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블레이드 제로'가 출시 72시간 만에 400만 장 판매를 넘겼다. 개발사 S-GAME은 11월 2일 공식 X 계정으로 이 소식을 알렸다. 한국 시간 10월 29일 오전 11시에 문을 연 뒤 사흘 만의 기록이다.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는 11월 1일 833,921명으로 보도됐다. SteamDB를 인용한 수치다. 다만 같은 동접도 출처와 조회 시각에 따라 82만~83만 명으로 달랐다. 출시 첫날 스팀 동접 기사에서 다룬 출시 첫날 723,876명과의 차이도 함께 정리했다.
400만 장 — 개발사가 밝힌 것과 밝히지 않은 것
영상: Phantom Blade Zero 유튜브 채널
S-GAME은 11월 2일 공식 X 계정(@pbzero_official)에 "Phantom Blade Zero has sold over 4 million copies in just 72 hours!"라는 글을 올렸다.
해외 매체 인사이더 게이밍이 이 문구를 인용했다.
GosuGamers도 개발사가 출시 사흘 만에 400만 장 이상 팔렸다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인벤과 경향게임스, 게임플도 에스게임이 2일 공식 SNS로 출시 72시간 만에 누적 400만 장 돌파를 알렸다고 보도했다.
게임플은 이 수치가 전체 플랫폼 판매량을 합산한 것이라고 적었다.
개발사는 "보내주신 모든 사랑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도 남겼다.
X 원문에는 직접 접근하지 못했다. 발표 문구와 날짜는 위 매체들의 인용이 서로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스팀 뉴스 허브에 올라온 외신 재게시분도 PS5와 PC 합산 400만 장 이상이라고 적었다.
플랫폼별 판매량은 공개되지 않았다.
스팀과 PS5가 각각 몇 장인지, 디지털과 패키지가 어떻게 나뉘는지 밝힌 자료는 찾지 못했다.
PS5 실물 패키지판은 2027년 출시 예정이라고 인벤이 전했다. 400만 장은 현재 판매 중인 PS5·PC 버전의 합산이다.
GosuGamers는 비교 사례로 '레지던트 이블 레퀴엠'의 5일 500만 장, '크림슨 데저트'의 27일 500만 장을 들었다.
출시 전에는 한 애널리스트가 사전 판매를 약 85만~100만 장으로 추산했다. 외부 추정치라서 이번 공식 발표와는 구분해야 한다.
400만 장은 개발사 자체 발표이고 독립 기관이 검증한 수치는 아니다.
동접 83만, 82만, 72만 — 숫자가 다른 이유
이번 발표와 함께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가 83만 명을 넘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경향게임스와 게임플은 11월 1일 최고 833,921명이라고 적었다. 둘 다 SteamDB 집계를 인용했다.
인벤은 같은 기록을 "83만 명 이상"으로 표기했다.
게임플은 이 수치가 스팀 역대 최고 동접 14위라고 전했다. 이 순위는 게임플 한 곳의 보도이고, 다른 곳에서는 확인하지 못했다.
한국 시간 11월 3일 새벽 2시 20분 무렵 스팀 차트 서비스를 다시 조회하면 이 게임의 최고 동접은 827,122명, 현재 접속자는 339,935명으로 표시됐다.
현재 접속자 기준 순위는 전체 3위였다.
차트 서비스의 '최고'가 어느 시간대 기준인지는 공개 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그래서 833,921명과 827,122명의 차이가 집계 방식 때문인지 시점 때문인지는 알 수 없다.
GamesRadar는 제목에서 최고 동접을 82만 명으로 적었다. 본문은 확인하지 못했다.
출시 첫날의 최고치는 723,876명이었다. 출시 첫날 스팀 동접 기사에서 스팀 차트 조회로 전한 값이다.
PlayGround.ru는 SteamDB를 인용해 723,876명이 출시 약 12시간 뒤, 주말 중 775,647명, 이후 833,921명으로 기록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GosuGamers는 833K가 '홀로 나이트: 실크송'(578,000명)과 '서브노티카 2'(467,000명)의 최고치를 넘었다고 전했다.
같은 매체는 이를 올해 나온 싱글플레이 게임 중 최고 기록이라고 표현했다. 역대 기록이라는 뜻은 아니다.
인사이더 게이밍은 같은 시점에 83만 명 안팎이라고 적었고, 이 수치에 PS5 이용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 수치는 모두 PC 스팀 이용자만의 값이다. PS5 이용자는 들어 있지 않다.
출시 약 3시간 뒤 43만 명대(431,541명)가 찍혔다는 보도도 있었는데, 이는 첫날 초반 값이다.
| 수치 | 값 | 출처·시점 |
|---|---|---|
| 출시 첫날 최고 | 723,876명 | 스팀 차트 조회(기존 기사), 한국 시간 10월 30일 새벽 |
| 주말 중간 기록 | 775,647명 | PlayGround.ru, SteamDB 인용(10월 31일~11월 1일 보도) |
| 최고 동접 | 833,921명 | 경향게임스·게임플·인벤, SteamDB 인용, 11월 1일 기록 |
| 스팀 차트 조회 최고 | 827,122명 | 스팀 차트 서비스, 한국 시간 11월 3일 새벽 2시 20분 무렵 조회 |
| 제목 표기 | 약 82만 명 | GamesRadar 제목(본문 미확인) |
| 현재 접속자 | 339,935명 | 스팀 차트 서비스, 같은 조회 시각(전체 3위) |
▲ '팬텀 블레이드 제로' 스팀 동접 수치 (출처·조회 시각이 서로 다름, 한국 시간)
평가 — 한국어 73%, 전체 90%, 메타크리틱 88점
영상: PlayStation 유튜브 채널
판매와 함께 평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11월 2일 기준 스팀 전체 평가는 구매자 리뷰 47,643건 중 약 89%가 긍정적이었다. 경향게임스 보도 수치다.
한국 시간 11월 3일 새벽 2시 20분 무렵 스팀 API를 다시 조회하면 전체 평가는 52,981건 중 90% 긍정적, '매우 긍정적'이었다.
게임플도 현재 약 90% 긍정 평가로 '매우 긍정적'이 됐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한국어 평가는 다르게 나왔다.
한국어로 쓴 평가 329건 중 73%가 긍정적이라 '대체로 긍정적'으로 표시됐다. 같은 시각 스팀 한국어 상점 페이지는 339건으로 적혀 있었는데, 갱신 시차로 보인다.
전체 평가와 한국어 평가의 라벨이 갈린다.
표본이 300여 건뿐이라 한국 이용자 전체의 평가로 읽기는 어렵다.
한국어 평가가 낮은 이유는 확인하지 못했다.
출시 초기에는 PC 기술 문제로 평가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는 보도도 있었다. 게임플 보도다.
메타크리틱은 3일 새벽 조회에서 88점, 평론가 평 46건이었다.
인벤은 2일 기준 메타크리틱 유저 평점이 PC 8.8, PS5 9.3이라고 적었다.
오픈크리틱은 같은 시각 평균 88점, 평론가 추천 비율 95%로 표시됐다. 평론 건수는 다시 확인하지 못했다.
출시 전 기준 점수는 인벤이 89점, 경향게임스가 90점으로 전해 매체마다 다르다.
점수별 평론가 구성은 리뷰 점수 총정리에서 정리했다.
한국 반응 — 업계 축하 (게임플 단일 출처)
국내 업계의 축하가 이어졌다고 게임플이 전했다. 이 내용은 게임플 한 곳의 보도다.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축하를 건넸다고 한다.
게임플은 그가 2025년 5월 S-GAME을 방문해 량치웨이 대표와 교류한 적이 있다고 적었다.
'검은 신화: 오공'을 만든 게임사이언스의 펑지 대표도 축하했다고 한다.
펑지 대표는 판매량보다 지난 사흘간 긍정 평가 비율이 바뀐 점이 더 기쁘다고 했다고 게임플은 전했다.
게임플은 S-GAME이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며, 주요 버그를 고치는 업데이트를 조만간 내놓을 예정이라고도 썼다.
이 내용들은 다른 매체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인벤·경향게임스 기사에는 두 대표의 축하도, 업데이트 예고도 담겨 있지 않았다.
국내 커뮤니티 게시글은 직접 확인하지 못했다. 이용자 반응은 스팀 한국어 평가 73%라는 수치로만 볼 수 있다.
인벤은 게임 평점 9.2점(기사 사이드바 표시)을 함께 보여줬다.
앞으로 볼 것 — 확인하지 못한 것
이번 발표로 확인된 것은 400만 장이라는 개발사 자체 수치와 스팀 동접 83만 명대 기록이다.
확인하지 못한 것도 분명하다.
플랫폼별 판매량, 디지털과 패키지 비중, 환불 반영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동접 수치의 집계 기준 차이도 풀리지 않았다.
한국 이용자 평가가 전체보다 낮은 이유도 알 수 없다.
S-GAME이 예고했다는 업데이트가 나오면 평가 라벨이 어떻게 달라지는지가 다음 확인거리다.
수치는 한국 시간 11월 3일 새벽 2시 20분 무렵 조회 기준이며(기사별 인용 수치는 각 보도 시점), 이후 달라질 수 있다.
출시 전 상세 정보는 출시 총정리 기사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