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개발사 GSC 게임 월드가 '스토커2: 하트 오브 체르노빌'의 첫 대형 스토리 확장팩 '코스트 오브 호프(Cost of Hope)'를 오는 8월 20일 PC·PS5·엑스박스 시리즈로 출시한다.

① 듀티와 프리덤, 갈등이 새 국면으로

스토커2 코스트 오브 호프 야간 사격 1인칭 화면
▲ 안개 낀 존의 밤, 아티팩트를 추적하는 스토커 (출처: GSC Game World)

주인공 스키프가 PDA로 수신한 정체불명의 신호를 쫓는 이야기가 본편과 별개의 줄기로 펼쳐진다. 새로운 등장인물 '줄루'와 '마브카'가 함께하며, 그 배경에는 존을 오랫동안 지배해온 두 세력 듀티프리덤의 갈등이 격화되는 상황이 깔려 있다. 개발진은 "긴장이 고조되며 새로운 도전이 생겨나고 존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번 확장팩만으로 수십 시간 분량의 신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② 체르노빌 원전과 아이언 포레스트, 신규 지역 두 곳

스토커2 코스트 오브 호프 두가 레이더 시설 원경
▲ 거대한 안테나가 늘어선 존의 풍경 (출처: GSC Game World)
스토커2 코스트 오브 호프 프리피야트 관람차 노을 장면
▲ 프리피야트의 상징, 버려진 관람차가 노을 속에 서 있다 (출처: GSC Game World)

확장팩에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아이언 포레스트, 두 개의 신규 지역이 추가된다. 미탐험 구역과 새로운 NPC, 낯선 적대 세력, 그리고 이전에 없던 무기들이 함께 등장하며, 플레이어의 선택이 존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로 설계됐다. 확장팩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얼티밋 에디션 소유자는 이번 확장팩과 추후 공개될 두 번째 확장팩까지 무료로 받는다.

③ 전 소유자 대상 무료 2.0 업데이트도 동시 적용

스토커2 코스트 오브 호프 돌연변이와의 근접 전투 장면
▲ 폐공장에서 튀어나온 돌연변이와의 근접전 (출처: GSC Game World)

확장팩과 별개로, 게임을 보유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무료 2.0 업데이트가 동시에 적용된다. 최신 버전의 언리얼 엔진5로 엔진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플레이 개선 사항과 추가 콘텐츠가 담길 예정이다. GSC 게임 월드는 이번 확장팩을 "시리즈의 새로운 대형 챕터"라고 표현하며, 세부 사항은 출시일이 다가오며 추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 코스트 오브 호프 핵심 정보
· 개발: GSC 게임 월드
· 출시일: 2026년 8월 20일
· 플랫폼: PC, PS5, 엑스박스 시리즈
· 신규 지역: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아이언 포레스트
· 동시 적용: 전 소유자 대상 무료 2.0 업데이트(UE5 최신 버전 업그레이드)
· 비고: 얼티밋 에디션 소유자는 확장팩 2종 무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