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이 테크모 게임즈가 택티컬 헌팅 액션 신작 '진격의 거인 3'의 출시일을 2026년 12월 10일로 공식 발표했다. 오메가 포스가 개발을 맡은 이번 작품은 원작 만화 '진격의 거인'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담아내는 집대성 격의 타이틀로, PS5·닌텐도 스위치2·엑스박스 시리즈 X|S·PC(스팀)로 동시 발매된다.

조사병단의 시작부터 결말까지, 하나의 서사로

이번 작품은 플레이어가 조사병단 대원이 되어 원작의 명장면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에이 테크모 측은 처음 등장하는 아홉 거인과의 대결을 비롯해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는 물론, 기존 시리즈에서 다뤘던 구간까지도 새롭게 재구성해 이야기의 클라이맥스까지 담아낸다고 설명했다.

즉 이번 작품은 단순한 후속작이 아니라, 그간 진격의 거인 게임 시리즈가 축적해온 서사를 하나로 묶어 완결짓는 성격의 타이틀에 가깝다. 원작 팬이라면 익숙한 장면을 플레이어 시점에서 다시 마주하게 되는 셈이다.

PS5·스위치2·엑스박스·PC 동시 발매

진격의 거인 3 게임플레이 스크린샷, 입체기동장치로 거인을 공격하는 장면
▲ 입체기동장치를 활용한 고속 전투가 이번 작품의 핵심 액션으로 이어진다.

'진격의 거인 3'은 PS5, 닌텐도 스위치2, 엑스박스 시리즈 X|S, PC(스팀)까지 4개 플랫폼으로 동시 출시된다. 최신 세대 콘솔은 물론 스위치2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출시 전략은, 그만큼 시리즈의 팬층이 다양한 플랫폼에 흩어져 있다는 판단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엔 아트북·꾸미기 팩, 예약 특전은 '자유의 날개'

진격의 거인 3 게임 스크린샷, 거대한 거인이 도시를 위협하는 장면
▲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에는 아트북과 캐릭터·장비 꾸미기 팩, 72시간 얼리 액세스가 포함된다.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는 게임 본편에 더해 디지털 아트북, 캐릭터 및 전용 장비 꾸미기 팩, 스타터 아이템 팩을 받을 수 있으며, 정식 출시 72시간 전부터 먼저 플레이할 수 있는 얼리 액세스 권한도 주어진다.

예약 구매 혜택도 마련됐다. 디지털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자유의 날개' 문양을 새긴 귀걸이 아이템이 지급되며, 패키지 초회판 구매 또는 기간 내 디지털 구매 고객에게는 같은 테마의 후드티 아이템이 추가로 제공된다. 게임 내 장식 아이템 형태이긴 하지만, 시리즈 상징인 '자유의 날개' 모티프를 활용한 굿즈성 특전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