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때 욕을 먹은 게임은 정말 평점을 되찾을까. 스팀 리뷰를 직접 집계해 10편의 출시 후 첫 30일 긍정률과 현재(전체) 긍정률을 비교했다. 가장 크게 오른 것은 '노 맨즈 스카이'로 55.4%에서 85.3%, 다음은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의 60.6%에서 84.7%다. 반대로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56.6%에서 49.6%로 내려갔다. '사이버펑크 2077'은 의외로 스팀 첫 달부터 81.1%였다. 조회는 2026년 10월 10일 밤(한국시간) 기준이며, 게임별 패치·논란의 시점은 스팀 공식 공지와 매체 보도로 맞췄다.

열 편을 한 표로 보면

표의 '첫 30일'은 스팀 상점에 표시된 출시일부터 30일간 올라온 리뷰의 긍정 비율이다.

'현재'는 조회 시점까지 쌓인 전체 리뷰의 긍정 비율이다. 두 값의 차이를 '변화'로 적었다.

가장 많이 오른 쪽은 노 맨즈 스카이(+29.9%p)와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24.1%p)이다.

배틀필드 2042도 14.7%p 올랐지만 현재 등급은 여전히 '복합적'이다.

내려간 쪽은 몬스터 헌터 와일즈(-7.0%p), 헬다이버즈 2(-3.9%p), 시티즈: 스카이라인 II와 붉은사막(각 -1.0%p)이다.

후보를 고를 때 뺀 게임도 있다. '폴아웃 76'은 스팀 입점일(2020년 4월 14일)이 처음 출시 시점과 달라서 첫 30일이 출시 직후 반응을 대표하지 못한다고 봤다. 참고로 입점 후 30일 긍정률은 79.7%(13,769건)였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첫 30일 긍정률이 75.5%였고 리뷰도 3,894건에 그쳐 '혹평'으로 보기 어려웠다.

게임스팀 출시일첫 30일 긍정률현재 긍정률변화현재 등급
노 맨즈 스카이 2016.8.12 55.4% (53,232건) 85.3% (422,656건) +29.9%p 매우 긍정적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 2023.3.28 60.6% (28,035건) 84.7% (111,129건) +24.1%p 매우 긍정적
사이버펑크 2077 2020.12.9 81.1% (326,727건) 87.0% (985,746건) +5.9%p 매우 긍정적
헬다이버즈 2 2024.2.8 79.6% (253,013건) 75.7% (1,166,198건) -3.9%p 대체로 긍정적
배틀필드 2042 2021.11.19 32.5% (90,055건) 47.2% (325,837건) +14.7%p 복합적
로즈 오브 더 폴른 2023.10.13 64.3% (21,941건) 68.0% (56,724건) +3.7%p 복합적
드래곤즈 도그마 2 2024.3.21 61.2% (82,490건) 62.5% (118,326건) +1.3%p 복합적
시티즈: 스카이라인 II 2023.10.24 57.0% (34,031건) 56.0% (92,248건) -1.0%p 복합적
몬스터 헌터 와일즈 2025.2.27 56.6% (183,536건) 49.6% (333,000건) -7.0%p 복합적
붉은사막 2026.3.19 84.7% (131,870건) 83.7% (176,645건) -1.0%p 매우 긍정적

▲ 전체 언어·전체 구매 유형 기준. 2026년 10월 10일 밤(한국시간) 직접 집계. 출시일은 스팀 상점 표기(미국 시간대 기준이라 한국에서는 하루 늦게 출시된 게임이 있다). 변화는 반올림한 값끼리의 차이

숫자는 이렇게 셌다

스팀 상점 페이지에 보이는 '매우 긍정적' 같은 등급은 누적 값이다. 출시 첫 달만 따로 보여 주지 않는다.

그래서 스팀 리뷰 조회 주소(appreviews)에 시작일·종료일 옵션을 붙여 직접 셌다. 리뷰를 쓴 날짜가 출시일부터 30일 안인 것만 골라 긍정과 부정 수를 합산한 것이다.

이 기간 옵션은 스팀 공식 문서에서 확인하지 못한 방식이다. 그래서 먼저 사이버펑크 2077 한 편으로 동작을 확인했다. 전체 집계(긍정 857,195건, 부정 128,551건)와 첫 30일 집계(긍정 약 26만 5천 건)가 서로 다른 값으로 나왔다.

30일의 시작점은 스팀 표기 출시일 0시(미국 태평양 표준시)로 잡았다. 최근 30일은 조회 시점에서 거슬러 올라간 30일이다.

언어는 전체, 구매 유형은 전체(스팀 구매와 키 등록 모두)다. 한국어 리뷰는 따로 한 번 더 셌다.

퍼센트는 소수점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했다. 리뷰 수는 조회 시점에 남아 있는 리뷰만 센 것이라, 삭제되거나 수정된 리뷰는 현재 상태로 반영된다.

게임마다 첫 12구간은 30일, 이후는 91일 단위로 긍정률 흐름도 같은 방식으로 뽑아 아래 본문에 인용했다. 이 글에서 '구간'이라고 쓴 것은 모두 직접 집계한 값이다.

구간의 날짜는 미국 태평양 시간 0시를 기준으로 끊었다. 한국에서는 하루쯤 어긋날 수 있다.

패치·업데이트·논란의 날짜는 스팀 커뮤니티 공지(개발사·배급사 공지)와 PC Gamer·유로게이머·VG247 같은 매체 보도로 따로 맞췄다.

구간 수치와 사건이 같은 시기에 겹쳐 있어도 원인이라고 단정하지 않는다. 이 글에서 '겹친다'고 쓴 곳은 시점이 같다는 뜻일 뿐이다.

비평가 점수와 이용자 평가는 늘 같지 않았다

열 편의 메타크리틱 PC판 점수를 2026년 10월 10일 밤(한국시간)에 직접 조회해 스팀 수치와 나란히 놓았다.

드래곤즈 도그마 2(88점)와 몬스터 헌터 와일즈(88점)는 비평가 점수가 높았지만 스팀 첫 30일은 각각 61.2%, 56.6%였다. 점수와 이용자 반응이 크게 벌어진 경우다.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은 반대로 PC판 메타스코어가 59점이고 PS5판은 89점으로 조회된다. PC 이식 품질에 대한 평가가 점수에 그대로 드러난 사례다.

배틀필드 2042(68점)와 노 맨즈 스카이(61점)는 비평가 점수도 후하지 않았고 스팀 첫 30일도 32.5%, 55.4%로 낮았다.

사이버펑크 2077(86점)과 헬다이버즈 2(83점)는 점수와 스팀 반응이 모두 높은 쪽이다.

메타스코어는 시간이 지나며 평론가 점수가 더해지거나 바뀔 수 있다. 위 점수는 조회 시점의 값이다.

게임메타크리틱 PC판스팀 첫 30일스팀 현재
노 맨즈 스카이 61점 55.4% 85.3%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 59점 60.6% 84.7%
사이버펑크 2077 86점 81.1% 87.0%
헬다이버즈 2 83점 79.6% 75.7%
배틀필드 2042 68점 32.5% 47.2%
로즈 오브 더 폴른 75점 64.3% 68.0%
드래곤즈 도그마 2 88점 61.2% 62.5%
시티즈: 스카이라인 II 74점 57.0% 56.0%
몬스터 헌터 와일즈 88점 56.6% 49.6%
붉은사막 77점 84.7% 83.7%

▲ 메타크리틱 점수는 PC판 메타스코어, 2026년 10월 10일 밤(한국시간) 조회. 스팀 수치는 위 표와 같음

노 맨즈 스카이 — 55.4%에서 85.3%로, 가장 크게 올랐다

공중에 떠 있는 얼음 섬과 우주 정거장이 보이는 우주 풍경
▲ '노 맨즈 스카이'는 출시 후 10년 동안 무료 업데이트를 이어 왔다. 사진: Hello Games (스팀 스토어)

영상: HelloGamesTube 유튜브 채널

2016년 8월 12일 스팀 출시 후 30일 동안의 긍정률은 55.4%(53,232건)였다.

출시일 스팀 동시 접속자는 21만 2,620명으로 그해 스팀 최대 출시였다고 PC Gamer가 전했다.

같은 날 PC Gamer는 PC판이 일부 이용자에게는 '엉망'이라고 보도했다.

제작사는 이틀 뒤 성능 문제를 겨냥한 실험 버전 패치를 냈고, 8월 19일에는 정식 PC 패치를 배포했다.

불만은 성능에 그치지 않았다. 8월 17일 PC Gamer는 제작자가 '유료 DLC는 없다'던 발언을 번복했다고 전했다. 로크 페이퍼 샷건은 같은 날 '깨진 약속'을 다룬 글을 냈다.

2018년 7월 PC Gamer는 제작진이 출시 전 아주 가벼운 형태의 멀티플레이를 계획했다가 막판에 뺐다고 전했다.

밸브는 8월 29일 이 게임에 환불 정책의 예외를 두지 않는다고 밝혔다.

메타크리틱 PC판 점수는 61점이다.

수치상 바닥은 오히려 그다음 달이다. 2016년 9월 11일부터 한 달은 44.0%(4,212건), 그다음 한 달은 45.5%(3,000건)였다.

반등은 업데이트가 쌓이면서 천천히 왔다. 2016년 11월 27일 기지 건설을 앞세운 '파운데이션'이 나왔다.

11월 10일부터 한 달 구간은 61.6%(5,055건)로 올랐다.

2017년 3월 8일에는 탈것과 기지 공유가 들어간 '패스 파인더'가 나왔다. 3월 10일부터 한 달은 74.3%(1,488건)다.

풀밭 행성에서 우주선 옆에 서 있는 우주비행사와 하늘에 떠 있는 섬들
▲ '노 맨즈 스카이'의 행성 표면 장면. 풀밭 위 우주선 옆에 우주비행사가 서 있고 하늘에 떠 있는 섬이 보인다. 사진: Hello Games (스팀 스토어 공개 스크린샷)

2017년 8월 11일 '아틀라스 라이즈'가 나왔다. PC Gamer는 이 업데이트가 30시간 분량의 새 스토리와 제한적인 온라인 협동을 담았다고 전했다.

8월 7일부터 3개월 구간은 87.1%(5,322건)까지 올랐다. 출시 1년 만이다.

이후에도 직선은 아니었다. 2018년 7월 24일 멀티플레이를 들인 '넥스트'가 나왔고, 이 업데이트가 걸친 2018년 5월 7일~8월 5일 구간은 86.1%(13,740건)다. 리뷰 수는 앞뒤 구간보다 크게 많다.

그다음 석 달(2018년 8월 6일~11월 4일)은 77.7%(5,016건)로 내려왔다. 이 구간의 원인은 이번 집계로 알 수 없다.

11월 22일 '비전스'가 나왔고, 11월 5일부터 석 달 구간은 91.1%(6,864건)다.

2019년 8월 14일(현지 기준) '비욘드'가 나왔다. 이 업데이트에는 VR 지원과 최대 32인 멀티플레이가 들어 있었다.

유로게이머는 비욘드 출시 이튿날 제작사가 PC판 수정 패치를 내놓았다며 출시가 매끄럽지 못했다고 전했다.

비욘드가 나온 달이 걸친 2019년 8월 5일~11월 3일 구간은 77.0%(8,477건)로 한 번 내려갔다. 두 사실의 시점이 겹친다.

눈 덮인 행성의 능선을 걷는 우주비행사 일행
▲ '노 맨즈 스카이'의 설원 장면. 우주비행사 일행이 눈 덮인 능선을 걷고 있다. 사진: Hello Games (스팀 스토어 공개 스크린샷)

2019년 11월 이후로는 대체로 90% 안팎에 자리 잡았다. 11월 4일부터 석 달 구간이 94.7%(10,860건)다.

현재 누적은 85.3%(422,656건), 최근 30일은 91.2%(7,199건)다.

누적이 최근 구간보다 낮은 이유는 단순하다. 초기 몇 달의 낮은 리뷰가 아직 전체 숫자에 섞여 있기 때문이다.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 — PC 이식의 첫 달 60.6%, 석 달째엔 80%대

폐허가 된 도시 옆 연못에서 기린을 바라보는 인물
▲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의 PC판은 2023년 3월 28일 출시됐다. 사진: Naughty Dog /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스팀 스토어)

영상: PlayStation 유튜브 채널

이 게임은 PS5 리메이크가 먼저 나오고 PC판이 2023년 3월 28일 뒤따랐다. 스팀 상점에는 나이티독과 아이언 갤럭시 스튜디오가 개발사로 올라 있다.

문제는 PC 이식 품질이었다. 출시 직후 스팀에서는 셰이더 컴파일이 오래 걸리고 크래시가 잦다는 보고가 이어졌다.

출시 며칠 사이 이용자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이었고, 리뷰 6,000여 건 가운데 긍정이 약 3분의 1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023년 4월 디지털 파운드리(유로게이머)는 PC판을 '사실상 베타'라고 평했다고 게임스팟이 전했다.

PC Gamer는 리뷰에서 출시 일주일이 지나고 패치가 두 차례 나왔는데도 성능 문제가 남아 있다고 적었다.

메타크리틱 점수에도 그 격차가 보인다. PC판은 59점, PS5판은 89점으로 조회된다.

스팀 첫 30일 긍정률은 60.6%(28,035건)다.

스팀 공지를 보면 3월 29일(1.0.1.5)부터 4월 11일(1.0.2.1)까지 패치 노트가 다섯 번 올라왔다.

4월 7일 1.0.2.0 패치는 처음 실행할 때 셰이더 로드 중 생기는 크래시와 텍스처 스트리밍의 CPU 사용량을 다뤘다.

벽돌 건물이 늘어선 도심 거리를 바라보는 인물
▲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의 도심 거리 장면. 사진: Naughty Dog /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스팀 스토어 공개 스크린샷)

5월 9일 1.0.5 패치는 셰이더 빌드 시간 단축과 CPU 성능 개선, 낮은 사양에서의 텍스처 품질 개선을 내세웠다. 이 패치를 받으면 셰이더를 처음부터 다시 빌드한다.

6월 13일 1.1.0 패치에는 CPU·GPU 성능 최적화가 들어갔다. 같은 날 이 게임은 스팀 덱 '확인됨'을 받았다.

구간 수치는 그 흐름과 겹친다. 둘째 달이 76.3%(3,104건), 셋째 달이 83.8%(1,812건), 2023년 6월 26일부터 한 달은 88.6%(1,548건)다.

10월 24일부터 한 달은 93.6%(2,563건)까지 올랐다. 이후에도 90%대를 유지한다.

석양이 비치는 숲속을 말을 타고 지나가는 인물들
▲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의 숲길 장면. 석양빛이 드는 숲을 말 탄 인물들이 지나간다. 사진: Naughty Dog /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스팀 스토어 공개 스크린샷)

한국어 리뷰는 같은 시기에 더 박했다. 첫 30일 한국어 긍정률은 43.8%(452건)였다. 표본이 작아 참고만 해야 한다.

현재 누적은 84.7%(111,129건)이고 최근 30일은 95.2%(2,454건)다.

누적이 최근보다 낮은 데에는 구조적인 이유가 있다. 전체 리뷰의 25.2%가 첫 30일에 몰려 있다.

사이버펑크 2077 — 스팀 PC 평가는 첫 달에도 81.1%였다

경찰 차량과 노란 스포츠카가 맞붙는 추격 장면
▲ '사이버펑크 2077'의 도심 추격 장면. 사진: CD PROJEKT RED (스팀 스토어)

영상: Cyberpunk 2077 유튜브 채널

'사이버펑크 2077'은 이번 10편 가운데 가장 크게 '혹평 게임'으로 기억되는 작품이다. 그런데 스팀 숫자는 기억과 다르다.

출시 후 30일(2020년 12월 9일~) 긍정률이 81.1%였다. 리뷰는 326,727건으로 이 글에서 센 게임 중 첫 달 물량이 가장 많다.

메타크리틱 PC판 점수는 86점이다.

논란의 중심은 PS4와 엑스박스 원 판이었다. CD 프로젝트는 12월 14일 이전 세대 콘솔판을 출시 전에 보여주지 않은 것을 사과했다.

12월 18일에는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이 게임을 내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팀 PC 수치는 그 소란과 결이 달랐던 셈이다.

PC에서는 간질 환자 안전 문제로 패치를 냈고, 12월 20일과 23일에도 핫픽스(1.05, 1.06)가 이어졌다. 12월 23일 유로게이머는 환불을 감안하고도 1,300만 장이 팔렸다고 전했다.

노란 재킷 차림의 인물이 비행 차량이 오가는 도심 협곡을 바라보는 장면
▲ '사이버펑크 2077'의 나이트 시티 장면. 노란 재킷 차림의 인물이 높은 빌딩 사이를 바라본다. 사진: CD PROJEKT RED (스팀 스토어 공개 스크린샷)

2021년 1월 13일 개발사는 그해 패치와 무료 DLC 로드맵을 내놓았고, 1월 22일 첫 대형 패치 1.1이 나왔다.

그런데도 수치가 가장 낮았던 시기는 오히려 출시 석 달 뒤다. 2021년 3월 9일부터 한 달은 67.1%(9,972건)였다.

회복은 2021년 후반부터다. 2021년 11월 4일~12월 3일이 85.1%(29,473건)다.

2022년 9월 6일 스팀 공지에 '엣지러너 업데이트(패치 1.6)'가 올라왔다. 이 시기가 걸친 2022년 9월 3일~12월 2일 구간은 91.9%(45,395건)다. 리뷰 수는 앞 구간의 4배를 넘는다.

2023년 9월 21일 패치 2.0이 나왔고 '팬텀 리버티'는 9월 26일 출시됐다. 이 시기가 걸친 구간(2023년 9월 2일~12월 1일)은 91.8%(52,152건)였고, 그다음 구간은 93.9%다.

2024년 이후에는 94~96%대에 머물러 있다. 최근 30일은 94.9%(7,632건)다.

네온 간판이 켜진 밤거리에 선 인물과 고층 빌딩
▲ '사이버펑크 2077'의 밤거리 장면. 네온 간판이 켜진 상점가와 고층 빌딩이 보인다. 사진: CD PROJEKT RED (스팀 스토어 공개 스크린샷)

그런데도 현재 누적은 87.0%(985,746건)다. 첫 30일 리뷰 326,727건이 전체의 33.1%를 차지해 누적이 최근 수치를 따라가지 못한다.

한국어 리뷰는 첫 30일 64.1%(9,290건), 현재 78.3%(25,625건)다. 전체보다 8.7%p 낮다.

2025년 12월 공개된 5주년 트레일러 'City of Legends'를 함께 싣는다.

관련 소식은 누적 판매 4,000만 장 돌파 기사와 파라마운트 실사 영화 개발 보도에서 다뤘다.

헬다이버즈 2 — PSN 연동 논란 사흘간 58%대, 철회 뒤 83%

벌레형 괴수가 늘어선 초원과 연기 기둥이 보이는 전장
▲ '헬다이버즈 2'는 스팀에서 PSN 계정 연동 논란을 겪었다. 사진: Arrowhead Game Studios /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스팀 스토어)

영상: HELLDIVERS™ 2 유튜브 채널

'헬다이버즈 2'는 2024년 2월 8일 출시 첫 30일 긍정률이 79.6%(253,013건)였다. 혹평으로 시작한 게임은 아니다.

출시 첫날에는 크래시와 매치메이킹 오류로 스팀 평가가 '복합적'으로 내려갔다는 보도가 있었고, 제작사는 나흘 뒤 사과하며 패치를 냈다.

VG247은 이 게임이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 게임 중 PC 최대 출시가 됐다고 전했다. 2024년 5월에는 12주 만에 1,200만 장이 팔렸다고 보도했다.

메타크리틱 PC판 점수는 83점이다.

2024년 3월 9일부터 한 달 구간은 85.1%(113,078건)다.

이 게임이 목록에 든 이유는 2024년 5월의 평점 급락이다.

스팀 공지에 따르면 출시 때 기술 문제로 PSN 계정 연동 요구를 임시로 선택 사항으로 두었는데, 그 유예 기간이 끝난다고 5월 3일 알렸다.

5월 6일부터 신규 스팀 이용자는 연동이 필수이고, 기존 이용자는 5월 30일부터 로그인 요구를 보게 되며 6월 4일까지 연동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PSN 서비스가 없는 지역 이용자들이 특히 반발했다. 5월 5일 PCGamesN은 177개 국가에서 스팀 판매가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소니는 5월 6일 스팀 공지로 계정 연동 요구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 5월 14일 패치에서 연동은 게임 설정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으로 들어갔다. 판매 제한은 방침 철회 뒤에도 한동안 남았다.

이 사건을 하루 단위(UTC 기준)로 끊어 보면 이렇다. 5월 2일은 74.3%(1,653건)였다.

안개 낀 숲속에서 총을 들고 교전 중인 헬다이버
▲ '헬다이버즈 2'의 숲 전투 장면. 햇빛이 비치는 숲에서 병사들이 총격전을 벌인다. 사진: Arrowhead Game Studios /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스팀 스토어 공개 스크린샷)

발표 당일인 5월 3일은 58.0%(46,193건), 4일은 58.7%(88,534건), 5일은 58.6%(114,102건)다. 사흘 동안 리뷰 약 25만 건이 쏟아졌다.

소니가 방침을 거둔 5월 6일은 83.1%(98,348건), 7일은 89.6%(27,892건), 8일은 87.7%(10,304건)로 회복했다.

리뷰 폭탄이 평점을 흔든 전형적인 사례다. 4월 8일~5월 7일 한 달 구간은 69.0%(427,865건)이다.

이 한 달에 쌓인 부정 리뷰가 현재 전체 부정 리뷰의 46.7%에 해당한다.

그 뒤에도 파도는 있었다. 2024년 8월 6일 '에스컬레이션 오브 프리덤' 업데이트(패치 1.001.002)가 나왔고 무기 하향 조정이 논란이 됐다.

PCGamesN은 8월 7일 이 하향 조정이 'PSN 사태 이후 가장 부정적인 스팀 리뷰'를 불렀다고 전했다. 제작사는 8월 13일 이 업데이트가 목표에 닿지 못했다고 인정했고, 14일 60일 개선 계획을 내놓았다.

그 구간(2024년 8월 6일~9월 4일)의 긍정률은 56.6%(15,940건)다.

2025년 5월 4일~8월 2일은 73.7%(50,569건), 8월 3일~11월 1일은 71.0%(37,942건)였다. 5월 30일 VG247은 은하 전쟁 안내 혼선에서 비롯된 리뷰 폭탄이 이어졌다고 전했고, 9월에는 업데이트 뒤 크래시가 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두 시기가 구간과 겹친다.

2026년 2월 1일~5월 2일은 66.4%(41,309건), 5월 3일~8월 1일은 64.0%(20,511건)로 다시 내려갔다. 이 구간의 원인은 확인하지 못했다.

눈 덮인 지형에서 폭발 연기 속 교전 중인 헬다이버
▲ '헬다이버즈 2'의 설원 전투 장면. 눈 덮인 땅에서 폭발 연기가 피어오른다. 사진: Arrowhead Game Studios /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스팀 스토어 공개 스크린샷)

2026년 5월 말에는 업스케일링 기술과 지연 시간 개선을 담은 기술 패치를 예고했다가 플랫폼 쪽 문제로 일정이 미뤄졌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2026년 8월 12일 '디보이드 오브 리버티' 업데이트(7.0.0)가 나왔다. 이 시기가 걸친 최근 구간(2026년 8월 2일~10월 10일)은 84.4%(17,188건)다.

최근 30일은 86.2%(5,966건)다.

현재 누적은 75.7%(1,166,198건, 대체로 긍정적)로 첫 30일보다 낮다. 5월의 부정 리뷰 뭉치가 누적에 남아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 5월 수치는 리뷰를 쓴 날짜 기준이다. 스팀에서는 리뷰를 나중에 고칠 수 있어서, 당시 화면에 보이던 값과는 다를 수 있다.

한국어 리뷰는 현재 52.2%(18,754건)로 전체보다 23.5%p 낮다. 열 편 중 격차가 가장 크다.

최근 콘텐츠 소식은 워해머 40K 콜라보 기사에서 다뤘다.

배틀필드 2042 — 32.5%에서 47.2%, 올랐지만 아직 복합적

화산 폭발을 배경으로 달려가는 병사들
▲ '배틀필드 2042'는 출시 직후 스팀에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게임 중 하나였다. 사진: DICE / Electronic Arts (스팀 스토어)

영상: PlayStation Asia 유튜브 채널

2021년 11월 19일 출시한 '배틀필드 2042'의 첫 30일 긍정률은 32.5%(90,055건)다. 이번 10편 가운데 가장 낮다.

정식 출시 전인 11월 12일부터 골드·얼티밋 에디션 얼리 액세스와 EA 플레이 10시간 체험이 열렸다. 스팀에서 리뷰가 본격적으로 쌓인 것은 정식 출시 이후다.

유로게이머 리뷰의 제목은 'DICE의 마법 같은 FPS 공식이 너무 얇게 퍼졌다'였다. 메타크리틱 PC판 점수는 68점이다.

PC Gamer는 출시 직후 스팀에 수천 건의 부정 리뷰가 달렸다고 보도했다. 이 글의 집계로는 출시 후 이틀(11월 19~20일, 태평양 시간)에 리뷰 32,806건이 올라왔고 그중 24,072건이 부정이었다. 긍정률은 26.6%다.

DICE는 11월 18일 첫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11월 25일, 12월 1일, 12월 8일에 연달아 업데이트를 냈다. 12월 8일에는 '러시' 모드가 들어왔다.

2022년 2월 1일 PC Gamer는 첫 시즌이 이용자 비판에 대응하기 위해 연기됐다고 전했다. 이튿날에는 EA 경영진이 이 게임이 기대에 못 미쳤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구간 수치의 바닥은 2022년 1월 18일~2월 16일로 21.4%(10,259건)다. 첫 달보다 낮다. 시즌 연기 발표와 시점이 겹친다.

거대한 건물 앞 초원에서 전차와 함께 교전 중인 병사들
▲ '배틀필드 2042'의 대규모 전투 장면. 병사들과 전차가 거대한 건물 앞 평지에서 교전한다. 사진: DICE / Electronic Arts (스팀 스토어 공개 스크린샷)

개선은 4월부터다. 4월 19일 업데이트 4.0이 음성 채팅과 새 스코어보드, 무기 부착물 개편을 들였고 PCGamesN에 따르면 수정 사항이 400건을 넘었다.

첫 시즌 '제로 아워'는 2022년 6월에 시작했다.

구간 긍정률은 4월 18일~5월 17일 32.1%, 6월 17일~7월 16일 51.0%(3,900건)다. 이후 2022~2024년에는 50~70%대에서 움직였다.

2023년에는 무료 이용 기간이 여러 차례 있었다. 2022년 12월과 2023년 3월, 10월 12일 주말에 스팀에서 무료로 풀렸다.

10월 15일 PC Gamer는 무료 주말과 최근 개선 덕에 출시 직후에 가까운 동시 접속자를 되찾았다고 전했다. 10월 21일에는 2년간의 업데이트와 대폭 할인으로 '작은 전성기'를 맞았다고 썼다.

그 구간(2023년 8월 14일~11월 13일)은 56.9%(27,156건)로 리뷰 수가 앞 구간의 두 배 가까이 된다. 다음 구간은 67.7%(17,680건)다.

시가지 상공에서 로켓을 쏘는 헬리콥터와 폭발
▲ '배틀필드 2042'의 시가지 전투 장면. 헬리콥터가 도심 상공에서 로켓을 발사하고 건물 곳곳에서 폭발이 일어난다. 사진: DICE / Electronic Arts (스팀 스토어 공개 스크린샷)

2024년 1월에는 시즌 7을 예고하는 공지가 올라왔다.

2025년 5월 12일~8월 10일은 39.3%(10,311건)로 다시 내려간 구간이 있다. 이어진 8월 11일~11월 9일은 49.4%(16,379건)로 리뷰 수가 크게 늘었다. 원인은 확인하지 못했다.

현재 누적은 47.2%(325,837건, 복합적)이다. 최근 30일은 61.8%지만 리뷰가 482건뿐이라 오차가 크다.

로즈 오브 더 폴른 — 64.3%에서 68.0%, 큰 패치에도 제자리

대형 괴수와 맞서는 갑옷 기사를 그린 장면
▲ '로즈 오브 더 폴른'은 2023년 10월 13일 출시된 소울라이크 액션 RPG다. 사진: Hexworks / CI Games (스팀 스토어)

영상: PlayStation 유튜브 채널

2023년 10월 13일 출시한 '로즈 오브 더 폴른'은 첫 30일 긍정률이 64.3%(21,941건)였다.

메타크리틱 PC판 점수는 75점이다.

출시 당일 개발사는 '성능 문제 해결 안내' 공지를 올렸고, 이후 일주일 사이에 패치를 여러 차례 냈다.

11월 7일에는 무료 콘텐츠 로드맵을 공개했다. 12월 14일에는 '시즌 오브 레벌리', 12월 21일에는 '세 정령의 시련' 퀘스트 업데이트가 나왔다.

2024년 4월 24일 버전 1.5 '마스터 오브 페이트'가 나왔다. 개발사는 이 버전이 출시 후 30여 차례 업데이트의 결산이라며 성능·안정성 개선, 난이도 조정, 고급 게임 수정자 시스템을 담았다고 밝혔다.

붉은 빛줄기가 솟은 폐허 언덕과 무기를 든 기사
▲ '로즈 오브 더 폴른'의 필드 장면. 붉은 빛줄기가 솟은 폐허 언덕을 무기를 든 기사가 내려다본다. 사진: Hexworks / CI Games (스팀 스토어 공개 스크린샷)

그런데 1.5 직후 구간(2024년 4월 10일~5월 9일)은 67.4%(771건)에 그쳤다. 그다음 한 달은 76.5%(570건)로 올랐지만 표본이 작다.

눈에 띄는 구간은 2024년 10월 7일~2025년 1월 5일로 77.9%(1,558건)다. 이 구간에는 개발사의 1주년 공지(10월 29일)와 버전 1.6(11월), 1.7(12월 12일) 업데이트가 걸려 있다.

2025년 4월 17일에는 버전 2.0 정식판('Definitive Edition')이 나왔다. 협동 진행 상황 공유, 무료 프렌드 패스, 점프 버튼, 캐릭터 생성기 개선이 담겼다. 같은 날 게임은 67% 할인에 들어갔다.

그런데 분기 긍정률은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 2025년 1월 6일~4월 6일이 71.9%(1,583건), 2.0 시기가 걸친 2025년 4월 7일~7월 6일이 70.4%(7,464건)다.

눈에 띄는 변화는 리뷰 수다. 같은 기간 리뷰가 약 4.7배로 늘었다. 할인과 무료 프렌드 패스로 새 이용자가 늘었을 가능성이 있다. 평점 쪽은 제자리였다.

2025년 12월 11일 버전 2.5가 '마지막 대형 업데이트'로 나왔다.

현재 누적은 68.0%(56,724건, 복합적)로 '대체로 긍정적' 기준선인 70% 바로 아래다. 최근 30일은 70.4%(645건)다.

한국어 리뷰는 첫 30일 36.9%(214건), 현재 50.3%(463건)다. 표본이 작아 참고만 해야 한다.

드래곤즈 도그마 2 — 61.2%에서 62.5%, 최근 평가는 확장팩과 겹쳐 올랐다

바다와 다리, 성곽이 내려다보이는 판타지 대륙 풍경
▲ '드래곤즈 도그마 2'는 2024년 3월 출시됐고, 확장 '다크 어리즌'이 2026년 10월 9일 나왔다. 사진: CAPCOM (스팀 스토어)

영상: Official Capcom Europe 유튜브 채널

'드래곤즈 도그마 2'의 첫 30일 긍정률은 61.2%(82,490건)이다.

출시 직후 스팀 평가는 처음에 '대체로 부정적'이었다. 초기 리뷰 약 5,500건 가운데 긍정이 39%였다는 보도가 있다.

메타크리틱 PC판 점수는 88점이다. 비평가는 호평했는데 이용자는 갈린 셈이다.

논란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출시 때 함께 풀린 유료 아이템(포트크리스털, 웨이크스톤, 리프트 크리스털 등)이다.

다른 하나는 성능이다. 캡콤은 3월 22일 스팀 공지로 사과하면서 크래시 수정, 새 게임 시작 옵션 검토를 약속했다.

같은 공지에서 해당 아이템이 게임 안에서도 얻을 수 있고 유료 DLC로도 팔린다는 점을 밝혔다.

프레임 문제에 대해서는 캐릭터마다 CPU 연산이 많이 배분된다고 설명했다.

3월 29일 업데이트에서 이미 저장 데이터가 있어도 새 게임을 시작하는 옵션이 들어갔다.

날개를 펴고 내려다보는 거대한 그리폰
▲ '드래곤즈 도그마 2'의 그리폰 장면. 날개를 펼친 거대한 그리폰이 화면 가득 보인다. 사진: CAPCOM (스팀 스토어 공개 스크린샷)

이 게임의 특징은 전체 리뷰의 69.7%가 첫 30일에 몰려 있다는 점이다. 누적 숫자가 첫 달 수치에 크게 묶여 있다.

그 뒤 구간은 대체로 60% 안팎이다. 2024년 6월 19일~7월 18일에는 51.1%(2,980건)까지 내려갔다.

이 구간에는 6월 28일 올라온 이 게임의 첫 세일 공지가 걸려 있다. 리뷰 수는 앞 구간(1,720건)의 1.7배다.

2024년 11월 16일~12월 15일은 82.8%(2,726건)로 한 번 튀어 올랐다가 곧 69%대로 돌아왔다. 스팀 어워드 후보 안내 공지(11월 29일)와 시기가 겹치지만 원인은 확인하지 못했다.

2025~2026년에는 63~70%대로 완만히 올랐고, 2026년 9월 13일~10월 10일은 76.8%(1,349건)다.

이 구간에는 10월 9일 출시된 첫 확장 '다크 어리즌'이 걸려 있다. 메타크리틱 PC 86점 등 평론가 반응은 리뷰 점수 정리 기사에서 다뤘다.

확장 출시와 평점 상승이 같은 시기에 일어났다는 사실까지만 말할 수 있다. 확장이 평점을 올렸는지는 이 데이터로 알 수 없다.

현재 누적은 62.5%(118,326건, 복합적), 최근 30일은 77.1%(1,477건)다.

한국어 리뷰는 첫 30일 51.5%(2,268건), 현재 55.5%(3,298건)로 전체보다 7.0%p 낮다.

시티즈: 스카이라인 II — 57.0%에서 56.0%, 바닥은 35%였다

산과 바다를 낀 대도시 조감도
▲ '시티즈: 스카이라인 II'는 2023년 10월 24일 PC로 출시됐다. 사진: Colossal Order / Paradox Interactive (스팀 스토어)

영상: Cities: Skylines 유튜브 채널

2023년 10월 24일 출시한 '시티즈: 스카이라인 II'는 첫 30일 긍정률이 57.0%(34,031건)였다.

메타크리틱 PC판 점수는 74점이다. 성능 문제와 버그가 가장 큰 불만이었다.

퍼블리셔 파라독스는 출시 전부터 성능이 목표치에 닿지 못했다고 밝혔다. 10월 25일 공지에서는 문제의 뿌리가 게임 기반이 아니라 렌더링에 있다며 작은 패치를 이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10월 26일 패치 1.0.11f1에 이어 11월에는 매주 핫픽스(1.0.12f1~1.0.14f1)가 나왔다.

단풍이 든 주택가와 도로를 내려다본 도시 장면
▲ '시티즈: 스카이라인 II'의 주택가 장면. 단풍이 든 나무와 주택, 도로를 내려다본 시점이다. 사진: Colossal Order / Paradox Interactive (스팀 스토어 공개 스크린샷)

구간 수치는 출시 석 달 뒤 더 나빠졌다. 2024년 1월 22일~4월 20일 사이 세 구간이 각각 41.0%, 35.2%, 34.8%다.

3월 25일 첫 DLC '비치 프로퍼티스'가 나왔고 스팀 긍정 비율은 약 950건 기준 4% 안팎까지 떨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4월 18일 개발사와 퍼블리셔는 공동 공지로 사과했다. 비치 프로퍼티스를 무료로 돌리고 가능한 범위에서 환불하겠다고 밝혔다.

얼티밋 에디션 구매자에게는 환불 대신 크리에이터 팩 3종과 라디오 방송 3종(약 39.99달러 상당)을 더하겠다고 했다. 새 유료 콘텐츠보다 기본 게임과 모딩 도구 개선에 집중하겠다고도 했다.

4월 25일 패치 1.1.2f1로 비치 프로퍼티스의 모든 에셋이 기본 게임에 들어왔다.

사과 직후 구간(2024년 4월 21일~5월 20일)은 38.7%였고, 수치는 그다음 구간(2024년 5월 21일~6월 19일)부터 51.7%로 올라섰다. 6월에는 경제 2.0 소식과 패치 1.1.5f1(6월 24일)이 이어졌고, 이 시기가 걸친 구간은 58.3%다.

이후 2025년까지 49~58%대에 머물렀다. 2024년 10월 31일 모드 '트래픽'에 악성 파일이 섞인 사고 공지도 이 시기에 있었다. 원인과 연결할 근거는 없다.

2025년 11월 17일 파라독스와 콜로살 오더가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발은 2026년 초부터 아이스플레이크 스튜디오가 맡는다는 공지였다. 스팀 상점에는 지금 두 스튜디오가 개발사로 올라 있다.

2026년 들어 70% 안팎으로 한 단계 올라섰다. 2026년 1월 16일~4월 16일이 69.7%(3,865건), 이후 두 구간이 모두 72.0%다. 앞서 11월에 자전거 패치, 12월에 에셋 모드 패치가 있었고, 2026년 2월 18일에는 '퍼스트 프로스트' 패치가 나왔다. 시점이 겹친다.

현재 누적은 56.0%(92,248건, 복합적), 최근 30일은 68.4%(579건)다.

이 게임은 '최근 평가는 올랐지만 누적은 아직 낮은' 대표적인 경우다. 2024년의 낮은 리뷰가 누적에 크게 남아 있다.

한국어 리뷰는 첫 30일 58.4%(645건), 현재 57.0%(1,975건)로 전체보다 오히려 1.0%p 높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 — 56.6%에서 16%대까지, 지금은 49.6%

날개 달린 탈것에 올라 황금빛 초원을 달리는 사냥꾼
▲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2025년 2월 28일 출시됐다. 스팀 상점 기준 출시일은 2월 27일이다. 사진: CAPCOM (스팀 스토어)

영상: Monster Hunter 유튜브 채널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이번 10편 중 평점이 가장 극적으로 흔들린 게임이다.

2025년 2월 27일부터 30일간 긍정률은 56.6%(183,536건)였다. 메타크리틱 PC판 점수는 88점이다.

출시 첫 7시간 만에 스팀 동시 접속자가 110만 명을 넘었다고 PC Gamer가 전했다. 같은 날 이 매체는 성능 문제로 스팀 평가가 일찌감치 '복합적'에 자리 잡았다고도 썼다.

판매는 순조로웠다. 출시 사흘 만에 800만 장, 첫 달 1,000만 장이 팔렸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야자수와 오아시스가 있는 사막 풍경
▲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오아시스 풍경. 야자수가 늘어선 사막 오아시스 멀리 생물이 보인다. 사진: CAPCOM (스팀 스토어 공개 스크린샷)

평점은 가파르게 내려갔다. 이후 구간은 59.9%, 46.2%로 내려가더니 2025년 5월 28일~6월 26일에 18.3%(20,593건), 6월 27일~7월 26일에 15.7%(29,839건)까지 떨어졌다.

공식 공지로 보면 타이틀 업데이트 1은 4월 4일, 5월 28일 버전 1.011에는 PC 최적화가 들었고, 타이틀 업데이트 2는 6월 30일에 나왔다.

6월 20일 PC Gamer는 일주일 새 부정 스팀 리뷰가 2,000건을 넘었다고 전했다.

7월 29일 PC Gamer는 캡콤이 9월로 잡았던 대형 엔드게임 업데이트를 8월로 앞당긴다고 전했다.

8월 19일 캡콤은 PC 성능 개선을 위한 종합 계획을 '이번 겨울' 안에 내놓겠다고 밝혔다.

9월 말 타이틀 업데이트 3(1.030)이 나왔다. 10월 6일 PC Gamer는 이 시기 스팀 평가가 다시 크게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그 구간(2025년 9월 25일~10월 24일)은 29.6%(9,636건)다.

탈것 위에 올라탄 사냥꾼과 동료 팔리코
▲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사냥꾼 장면. 무기를 멘 사냥꾼과 동료 팔리코가 탈것 위에 올라 있다. 사진: CAPCOM (스팀 스토어 공개 스크린샷)

11월 12일 캡콤은 12월에 나올 타이틀 업데이트 4에서 CPU 부담을 줄이는 최적화를 하겠다고 밝혔다. 12월 16일 타이틀 업데이트 4(1.040)가 나왔고 고룡 고그마지오스가 들어왔다.

캡콤은 12월 11~12일 안정성과 성능 개선을 약속하는 공지를 올렸고, PC를 겨냥한 추가 개선을 1월에 내겠다고 했다.

2026년 1월 28일 패치(1.040.03)가 나왔다. PC Gamer는 이 성능 개선 패치가 정말로 성능을 올린 것 같다고 평했다.

구간 수치도 그 시기에 움직였다. 2025년 12월 24일~2026년 1월 22일 54.4%에서 이어진 1월 23일~2월 21일이 72.4%(5,013건)다.

2월 10일 PC Gamer는 캡콤이 이 게임에 대형 확장을 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6월 6일 확장 '어센던스'가 2027년 출시라고 공식 발표됐다.

7월 15일 영구 가격 인하가 보도됐고, 8월 4일 스팀 공지로 새 가격이 적용됐다. 한국 스팀 가격은 이 글 조회 시점에 45,800원이다.

이후에는 63~70%대다. 가장 최근 구간(2026년 8월 23일~10월 10일)은 69.7%(5,297건)다.

그런데 현재 누적은 49.6%(333,000건, 복합적)로 첫 30일보다도 낮다. 5~9월 사이의 부정 리뷰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최근 30일은 71.2%(3,736건)다. 단순 계산으로 이 속도가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누적을 60%로 올리는 데 약 31만 건의 새 리뷰, 즉 7년 가까운 시간이 필요하다.

이 게임은 지금 올라오는 중일 수 있지만 누적 숫자만 보면 그 흐름이 보이지 않는다. 관련 확장 소식은 어센던스·마스터 랭크 기사에서 다뤘다.

한국어 리뷰는 첫 30일 70.0%(9,990건), 현재 56.4%(18,244건)로 전체(49.6%)보다 6.8%p 높다.

붉은사막 — 출시 때 혹평이 아니었다, 84.7%에서 서서히 내려왔다

거대한 생물의 등 위에서 평원을 내려다보는 주인공
▲ '붉은사막'은 2026년 3월 19일 출시됐다. 사진: Pearl Abyss (스팀 스토어)

영상: Crimson Desert 유튜브 채널

이 사이트가 가장 많이 다룬 게임 중 하나라 대조군으로 넣었다. 먼저 밝혀 둘 것은, 붉은사막은 스팀에서 혹평으로 시작한 게임이 아니라는 점이다.

2026년 3월 19일부터 30일간 긍정률은 84.7%(131,870건)다. 현재 누적은 83.7%(176,645건, 매우 긍정적)다. 메타크리틱 PC판 점수는 77점이다.

현재 스팀 상점 이름은 '붉은사막 Enhanced'이고, 한국 스팀 가격은 이 글 조회 시점에 79,800원이다.

출시 직후 불거진 논란은 있었다. 출시 36시간쯤 뒤인 3월 21일 펄어비스는 스팀 공지로 키보드·마우스 이용자에게 만족스러운 조작감을 주지 못한 것을 사과했다.

3월 23일 첫 패치가 조작 문제를 다뤘다. 3월 25일에는 300만 장 판매가 보도됐다.

인텔 아크 GPU에서는 게임이 실행되지 않았다. 펄어비스는 처음에 환불을 안내하다가 지원 작업을 하겠다고 밝혔고, 인텔은 제작 기간 내내 최적화 지원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생성형 AI 문제도 있었다. 펄어비스는 개발 초기 실험적인 도구로 만든 2D 소품 일부가 출시 전에 교체되지 않았다며 사과했고, 스팀에 AI 사용 고지를 더하고 교체와 전수 점검을 약속했다고 테크스팟이 전했다.

말을 탄 주인공이 산악 계곡의 평원을 가로지르는 장면
▲ '붉은사막'의 평원 장면. 말을 탄 인물이 눈 쌓인 산이 보이는 계곡 평원을 달린다. 사진: Pearl Abyss (스팀 스토어 공개 스크린샷)

3월 29일 업데이트 1.01.00은 탈것 5종과 빠른 이동 로딩 단축을 담았다. 로크 페이퍼 샷건은 이 패치가 문제의 그림을 걷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구간 수치를 보면 흐름이 완만한 하락이다. 30일 단위로 84.7%, 83.7%, 81.5%, 77.6%, 77.8%, 76.2%, 77.9%(2026년 9월 15일~10월 10일, 3,492건)다.

이 하락을 설명할 요인은 이 집계로 확인하지 못했다. 최근 30일은 77.7%(4,578건)로 현재 누적(83.7%)보다 6.0%p 낮다.

8월 25일 스팀 공지에 무료 대형 업데이트 '붉은사막 Enhanced'(2.00.00)와 첫 세일이 함께 올라왔다. 이 시기가 걸친 8월 16일~9월 14일 구간은 76.2%(6,833건)로, 리뷰 수가 직전 구간의 2.3배다.

세일 시기에는 새 구매자가 몰려 리뷰 수가 평소보다 크게 늘어난다. 이 구간의 긍정률이 낮은 이유는 확인하지 못했다.

붉은 목조 발코니에서 호숫가 마을을 내려다보는 주인공
▲ '붉은사막'의 마을 장면. 붉은 목조 발코니에서 호숫가 마을이 내려다보인다. 사진: Pearl Abyss (스팀 스토어 공개 스크린샷)

펄어비스는 출시 후 5개월 동안 17차례 업데이트를 냈다. 내용은 출시 후 업데이트 정리와 Enhanced 공개 기사에 있다.

10월 30일에는 첫 DLC '미지의 여정'이 나올 예정이다. 연기 소식이 나온 바 있다.

회복한 게임과 그러지 못한 게임, 관찰되는 차이

열 편이라 규칙을 도출할 수는 없다. 다만 숫자와 보도에서 눈에 띈 점을 정리해 본다.

첫째, 출발점이 낮을수록 오를 여지도 컸다. 올라간 폭 순서는 노 맨즈 스카이(+29.9%p),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24.1%p), 배틀필드 2042(+14.7%p)다. 셋 다 첫 30일이 33~61%였다.

둘째, 불만의 성격에 따라 걸린 시간이 달랐다. PC 이식 성능이 중심이던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은 출시 후 석 달째 구간에 83.8%에 닿았다.

출시 전 약속했던 기능이 빠졌다는 불만이 컸던 노 맨즈 스카이는 80%대까지 1년이 걸렸다.

과금이나 설계 선택에 대한 불만이 함께 거론된 게임들은 70%를 넘기지 못했다. 드래곤즈 도그마 2(유료 아이템), 시티즈: 스카이라인 II(DLC 반발), 배틀필드 2042(설계 선택)가 그렇다.

하지만 반례도 있다. 와일즈는 불만이 주로 PC 성능에 있었는데도 누적이 49.6%에 머문다. 한 줄 규칙으로 정리되지는 않는다.

셋째, 업데이트가 이어졌다는 점은 양쪽이 같았다. 배틀필드 2042는 시즌 7 예고까지, 와일즈는 타이틀 업데이트 4까지와 확장 발표까지 이어졌다. 업데이트가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회복 여부를 가를 수는 없다.

넷째, 사과나 계획 발표가 곧바로 수치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헬다이버즈 2는 5월 6일 철회 이튿날 89.6%로 돌아왔다. 반면 시티즈: 스카이라인 II는 4월 18일 사과와 환불 발표 직후 구간(4월 21일~5월 20일)도 38.7%였다.

다섯째, 누적은 첫 달의 그림자를 오래 끌고 간다. 드래곤즈 도그마 2는 전체 리뷰의 69.7%, 붉은사막은 74.7%,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55.1%가 첫 30일에 몰려 있다.

반대로 노 맨즈 스카이는 12.6%라 첫 달의 영향이 작고, 그만큼 누적이 최근 수치에 가까워졌다.

마지막으로, 평점이 오른 시점에 사건이 겹쳐 있어도 그것이 원인이라는 증거는 아니다. 같은 시기에 세일로 신규 구매자가 늘거나 다른 요인이 작용했을 수 있다.

스팀 평점을 읽을 때 주의할 점

1. 리뷰어는 구매자이고, 쓰고 싶은 사람만 쓴다. 큰 불만이 있거나 크게 만족한 사람의 비율이 실제 이용자 전체보다 높을 수 있다.

2. 스팀 리뷰는 '추천/비추천' 둘 중 하나다. 7점짜리 만족도 '추천'이 될 수 있고, 아쉬운 점이 있어도 '추천'을 누르는 사람이 있다. 긍정률은 만족도 점수가 아니다.

3. 구매자 구성이 바뀐다. 출시 직후 구매자는 기대가 높은 팬이 많고, 세일 때 사는 사람은 이미 평판을 알고 산다. 같은 게임이라도 시기에 따라 평점의 성격이 다르다. 드래곤즈 도그마 2의 첫 세일 구간과 붉은사막의 첫 세일 구간에서는 리뷰 수가 직전 구간의 1.7~2.3배로 뛰었다.

4. 누적 점수는 느리게 움직인다. 현재 점수가 낮아도 최근 평가는 오르는 중일 수 있다. 아래 표처럼 10편 중 9편에서 최근 30일이 현재 누적보다 높았다. 붉은사막만 내려갔다.

5. 리뷰 수가 작으면 흔들린다. 리뷰 500건 안팎이면 단순 이항 근사로 오차가 ±4%p쯤이다. 배틀필드 2042(482건), 시티즈: 스카이라인 II(579건), 로즈 오브 더 폴른(645건)의 최근 30일 값은 그만큼 조심해서 봐야 한다.

6. 리뷰 폭탄과 지역 제한이 값을 왜곡한다. 헬다이버즈 2의 5월 사례처럼 하루 만에 수만 건이 몰리면 게임의 품질과 상관없이 평점이 크게 움직인다.

7. 스팀 리뷰는 한 플랫폼의 이야기다. 사이버펑크 2077의 콘솔판 문제는 스팀 숫자에 잘 드러나지 않았다.

게임현재 누적최근 30일 (리뷰 수)최근 30일 − 누적전체 중 첫 30일 비중
노 맨즈 스카이 85.3% 91.2% (7,199건) +5.9%p 12.6%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 84.7% 95.2% (2,454건) +10.5%p 25.2%
사이버펑크 2077 87.0% 94.9% (7,632건) +7.9%p 33.1%
헬다이버즈 2 75.7% 86.2% (5,966건) +10.5%p 21.7%
배틀필드 2042 47.2% 61.8% (482건) +14.6%p 27.6%
로즈 오브 더 폴른 68.0% 70.4% (645건) +2.4%p 38.7%
드래곤즈 도그마 2 62.5% 77.1% (1,477건) +14.6%p 69.7%
시티즈: 스카이라인 II 56.0% 68.4% (579건) +12.4%p 36.9%
몬스터 헌터 와일즈 49.6% 71.2% (3,736건) +21.6%p 55.1%
붉은사막 83.7% 77.7% (4,578건) -6.0%p 74.7%

▲ 최근 30일은 조회 시점 기준 직전 30일(2026년 9월 10일~10월 10일). 비중은 첫 30일 리뷰 수 ÷ 현재 전체 리뷰 수

한국 독자 관점 — 한국어 리뷰는 대체로 더 박했다

같은 게임을 한국어 리뷰만으로 따로 셌다. 현재 누적 기준으로 열 편 중 여덟 편에서 한국어 긍정률이 전체보다 낮았다.

가장 큰 차이는 헬다이버즈 2다. 전체 75.7%에 한국어는 52.2%(18,754건, 복합적)로 23.5%p 낮다.

반대로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한국어가 56.4%로 전체(49.6%)보다 6.8%p 높고, 시티즈: 스카이라인 II도 1.0%p 높다.

붉은사막의 한국어 리뷰는 첫 30일 81.6%(11,534건), 현재 82.2%(15,109건)로 전체와 큰 차이가 없다. 한국 게임이라고 한국어 리뷰가 더 후하게 나오지도 않았다.

한국어 리뷰가 전체보다 낮게 나오는 경향은 스팀 리뷰 36편 비교에서도 나타난 바 있다.

표의 별표(*)는 리뷰 수가 500건 미만이라 참고만 해야 하는 값이다. 노 맨즈 스카이(333건),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452건), 로즈 오브 더 폴른(214건)의 첫 30일이 해당한다.

참고로 한국 스팀 가격(2026년 10월 10일 밤 조회, 할인가 포함)은 붉은사막 79,800원, 사이버펑크 2077 66,000원, 헬다이버즈 2 44,800원, 몬스터 헌터 와일즈 45,800원이다.

게임한국어 첫 30일한국어 현재전체 현재한국어 − 전체
노 맨즈 스카이 34.5% (333건)* 76.5% (3,144건) 85.3% -8.8%p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 43.8% (452건)* 78.8% (2,149건) 84.7% -5.9%p
사이버펑크 2077 64.1% (9,290건) 78.3% (25,625건) 87.0% -8.7%p
헬다이버즈 2 61.1% (4,723건) 52.2% (18,754건) 75.7% -23.5%p
배틀필드 2042 28.1% (1,989건) 44.7% (6,522건) 47.2% -2.5%p
로즈 오브 더 폴른 36.9% (214건)* 50.3% (463건) 68.0% -17.7%p
드래곤즈 도그마 2 51.5% (2,268건) 55.5% (3,298건) 62.5% -7.0%p
시티즈: 스카이라인 II 58.4% (645건) 57.0% (1,975건) 56.0% +1.0%p
몬스터 헌터 와일즈 70.0% (9,990건) 56.4% (18,244건) 49.6% +6.8%p
붉은사막 81.6% (11,534건) 82.2% (15,109건) 83.7% -1.5%p

▲ 한국어 리뷰만 집계. 2026년 10월 10일 밤(한국시간) 조회. 작은 표본(*)은 해석에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