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플러스 2026년 9월 에센셜 월간 게임 네 편이 공개됐다. '체인드 에코즈', 'MLB The Show 26', '스나이퍼 엘리트: 레지스탕스', '워블리 라이프'다. 9월 1일부터 받을 수 있고, 수령 기한은 10월 5일까지다. 에센셜 등급을 포함한 모든 가입자가 대상이다.
네 편은 어떤 게임인가
구성이 장르별로 흩어져 있다. 겹치는 성격이 거의 없다.
'체인드 에코즈'는 2022년에 나온 16비트풍 JRPG다. 발란디스 대륙을 무대로 세 왕국의 전쟁을 끝내려는 이야기이며, 용과 탑승형 기갑이 함께 등장한다.
주목할 부분은 개발 규모다. 이 게임은 사실상 한 사람이 만든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출시 당시 평단 평가가 높았다.
'MLB The Show 26'은 PS5용 야구 게임이다. 시리즈 최신작이며, 네 편 중 가장 최근 작품이다.
'스나이퍼 엘리트: 레지스탕스'는 2025년 1월에 나온 리벨리온의 저격 액션이다. 2차 대전 배경의 시리즈 최신작이다.
'워블리 라이프'는 물리 기반 샌드박스다. 흐물거리는 인형 같은 캐릭터로 자유롭게 생활하는 구조이며, 협동 플레이 위주로 즐기는 작품이다.
| 게임 | 플랫폼 | 장르 | 원 출시 |
|---|---|---|---|
| 체인드 에코즈 | PS4 | JRPG | 2022년 12월 |
| MLB The Show 26 | PS5 | 스포츠 | 2026년 |
| 스나이퍼 엘리트: 레지스탕스 | PS4·PS5 | 저격 액션 | 2025년 1월 |
| 워블리 라이프 | PS4 | 샌드박스 | 2025년 9월 |
▲ 2026년 9월 PS 플러스 에센셜 월간 게임. 9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수령 가능
눈여겨볼 것 — 체인드 에코즈
네 편 중 가장 화제성이 있는 쪽은 '체인드 에코즈'다.
1990년대 JRPG의 문법을 그대로 되살린 작품이며, 전투는 턴제다. 자원 관리와 편성 판단이 중심에 있다.
16비트 시절 감성을 재현했지만 시스템은 현대적으로 다듬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불필요한 반복을 줄인 설계가 자주 언급됐다.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높지 않은데, 스팀 기준 한국어를 지원한다.
PS4판으로 제공되므로 PS5에서도 하위 호환으로 실행된다.
턴제 RPG를 좋아한다면 이번 달 네 편 중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선택지다.
나머지 세 편의 성격
'MLB The Show 26'은 시리즈 최신작이 구독에 들어왔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포츠 게임은 연간 갱신되기 때문에 최신 시즌이 무료로 풀리는 경우가 흔하지 않다.
다만 국내에서는 야구 게임 수요가 특정 층에 몰려 있어 체감이 갈릴 수 있다.
'스나이퍼 엘리트: 레지스탕스'는 시리즈 특유의 킬 캠이 여전히 중심이다. 저격이 명중할 때 탄도와 인체 내부를 보여 주는 연출이다.
출시 당시 평가는 무난한 편이었다.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 들어가기에 부담이 크지 않다.
'워블리 라이프'는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목표를 정해 두고 밀어붙이는 게임이 아니라, 물리 엔진의 어색한 움직임 자체가 재미인 작품이다.
가족이나 친구와 가볍게 하기에 맞고, 혼자 하면 금방 지루해질 수 있다.
일정과 등급별 차이
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9월 1일부터 스토어에서 라이브러리에 추가하면 된다.
기한은 10월 5일까지다. 이 기간에 추가해 두면 구독을 유지하는 동안 계속 할 수 있다.
이번 발표는 에센셜 등급 기준이다. 에센셜 게임은 상위 등급인 엑스트라·프리미엄 가입자도 그대로 받는다.
엑스트라·프리미엄 전용 라인업은 별도로 9월 15일에 공개된다.
한 가지는 이미 확정됐다. '런스케이프: 드래곤와일즈'가 9월 15일 1.0 출시와 함께 엑스트라·프리미엄에 들어간다.
같은 게임이 Xbox 게임패스에도 데이원으로 들어가므로, 두 구독 중 하나만 있어도 접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