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가 축구 시뮬레이션 최신작 'EA SPORTS FC 27'의 공식 공개 트레일러를 발표했다. 이번 작품은 9월 25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되며, 신규 소셜 허브 '더 그라운드'와 커뮤니티 피드백을 반영한 게임플레이 개선, 커리어 모드 이적 시장 전면 개편 등이 핵심으로 꼽힌다.

① 출시일과 에디션 — 음바페·벨링엄이 커버 장식

EA SPORTS FC 27은 9월 25일 정식 출시되며, 얼티밋 에디션과 얼티밋 플러스 에디션 구매자는 9월 18일부터 최대 7일간 얼리 액세스로 먼저 즐길 수 있다. 플랫폼은 PS5·PS4, Xbox Series X|S·Xbox One, PC, 닌텐도 스위치·스위치2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커버 모델로는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가 스탠다드·얼티밋 에디션을 장식하며, 8월 31일까지 한정 판매되는 얼티밋 플러스 에디션에는 팀 동료 주드 벨링엄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벨링엄은 EA SPORTS FC 시리즈 커버에 세 번째로 등장하는 기록도 세웠다.

💡 핵심 정보 요약
· 정식 출시: 2026년 9월 25일
· 얼리 액세스: 9월 18일부터 (얼티밋·얼티밋 플러스 에디션)
· 커버 모델: 킬리안 음바페(전 에디션), 주드 벨링엄(얼티밋 플러스)
· 플랫폼: PS5·PS4, Xbox Series X|S·Xbox One, PC, 스위치·스위치2

② 게임플레이 개선 — 다이나믹 코너킥과 공수 AI 개편

스페인 대표팀 선수가 상대를 제치고 슈팅을 시도하는 장면
▲ 커뮤니티 피드백을 반영해 다듬어진 공격 AI와 밸런스

EA는 이번 작품이 커뮤니티 피드백을 대거 반영한 게임플레이 개선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세트피스에 변화를 준 '다이나믹 코너킥', 공격 시 위치 선정을 더 똑똑하게 만든 '어태킹 어웨어니스', 그리고 수비 AI의 밸런스를 재조정한 '플레이어 포커스드 디펜딩'이 새롭게 도입된다. EA 측은 "조작감과 경기 흐름의 자연스러움을 함께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③ 신규 소셜 허브 '더 그라운드' 공개

도심 속 길거리 축구 코트에서 바이시클킥을 시도하는 캐릭터
▲ 클럽스를 확장한 신규 소셜 허브 '더 그라운드'

이번 작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신규 콘텐츠는 '더 그라운드(The Grounds)'다. 축구 문화의 발상지를 모티프로 한 세 개의 구역으로 구성된 오픈형 소셜 공간으로, 기존 클럽스 모드를 확장해 캐주얼한 킥어바웃부터 1대1 대결, 경쟁전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자신만의 아바타를 커스터마이징하고, 음바페·클로이 켈리·파울로 디발라·알렉스 헌터 같은 인물들로부터 멘토링을 받으며 성장하는 요소도 포함됐다. 다만 공개 직후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과금 요소 확대를 위한 포석 아니냐"는 우려 섞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④ 커리어 모드 이적 시장 개편 & FUT 갤러리 신설

마라도나, 지단, 호나우지뉴 등 레전드 카드가 전시된 얼티밋팀 갤러리 공간
▲ 보유한 레전드 카드를 전시할 수 있는 신규 'FUT 갤러리'

매니저 커리어 모드는 TransferRoom 기술을 접목해 이적 시장을 전면 개편했다. 구단의 자금력과 선수의 잠재력·폼·평점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협상 시스템이 도입됐고, 바이백 조항 등 새로운 협상 전술과 더불어 라이벌 구단의 영입 경쟁도 한층 치열해졌다. 유망주 성장 시스템 '다이나믹 포텐셜'은 고정된 성장 한계 대신 실제 경기력에 따라 잠재 능력치가 유동적으로 변하도록 바뀐다. 얼티밋 팀에는 보유한 선수 카드를 모아 전시하고 갤러리 레벨을 올려 보상을 받는 'FUT 갤러리'가 새로 추가돼, 수집과 팀 정체성 형성에 재미를 더했다.

💡 핵심 정보 요약
· 더 그라운드: 클럽스를 확장한 신규 오픈형 소셜 허브, 3개 구역 구성
· 게임플레이: 다이나믹 코너킥·어태킹 어웨어니스·플레이어 포커스드 디펜딩 도입
· 커리어 모드: TransferRoom 기반 이적 시장 개편, 다이나믹 포텐셜 시스템
· 얼티밋팀: 카드 수집·전시용 'FUT 갤러리'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