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콘텐츠 '요새 쟁탈전' 테스트 서버를 9월 16일 추가로 운영한다. 공성전으로 향하는 관문 역할을 하는 이 콘텐츠는, 광활한 전장에서 길드 간 경쟁을 펼치는 방식이다. 앞서 9월 2일부터 4일 진행된 1차 테스트에 이은 추가 테스트로, 참여자 의견을 반영하고 공식 서버 캐릭터 전투력을 적용해 콘텐츠를 점검한다.

회차별 6개 길드 300명, 서부·동부 요새를 둘러싼 쟁탈전

요새 쟁탈전은 회차별로 최대 6개 길드, 3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 서버에서는 하루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전장에는 서부와 동부, 두 개의 요새가 존재한다. 모험가는 다양한 목표와 전투 상황에 따라 전략을 세우고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요새를 최종 점령한 길드에게는 공성전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핵심 규칙도 눈에 띈다. 전투력 보정이 적용되지 않아 순수 실력으로 승부해야 하며, 콘텐츠 시작 후 10분간은 요새가 무적 상태가 돼 점령이 불가능하다. 길드 요새의 '병기고'에서 구입·제작한 기물을 먼저 소모한 뒤에는, 쟁탈전 중 확보한 '목재'·'광물'로 점령지 안에서 직접 기물을 제작할 수 있다.

8년 차 리마스터의 연장선 — '통합 공성전'으로 가는 길목

이번 테스트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올해 진행해온 대규모 리마스터 프로젝트의 연장선에 있다. 리마스터는 그래픽·UI·이펙트·클래스·콘텐츠·시즌까지 총 6개 부문에 걸쳐 진행돼왔으며, 8년간 쌓인 복잡한 콘텐츠를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특히 기존의 거점전과 공성전을 하나로 합친 '통합 공성전'이 개편의 핵심으로 꼽히는데, '요새 쟁탈전'은 바로 이 통합 공성전으로 향하는 사전 단계 콘텐츠다. 신규·복귀 이용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면서도 길드 간 경쟁의 재미는 살리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참여 보상도 두둑하게

테스트 참여 길드에는 참가 인원에 따라 돌파 복구권 1,000개가 지급되며, 길드 대장에게는 단결의 피리 5개마녀의 어깨 장식 1개가 추가로 제공된다.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정제수·유자차·시계 태엽 선택 상자시간이 깃든 반려동물 선택 상자(7세대), 수호의 등불을 받을 수 있다. 별도 쿠폰을 통해서는 질서의 두루마리 2개델레나스의 행운 상점 10회권 등도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