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를 만든 게임프리크가 시리즈 밖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통 AAA 신작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Beast of Reincarnation)'이 오는 8월 4일 정식 출시된다. 배급은 픽션스(Fictions)가 맡았으며, PC(스팀)· PS5·엑스박스 시리즈로 동시 출시된다.
① 패링이 핵심, 1인 1견 액션
게임은 주인공 엠마와 동반견 쿠가가 함께 싸우는 '1인 1견' 액션 RPG를 표방한다. 엠마는 카타나로 빠른 연속 공격을 펼치고, 적의 공격을 정확히 쳐내는 패링이 전투의 핵심 메커니즘이다. 패링에 성공하면 포인트가 쌓여 쿠가의 고유 능력 '블룸 아츠(Bloom Arts)'를 발동할 수 있다. 실시간 액션에 턴제 RPG 요소를 접목한 구조로, 해외 매체들은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와 유사하지만 난이도는 그보다 낮다"고 평가했다.
② 멸망한 일본, 백 년마다 돌아오는 재앙
무대는 인류 문명이 붕괴한 가상의 서기 4026년 일본이다. 백 년을 주기로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괴생명체 '부식체'가 세상을 폐허로 만들었으며, 등장인물들은 이를 '윤회의 짐승'이라 부른다. 봉인사인 엠마는 오염된 땅을 떠돌며 쿠가와 함께 이 재앙의 근원을 쫓는다. 일본 신화와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세계관 위에, 쓰러뜨린 보스의 힘을 흡수해 성장하는 구조가 더해졌다. 연출과 사운드를 담당한 후루시마 코타 감독은 그간 여러 포켓몬 타이틀의 전투 시스템과 사운드를 맡아온 인물이다.
③ 예약 구매 시작, 초회 한정 특전도
지난 7월 29일부터 인벤게임즈(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예약 구매가 시작됐다. 스탠다드 에디션은 쿠가 전용 갈색 시바 스킨과 게임 내 재화 '호박' 3만 개를, 디럭스 에디션은 흑백 시바 스킨 2종과 엠마 전용 '고블린 모자' 의상, 무기 '북두칠성', 작물 씨앗 아이템에 호박 10만 개까지 포함한다. 스토리 모드부터 하드 모드까지 다양한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어, 액션 게임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 개발: 게임프리크
· 배급: 픽션스
· 출시일: 2026년 8월 4일
· 플랫폼: PC(스팀), PS5, 엑스박스 시리즈
· 장르: 실시간+턴제 결합 액션 RPG(1인 1견)
· 핵심 시스템: 패링, 블룸 아츠, 보스 능력 흡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