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게임패스의 8월 신작 라인업이 하나둘 공개되고 있다. 이미 개별 화제작으로 소개된 대형 신작들에 더해, 장르를 섞은 개성 있는 인디 타이틀 두 종이 새로 합류하면서 이번 달 게임패스 구독자들의 선택지가 한층 풍성해질 전망이다.

① 바퀴 달린 도시를 지켜라 — "몬스터 아 커밍! 록 앤 로드"

몬스터 아 커밍 록 앤 로드 성벽 기지를 둘러싼 몬스터 무리와의 전투
▲ 자원을 모아 타워를 배치하고 성벽 기지를 지켜야 한다 (출처: Ludogram/Raw Fury)

8월 6일 콘솔용으로 게임패스에 합류하는 '몬스터 아 커밍! 록 앤 로드(Monsters are Coming! Rock & Road)'는 '뱀파이어 서바이버즈' 류의 로그라이트 생존 액션과 격자형 타워 디펜스를 뒤섞은 독특한 작품이다. 도시 자체가 바퀴를 달고 계속 이동하는 가운데, 플레이어는 자원을 모아 궁수탑·네크로맨서탑은 물론 불을 뿜는 드래곤까지 배치해가며 끝없이 몰려드는 몬스터 무리로부터 도시를 지켜야 한다. 개발사 Ludogram이 만들고 Raw Fury가 배급했으며, PC 버전은 이미 출시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② 모래 한 알까지 자동화한다 — "샌더스트리"

샌더스트리 대규모 모래 처리 공장 자동화 시설 전경
▲ 모래 입자 하나하나가 자원이 되는 '샌더스트리'의 공장 시설 (출처: Lantto Games)
샌더스트리 노을 지는 사막과 피라미드가 보이는 탐험 장면
▲ 파괴 가능한 광활한 오픈월드를 탐험하며 고대 유물을 찾는다 (출처: Lantto Games)

8월 13일 게임 프리뷰(얼리 액세스)로 합류하는 '샌더스트리(Sandustry)'는 모든 픽셀이 낙사(落砂) 시뮬레이션으로 구현된 공장 자동화 게임이다. 모래에서 금을 채취하는 소박한 시작에서 출발해, 채굴·운반· 정제로 이어지는 정교한 생산 라인을 직접 설계하며 점점 거대한 공장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얼음이 열을 받으면 물이 되고, 다시 끓으면 수증기가 되어 떠오르는 등 자원들이 서로 물리적으로 반응하는 시스템도 특징이다. 모딩을 염두에 두고 설계돼, 정식 출시 전부터 커뮤니티의 콘텐츠 확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③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레조넌스"도 데이원 합류

이달 게임패스의 화력은 신작 인디 게임에 그치지 않는다. 게임프리크의 신규 IP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이 8월 4일 출시와 동시에, 아소보 스튜디오의 '레조넌스: 어 플레이그 테일 레거시'가 8월 27일 출시와 동시에 각각 게임패스 데이원 타이틀로 합류한다. 두 작품 모두 GamTrend에서 이미 자세히 다룬 화제작인 만큼, 게임패스 구독자라면 추가 비용 없이 발매 당일부터 바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매력적이다. 한편 당초 8월 출시가 점쳐졌던 서사형 파밍 시뮬레이션 '그레이브 시즌스'는 가을로 출시가 연기됐다.

💡 Xbox 게임패스 8월 주요 라인업
· 8월 4일: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데이원)
· 8월 6일: 몬스터 아 커밍! 록 앤 로드(콘솔)
· 8월 13일: 샌더스트리(게임 프리뷰)
· 8월 27일: 레조넌스: 어 플레이그 테일 레거시(데이원)
· 연기: 그레이브 시즌스 → 2026년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