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하반기 주력 신작 두 편의 국내 출시일을 확정했다. 슈퍼캣 개발 2.5D MMORPG '도깨비의세계'는 10월 8일,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의 '패스 오브 엑자일 2' 국내 서비스는 신규 클래스 '듀얼리스트'와 함께 12월 12일 정식 출시된다.
도깨비의세계 — 네이버 웹소설 원작, 스펙 경쟁 대신 도술 12종
영상: 도깨비의세계 유튜브 채널
'도깨비의세계'는 '바람의나라: 연'을 만든 슈퍼캣이 개발한 2.5D MMORPG로, 네이버 웹소설·웹툰 원작 '멸귀수도전'을 기반으로 한다. IP 개발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화로 알려진 레드아이스튜디오가 참여했다.
전투는 '도술'이라 불리는 12가지 유파 시스템을 중심으로 하며, 각 유파는 스탯 성장이 아닌 고유 '신식 개방' 메커닉과 연결된다.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결합한 'K-판타지' 비주얼을 내세우며, 스펙 경쟁보다는 PvP 선택제·저부담 성장을 강조한다. 성장 가이드와 플레이 기록을 관리해주는 AI 챗봇 '묘롱'도 탑재됐다.
지난 9월 8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10월 8일 정식 출시가 확정됐으며, 9월 18일에는 별도의 라이브 시연회도 진행됐다.
패스 오브 엑자일 2 — 12월 12일, 신규 클래스 '듀얼리스트' 추가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국내 서비스는 12월 12일 정식 출시된다. 이는 이미 스팀 글로벌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얼리 액세스와는 별개로, 카카오게임즈를 통한 한국 서비스 정식 출시일이다.
같은 시점 공개된 신규 클래스 '듀얼리스트'는 검을 활용한 근접 전투 클래스로, 연속 공격과 다양한 자세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빠르고 유려한 전투가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공식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자 대상 피규어·머그컵·마우스패드 등 한정판 굿즈 추첨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