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티기어' 시리즈로 유명한 아크시스템웍스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 마블 게임즈와 손잡고 만든 신작 격투 게임 '마블 투혼: 파이팅 소울즈(MARVEL Tōkon: Fighting Souls)'가 오는 8월 7일 PS5와 PC(스팀·에픽게임즈 스토어)로 정식 출시된다.

① 체력바를 공유하는 4대 4 태그 배틀

마블 투혼 파이팅 소울즈 대미지 vs 캡틴 아메리카 4대4 태그 배틀 화면
▲ 팀당 4명, 5판 3선승제로 진행되는 태그 배틀 UI (출처: Arc System Works)

기본 룰은 팀당 4명이 참가하는 4대 4 태그 배틀로,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특이한 점은 팀원 4명이 하나의 체력바를 공유한다는 것으로, 태그 타이밍과 팀 조합 전략이 승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가 된다. 출시 시점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는 총 20명이며, 스톰·매직·울버린·데인저· 캡틴 아메리카(스티브 로저스)·닥터 둠·고스트 라이더 (로비 레예스)·아이언맨 등 마블의 익숙한 얼굴들이 대거 포함됐다.

② 미국 코믹스와 일본 만화가 만난 에피소드 모드

마블 투혼 파이팅 소울즈 닥터 둠과 캡틴 아메리카의 초필살기 연출
▲ 닥터 둠의 초필살기가 캡틴 아메리카를 강타하는 순간 (출처: Arc System Works)

스토리는 '언브레이커블 X-맨' 팀이 지구를 위협하는 새로운 적에 맞서는 내용을 다룬다. 마블 코믹스 작가진이 직접 참여해 집필했으며, 미국 만화책과 일본 망가 특유의 연출을 결합한 '에피소드 모드'로 풀어낸다. 10개 언어 음성 지원과 풀보이스 모션 코믹, PS5 듀얼센스의 햅틱 피드백까지 더해져 "영화·코믹스와는 다른 인터랙티브 스토리 경험"을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③ 오픈 베타서 확인한 반응, 20종 로스터로 정식 출격

마블 투혼 파이팅 소울즈 울버린 클로즈업 아트
▲ 발톱을 곧추세운 울버린의 클로즈업 (출처: Arc System Works)
마블 투혼 파이팅 소울즈 고스트 라이더 필살기 연출
▲ 화염을 두른 고스트 라이더의 필살기 연출 (출처: Arc System Works)

지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PS5·스팀·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진행된 오픈 베타에는 별도 사전 등록 없이 참여할 수 있었으며, 출시 로스터의 80%에 해당하는 16명의 캐릭터와 6개 스테이지, 온라인 캐주얼·랭크전, 로컬 대전, 훈련 모드까지 폭넓게 공개됐다. 스파이더맨의 '어메이징 가디언즈' 팀을 다룬 에피소드 모드 초반 3화도 모션 코믹 형태로 미리 선보였다. 개발진은 이전 비공개 베타의 피드백을 반영해 밸런스와 시스템을 다듬었다고 밝혔다.

💡 마블 투혼: 파이팅 소울즈 핵심 정보
· 개발: 아크시스템웍스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마블 게임즈 공동 제작)
· 출시일: 2026년 8월 7일
· 플랫폼: PS5, PC(스팀·에픽게임즈)
· 출시 캐릭터: 20명
· 가격: 스탠다드 69,800원 / 디지털 디럭스 94,800원 / 얼티밋 118,000원
· 핵심 시스템: 4대4 태그 배틀(체력바 공유), 에피소드 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