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의 액션 RPG '드래곤즈 도그마 2' 첫 대형 확장 '다크 어리즌'이 10월 8일과 9일에 나뉘어 출시됐다. 리뷰는 이틀 전인 10월 7일부터 공개됐다. 10월 9일 오후 9시 30분 무렵(한국시간) 확인한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는 PS5판 83점(비평가 23건), PC판 86점(15건), 스위치 2판 88점(7건)이다. 오픈크리틱은 Top Critic 평균 85에 추천율 91%, 비평가 리뷰 35건이다. PS5판 점수 막대에는 노란색이 조금 섞여 있다. '보통' 평가 3건이 모두 70점이기 때문이다. 어떤 매체가 왜 그렇게 봤는지를 원문 기준으로 풀어 본다. 스팀에서 확장은 본편이 있어야 하는 DLC이고, 한국 가격은 33,800원이다. 한국 독자가 궁금해할 가격, 한글 지원, 구매 판단까지 함께 정리했다.
메타크리틱 — PS5 83점, 플랫폼마다 점수가 달랐다
영상: CapcomChannel 유튜브 채널
메타크리틱은 플랫폼별로 점수를 따로 집계한다.
10월 9일 오후 9시 30분 무렵(한국시간) 조회한 PS5판 메타스코어는 83점('대체로 호평')이다. 비평가 리뷰는 23건이다.
23건 중 긍정이 20건, 보통이 3건, 부정이 0건이다. 점수 막대가 초록 위주에 노란색이 조금 섞인 이유다.
PC판은 15건 기준 86점이다. 닌텐도 스위치 2판은 7건 기준 88점으로 세 플랫폼 중 가장 높다.
Xbox 시리즈 X판은 리뷰가 2건뿐이라 아직 메타스코어가 표시되지 않는다. 이 중 Xbox Tavern이 100점을 줬고, 나머지 1건은 점수 없이 올라와 있다.
출시일은 메타크리틱 표기로 2026년 10월 9일이다. 퍼블리셔는 캡콤이고 장르는 액션 RPG다.
유저 점수는 'tbd'다. 메타크리틱은 평점 4건이 쌓여야 점수를 보여 주며, 이 페이지는 10월 10일 낮 12시(PST 표기)부터 유저 리뷰를 받는다고 안내한다.
대부분의 비평가 리뷰는 10월 7일자로 올라와 있다. 출시 이틀 전이다.
PS5판 23건을 단순 평균하면 약 84.3점이다. 화면에 뜬 83점과 차이가 나는 것은 메타스코어가 매체마다 가중치를 둔 평균이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 플랫폼 | 메타스코어 | 비평가 리뷰 | 점수 범위 |
|---|---|---|---|
| PS5 | 83 (대체로 호평) | 23건 (긍정 20·보통 3) | 70~100점 |
| PC | 86 | 15건 | 70~100점 |
| 닌텐도 스위치 2 | 88 | 7건 | 85~90점 |
| Xbox 시리즈 X | 미표시 | 2건 | Xbox Tavern 100점 외 1건은 점수 없음 |
▲ 메타크리틱 플랫폼별 현황 (2026년 10월 9일 오후 9시 30분 무렵 확인)
점수 막대의 노란 부분 — '보통' 3건은 어떤 리뷰인가
PS5판의 '보통' 3건은 모두 70점이다. Screen Rant(7/10), RPGamer(3.5/5), Saudi Gamer(3.5/5)다.
메타크리틱에서 75점인 Multiplayer.it은 긍정 쪽으로 분류돼 있다. 그래서 '보통'과 '긍정'의 경계는 70점과 75점 사이로 보인다.
세 매체가 낮게 본 이유는 서로 다르다.
Screen Rant의 Kyle Gratton은 성능 개선과 새 지역의 이야기는 좋게 봤다. 하지만 새 게임플레이가 시리즈의 핵심 설계를 해친다고 썼다.
그는 확장 콘텐츠를 약 34시간 하는 동안 레벨이 45에서 142까지 뛰었다고 적었다. 경험치가 너무 많이 쏟아져 레벨업이 의미 없게 느껴졌다는 이야기다.
또 무한 빠른 이동 아이템과 넉넉한 포트크리스탈 때문에 본편이 일부러 설계한 고된 이동이 사라졌다고 봤다.
RPGamer의 Imani Jones는 글의 톤이 오히려 긍정적이다. 본편 팬이라면 즐길 거리가 많지만, 본편이 맞지 않았던 사람의 마음을 바꾸기는 어렵다는 결론이다.
반복되는 적과 균형, 전개 속도 같은 본편의 문제가 완전히 풀리지 않았다는 점을 한계로 짚었다.
Saudi Gamer는 메타크리틱 발췌에서 조건 없이 추천하기는 어렵지만, 게임을 더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즐거운 곁길이라고 평했다.
PC판에서도 같은 선이 보인다. 이탈리아 Everyeye.it이 10점 만점에 7점(메타크리틱 환산 70점)을 줬는데, 이 점수는 본편이 아니라 확장 콘텐츠만을 평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아직 표본이 작다. PS5판은 23건이라 리뷰가 더 올라오면 평균이 움직일 수 있다.
점수 막대의 노란 부분이 늘거나 줄어드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앞으로의 방향을 지금 단정할 수는 없다.
오픈크리틱 — Top Critic 평균 85, 추천 91%
오픈크리틱은 10월 9일 오후 9시 30분 무렵 비평가 리뷰 35건을 집계했다. 이 가운데 Top Critic은 20건이다.
Top Critic Average는 85(소수점 첫째 자리 반올림 전 85.1), 평론가 추천율은 91%다.
오픈크리틱은 출시일을 10월 8일로 표기한다. 메타크리틱(10월 9일)과 하루 차이가 난다.
DualShockers는 10점 만점에 10점, Wccftech는 8.5점, Push Square는 9점을 줬다. 세 곳 모두 메타크리틱에도 올라 있다(DualShockers PC 100, Wccftech PC 85, Push Square PS5 90).
오픈크리틱 목록에서 확인한 다른 점수로는 TechRaptor 8점, PPE.pl 7.5점, 이란 매체 Zoomg 9점이 있다.
두 집계 사이트에서 확인된 가장 낮은 점수는 10점 만점 기준 7점이다. Screen Rant, RPGamer, Saudi Gamer, Everyeye.it가 여기에 든다. RPGamer와 Saudi Gamer는 5점 만점에 3.5점이다.
별점으로 매기는 곳도 있다. The Outerhaven Productions는 5점 만점에 4.5점이다.
오픈크리틱 공개 목록은 20건만 보여 준다. 나머지 15건은 이 글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PS5판 점수가 PC·스위치 2판보다 낮은 데에는 70점을 준 세 곳이 PS5 쪽에 올라 있는 영향이 크다. 플랫폼별 완성도 차이를 뜻하는지는 지금 표본으로는 알 수 없다.
매체별 점수 — 7점에서 만점까지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에 올라온 점수 가운데, 원문이나 집계 사이트에서 확인한 것을 추렸다.
'환산'으로 표시한 것은 메타크리틱이 100점 만점으로 바꿔 표기한 값이다.
GameSpot, PC Gamer, GamesRadar+, TheGamer, 영국 Eurogamer의 리뷰는 메타크리틱 전체 47건 목록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독일 Eurogamer.de는 PC판 목록에 있다.
IGN의 리뷰어는 본편 리뷰와 같은 Jarrett Green이다. 본편은 2024년 3월 8점이었다.
| 매체 | 점수 | 플랫폼(메타크리틱 표기) | 한 줄 요지 |
|---|---|---|---|
| DualShockers | 10/10 | PC | 본편보다 야심차고 거침없는 확장이라는 극찬 |
| Vice | 100 (환산) | PS5 | 넓은 새 지역과 중독성 있는 루프, 꼭 해야 할 확장 |
| Eurogamer Germany | 100 (환산) | PC | 원작 확장의 비밀스러운 맛에는 못 미치지만 팬에게는 필수 |
| Push Square | 9/10 | PS5 | 캡콤 오픈월드 RPG의 정점에 가까운 경험 |
| RPG Fan | 95 (환산) | PC | 시리즈의 결정판이라 할 만한 걸작 |
| Nintendo Life | 90 (환산) | 스위치 2 | PS5가 힘겨워한 게임이 스위치 2에서 잘 돈다는 점을 높게 평가 |
| Wccftech | 8.5/10 | PC | 서사와 유물 루프는 개선, 전투는 여전히 정돈되지 않았다 |
| IGN | 8/10 | PS5 | 야심찬 새 지역과 세계 설계, 전리품 슬롯머신은 아쉬움 |
| RPG Site | 8/10 | PC | 해 볼 만하지만 본편의 범위를 좁힌 느낌 |
| Multiplayer.it | 75 (환산) | PS5 | 새 직업이나 전투 시스템이 없는 점이 아쉽다 |
| Screen Rant | 7/10 | PS5 | 성능은 좋아졌지만 시리즈 핵심 설계를 해친다 |
| RPGamer | 3.5/5 | PS5 | 본편 팬에게는 충분, 마음 돌리기엔 부족 |
| Everyeye.it | 7/10 | PC | 확장 콘텐츠만 평가한 점수 |
| Saudi Gamer | 3.5/5 | PS5 | 더 하고 싶은 사람에게 즐거운 곁길 |
▲ 매체별 점수 (메타크리틱·오픈크리틱·원문 확인, 2026년 10월 9일 오후 9시 30분 무렵 기준)
호평이 모이는 곳 — 수직으로 쌓은 지역, 한결 모인 이야기
리뷰를 읽어 보면 칭찬은 몇 군데로 모인다. 새 지역 '노르간'과 그곳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IGN은 노르간이 다른 지역보다 작지만 높이가 있어 빽빽하다고 평가했다.
산봉우리에서 지하 동굴까지 이어지는 구조와 갈고리를 걸어 만드는 지름길 덕에, 시리즈 중 처음으로 젤다나 메트로이드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썼다.
Vice는 노르간의 오로라 장면과 수직 구조를 칭찬했다. 이 리뷰어는 스카이림이 떠올랐다면서 그것이 최고의 찬사라고 덧붙였다.
Vice는 확장 메인 스토리를 깨는 데 30시간쯤 걸렸고, 놓친 부가 콘텐츠도 남았다고 적었다.
이야기에서도 평이 모인다. RPGamer는 인물 수를 줄여 세계와 인물을 더 풀어낸 집중된 이야기라고 평가했다.
Screen Rant는 이 이야기를 도그마 2에서 가장 흥미롭고 초점이 분명한 서사로 꼽았다. 확장은 본편 후반에 세계가 바뀌기 전 시점의 이야기라, 엔딩 단계 세이브는 이어서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보스와 몬스터도 호평 대상이다. Screen Rant는 일부 신규 보스가 본편보다 훨씬 기억에 남는다고 평했다.
IGN은 입이 몸통만큼 벌어지는 거대한 설인을 기괴하고 기억에 남는 적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Push Square는 이 확장을 '변혁적인 DLC(transformative DLC)'라고 평가했다.
평가가 갈리는 지점 ① — 유물 루프, 그리고 사라진 '마찰'
가장 크게 갈리는 지점은 새로운 성장 루프다.
노르간에서는 감정되지 않은 유물이 많이 나온다. 유물을 감정하면 새 무기나 스킬 같은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다.
Steam 한국어 소개문도 같은 방식으로 설명한다.
Wccftech의 Alessio Palumbo는 이 루프가 '꽤 중독적'이라고 썼다. 서사도 본편보다 잘 짜였다고 평가했다.
RPG Fan은 60시간 가까이 거의 모든 콘텐츠를 해 본 뒤에 쓴 리뷰라고 밝혔다.
반대편에는 IGN이 있다. IGN은 신규 장비 체계를 '슬롯머신'에 빗댔다.
장비 하나하나에 애착이 생기지 않고, 장비를 굴려서 뽑는 일이 엔드게임 장비 사냥을 얼어붙은 땅보다 생기 없게 만든다는 지적이다.
Screen Rant도 비슷하다. 감정하려고 빠르게 이동했다가 다시 싸우는 일이 반복돼 단조로웠다고 썼다.
'마찰'을 두고도 갈린다. 본편은 빠른 이동 수단이 제한돼 길을 걷는 시간이 곧 모험이었다. 확장에서는 무제한 빠른 이동 아이템과 많은 포트크리스탈이 이를 대신한다.
RPG Site는 이런 변화 때문에 소 달구지를 탈 이유가 거의 없어졌다고 짚었다.
Console Creatures는 메타크리틱 발췌에서 이런 변화로 본편의 거친 부분이 정리된 것은 좋지만 마찰이 많이 사라졌다고 평했다. 편한 경험은 좋아하지만, 도그마에 그것이 필요했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는 뜻이다.
반면 Vice는 이동 수단이 풀린 것을 크게 환영했다. 본편의 가장 큰 불만 중 하나가 빠른 이동 방식이었다고 밝혔다.
평가가 갈리는 지점 ② — 난이도와 분량, 하드 모드
난이도도 평이 엇갈린다.
IGN은 노르간에서 경험치가 쏟아져 레벨이 로켓을 단 듯 치솟았다고 썼다. 본편 지역에 흩어진 12개 '잊혀진 시련'(Lost Rites) 던전은 짧은 전투 관문부터 규모 있는 탐험형 던전까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RPGamer는 더 강한 스킬과 장비를 얻으면 게임이 훨씬 쉬워진다고 적었다.
PlayUA는 40시간이 넘는 분량과 화려한 보스전을 장점으로 꼽았다. 다만 들쭉날쭉한 난이도와 쉼 없는 전투, 인벤토리를 어지럽히는 전리품 체계는 답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드 모드의 영향도 있다. 캡콤은 스팀 공지에서 출시 당일 본편 타이틀 업데이트 4.0으로 하드 모드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기존 세이브나 새 세이브 모두에 적용할 수 있다.
DualShockers는 하드 모드로 뉴 게임 플러스를 해 봤다고 밝혔다. 이 모드가 얻는 경험치를 크게 늘리고 적의 공격력과 체력도 키운다는 설명이다.
RPG Fan은 표준 난이도가 잘 맞고, 하드 모드는 도전을 원하는 사람에게 알맞게 조정됐다고 평가했다. 회복약을 실제로 써야 했다고 한다.
하드 모드 도입 소식은 따로 정리해 둔 기사에서 먼저 다뤘다(관련 기사).
분량 평가는 대체로 넉넉하다. IGN은 메인 퀘스트가 약 20시간이라고 적었고, Screen Rant는 본편 약 42시간에 확장 34시간을 더했다고 썼다.
RPG Fan은 60시간 가까이 걸렸다고 밝혔다. 리뷰어마다 완주 기준이 달라 직접 비교는 어렵다.
새 직업이 없다는 점을 아쉬워하는 곳도 있다. Multiplayer.it은 새 직업이나 전투를 풍부하게 하는 시스템이 없는 것이 아쉽다고 했다.
PSX Brasil은 새 직업이 없고 일부 부가 퀘스트가 밋밋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도 확장의 역할은 다했다고 평가했다.
성능 — PC는 리뷰어와 이용자 반응이 엇갈린다
본편은 출시 당시 PC 성능 문제로 비판받았다. 이번 확장 리뷰에서는 성능 이야기가 달라졌다.
RPG Fan은 RTX 5070 Ti와 라이젠 9700X 조합에서 최고 옵션에 DLSS 품질 모드로 Vernworth에서도 약 180프레임이 나왔다고 밝혔다. 끊김이나 프레임 드롭은 없었다고 한다.
Wccftech는 RTX 5090 환경에서 본편의 끊김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고 썼다. 개선은 확장이 아니라 본편 업데이트 3.2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Screen Rant는 시각 품질과 성능 개선을 높게 평가했다.
DualShockers는 본편 출시 당시의 문제를 끔찍한 최적화, 마이크로트랜잭션 논란, 제한된 저장 슬롯으로 요약했다. 이후 최상의 플레이 상태가 됐다는 평이다.
확인한 리뷰 발췌에서는 이번 확장과 관련해 마이크로트랜잭션을 문제 삼은 곳이 보이지 않았다.
스위치 2판 리뷰도 구동 상태를 긍정적으로 본다. Hobby Consolas는 FSR 3와 60fps로 PS5로 착각할 만한 그래픽을 내지만 눈에 띄는 팝인은 있다고 평했다.
Nintendo Life는 PS5도 힘겨워한 게임이 스위치 2에서 잘 도는 것이 대단하다는 취지로 썼다.
반면 스팀 이용자 평가는 다르다. 10월 9일 오후 9시 30분 무렵 확장 스팀 페이지에 올라온 최신 부정 평가 33건을 확인했다.
이 중 크래시, 끊김, 실행 불가, 로딩 멈춤 같은 성능과 실행 문제를 적은 글이 여러 건이다. AMD RX 6000 계열 그래픽카드에서 D3D 오류가 난다는 글도 있다.
번들 구매 조건을 문제 삼은 글도 여럿이다. 본편을 먼저 산 이용자가 확장 포함 번들로 보충할 수 없다는 불만이다.
이 글들은 개별 이용자의 주장이며 캡콤이 확인한 것이 아니다. 출시 당일이라 이후 패치로 바뀔 수 있다.
캡콤은 출시 당일 업데이트 4.0에서 FSR 3 프레임 생성과 DLSS 4.5 동적 멀티 프레임 생성을 지원한다고 스팀 공지에 적었다.
본편·원작과 비교 — 본편보다 약간 낮고, 원작 확장보다는 높다
2024년 본편의 메타크리틱 점수는 PS5 86점(91건), PC 88점(43건), Xbox 시리즈 86점(22건)이다. 이번 확장은 PS5 83점, PC 86점으로 2~3점 낮은 편이다.
표본 크기가 다르다. 본편은 수십 건이 쌓인 값이고 확장은 아직 15~23건이라 직접 비교에는 한계가 있다.
오픈크리틱은 본편이 Top Critic 87에 추천율 91%(168건)이다. 확장은 85에 91%(35건)로 추천율이 같다.
메타크리틱 본편 페이지의 유저 점수는 6.5점('보통', 2,738건)이다. 확장의 유저 점수는 아직 없다.
스팀 평가는 크게 다르다. 본편은 11만 8천여 건 중 약 62%가 긍정으로 '복합적'이다. 확장은 238건 중 약 86%가 긍정으로 '매우 긍정적'이다.
확장 이용자 평가에는 본편을 이미 가진 사람들의 의견이 섞여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2012년 원작 'Dragon's Dogma'는 메타크리틱 Xbox 360판이 77점(33건)이다. 원작 확장 'Dark Arisen'은 PC판 기준 81점(62건)이고, 오픈크리틱 Top Critic 평균은 80에 추천율 83%다.
원작 확장의 2013년 콘솔판 점수는 확인하지 못했다. 위 PC판 수치는 2016년 출시 기준이다.
IGN은 이번 확장이 원작 확장만큼 극적인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는다고 평가했다. 본편의 큰 문제가 이미 패치로 고쳐졌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RPG Site는 이번 확장이 원작 확장의 자리를 대신하기는 어렵다고 썼다. Eurogamer.de는 원작의 '비터블랙 아일' 같은 비밀스러운 마법은 이번에 다 살리지 못했다고 평했다.
| 항목 | DD2 본편 (2024) | DD2 다크 어리즌 (2026) | 원작 Dark Arisen |
|---|---|---|---|
| 메타크리틱 PS5 | 86 (91건) | 83 (23건) | - |
| 메타크리틱 PC | 88 (43건) | 86 (15건) | 81 (62건, PC판) |
|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 | 6.5 (2,738건) | tbd | - |
| 오픈크리틱 Top Critic | 87 (추천 91%, 168건) | 85 (추천 91%, 35건) | 80 (추천 83%) |
| 스팀 유저 평가 | 복합적 (약 62%, 118,146건) | 매우 긍정적 (약 86%, 238건) | - |
▲ 본편과 확장의 점수 비교 (메타크리틱·오픈크리틱·스팀, 2026년 10월 9일 오후 9시 30분 무렵 조회. 본편 수치는 조회 시점까지 누적된 값)
스팀 — 확장은 별도 DLC, 본편이 있어야 한다
영상: Capcom Australia & New Zealand 유튜브 채널
스팀에서 이 확장은 독립된 앱(2593290)이지만 종류는 DLC다. 본편 'Dragon's Dogma 2'(앱 2054970)의 DLC로 분류돼 있다.
스팀 한국어 소개문은 '본 상품은 Dragon's Dogma 2가 있어야 이용 가능합니다'라고 안내한다. 이 확장이 포함된 세트 상품이 따로 있으니 중복 구매에 주의하라는 안내도 있다.
10월 9일 오후 9시 30분 무렵 스팀 한국 상점에서 확인한 확장 가격은 33,800원이다. 할인은 없다. 본편은 45,800원이다.
본편과 확장, 소품 DLC 2종(탐험가의 야영 도구 세트·사운드 세트)을 묶은 'Dragon's Dogma 2: Dark Arisen' 번들은 56,800원이다.
확장 리뷰는 같은 시각 238건이다. 긍정 204건, 부정 34건으로 '매우 긍정적'이다. 한국어로 쓴 리뷰는 7건(긍정 6건)이라 표본이 매우 작다.
본편 리뷰는 118,146건에 긍정 73,747건으로 '복합적'이다. 한국어 리뷰는 3,291건 중 1,824건(약 55%)이 긍정이다.
동시 접속자는 같은 시각 본편이 25,823명이다. 확장은 DLC라 스팀 API에서 자체 접속자 수가 0으로 나와 확인할 수 없다.
스팀 본편 앱 뉴스에는 캡콤이 10월 9일 한국시간 오후 4시 29분 무렵 올린 'Dragon's Dogma 2: Dark Arisen out now!' 공지가 있다. 스팀 한국 상점의 출시일은 10월 8일로 표기돼 있다. 메타크리틱(10월 9일), 오픈크리틱(10월 8일)과도 하루씩 어긋난다.
그래서 한국에서 정확히 몇 시부터 플레이할 수 있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한국 독자 관점 — 가격, 한글, 표기
한국 가격은 스팀과 PS스토어가 같다. 10월 9일 저녁에 조회한 값이다.
한국어는 스팀 상점 기준 지원 언어에 들어 있다. 음성은 영어와 일본어다.
PS스토어 한국 페이지는 확장에 '한국어판' 표기를 달았고, 번들은 한국어를 포함해 5개 언어를 지원한다고 표기한다. 번들에는 'PS5 Pro 성능 향상' 표기도 있다.
한국어 더빙 표기는 찾지 못했다.
닌텐도 스위치 2판의 한국 가격과 정식 발매 시점은 확인하지 못했다. 한국 등급(게임물관리위원회) 분류도 확인하지 못했다.
한글 표기도 짚어 둔다. 스팀 한국어 상점과 PS스토어 한국은 확장의 이름을 영문 'Dragon's Dogma 2: Dark Arisen Expansion'으로 적는다(PS스토어는 '(한국어판)'을 덧붙인다). 한국어로 옮긴 공식 표기는 두 곳에서 찾지 못했다.
이 글은 확장을 '다크 어리즌'으로, 본편을 '드래곤즈 도그마 2'로 쓴다.
스팀 한국어 소개문은 신규 지역 스토리 콘텐츠를 '멸망의 영토', 던전 도전을 '잊혀진 시련', 새 인물 Eir를 '에어'로 옮긴다. 이 글도 이 표기를 따른다.
캡콤은 확장팩 발표 뒤 개발진 인터뷰에서 본편 출시 당시 실망한 이용자의 신뢰를 되찾겠다고 밝혔다(확장팩 발표 기사).
그 약속을 평가할 첫 시험대가 이번 리뷰다. 성능 면에서는 리뷰어 상당수가 개선을 인정했고, 스팀 이용자 반응은 아직 갈린다.
| 상품 | 스팀 한국 | PS스토어 한국 |
|---|---|---|
| 본편 Dragon's Dogma 2 | 45,800원 | 45,800원 |
| 다크 어리즌 확장 단품 (본편 필요) | 33,800원 | 33,800원 |
| 본편+확장 번들 Dragon's Dogma 2: Dark Arisen | 56,800원 (캠프 세트·사운드 세트 포함) | 56,800원 |
| 본편과 확장을 따로 살 때 합계 | 79,600원 | 79,600원 |
▲ 한국 가격 (2026년 10월 9일 오후 9시 30분 무렵 조회, 할인 없음)
구매 가이드 — 이런 경우엔 이렇게
본편을 이미 가진 사람은 확장 단품 33,800원을 사면 된다. 먼저 알아 둘 점이 있다.
Screen Rant는 확장이 본편과 같은 시기, 세계가 바뀌는 후반부 이전을 배경으로 해서 엔딩 단계의 세이브로는 이어서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 리뷰어는 기존 세이브로 뉴 게임 플러스를 시작했고, Vernworth에서 시작하는 옵션이 있어 도입부를 건너뛸 수 있었다고 한다.
뉴 게임 플러스는 적의 강도를 올려 주지 않아서, 본편 지역으로 돌아가면 훨씬 쉬워진다고도 했다.
본편이 없는 사람은 번들이 낫다. 본편과 확장을 따로 사는 것보다 22,800원 저렴하고, 소품 DLC 2종도 포함돼 있다.
본편에서 '불편함이 곧 매력'이라고 느꼈던 사람은 신중히 보는 편이 좋다. Screen Rant와 RPG Site, Console Creatures가 확장은 그 마찰을 줄였다는 점을 지적했다.
반대로 본편의 불편한 이동 때문에 접었던 사람이라면 달라진 이동 방식이 반가울 수 있다. Vice가 그런 입장이다.
PC에서는 고사양 리뷰어들이 좋은 성능을 전했다. 다만 스팀 부정 평가에는 크래시와 AMD RX 6000 계열 오류 신고가 있었다. 출시 직후 패치 소식을 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다.
PS5는 Screen Rant가 성능 개선을 높게 평가했다.
스위치 2는 메타크리틱 88점으로 가장 높고, 구동에 대한 호평이 이어진다. 다만 한국 가격과 발매 상황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Xbox 시리즈 X는 리뷰가 2건뿐이라 성능을 평가한 근거가 부족하다.
하드 모드는 본편 타이틀 업데이트 4.0에 들어 있다(스팀 공지 기준). 확장 구매 여부와 연동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점수는 앞으로도 움직일 수 있다. 특히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는 10월 10일 이후에야 공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