고 화면 곳곳에 흩날리는 음표 이펙트가 이 게임의 톤을 잘 드러낸다.

밤의 숲에서 악단원들이 적들과 대치하는 장면
▲ 밤의 숲에서 모닥불을 두고 적 무리와 대치하는 장면

④ 플레이테스트 참여 방법

'밴드웨건'은 아직 정식 출시일이 발표되지 않았으며, 현재 스팀 페이지를 통해 플레이테스트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개발사는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플레이테스트 관련 소식을 우선 공유하고 있으며, X(트위터)·블루스카이·인스타그램·틱톡 등 SNS 채널로도 업데이트를 안내하고 있다.

💡 핵심 정보 요약
· 현재 상태: 스팀 플레이테스트 신청 접수 중
· 출시일: 미정
· 참여 방법: 스팀 페이지에서 플레이테스트 요청, 공식 디스코드 참여
· 플랫폼: PC(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