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40주년 닌텐도 스위치 2 에디션이 10월 29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해외에서는 출시일 매장에 물량이 거의 없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닌텐도 중남미 총괄은 수요를 과소평가했다며 보충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시기와 수량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국 닌텐도 스토어에서는 10월 24일 밤 본체, 프로 컨트롤러, 휴대용 케이스가 모두 품절로 표시된다. 국내 다른 판매처의 재고는 확인되지 않았다.
발매일은 10월 29일 — 게임은 일주일 뒤
영상: 한국닌텐도 공식 채널 유튜브 채널
한국닌텐도 공식 페이지에 적힌 본체 발매일은 2026년 10월 29일(목)이다.
닌텐도 미국 스토어 상품 페이지도 같은 날짜를 발매일로 표시한다.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리메이크는 11월 5일(목)에 나온다.
본체에는 게임이 들어 있지 않다. 한국닌텐도 상품 페이지에 시간의 오카리나가 포함되지 않는다는 안내가 있다.
본체를 29일에 받아도 시간의 오카리나는 일주일 뒤에야 할 수 있다.
국내 가격은 78만 8천 원이다. 구성과 예약 조건은 국내 예약 기사에서 볼 수 있다.
에디션 디자인이 처음 알려진 과정은 유출 기사에, 공식 공개 내용은 다이렉트 총정리에 있다.
위 영상은 9월 8일 다이렉트에서 공개된 에디션 소개 영상이다. 한국닌텐도 공식 채널에 올라와 있다.
국내 닌텐도 스토어 — 24일 밤 기준 전 품목 품절 표시
한국 닌텐도 스토어의 에디션 상품 페이지는 10월 24일 밤 기준으로 재고 항목이 모두 '품절'이다.
본체, 프로 컨트롤러, 휴대용 케이스 세 페이지가 같다.
시간의 오카리나 패키지판 예약 페이지(조기 구입 특전 세트)도 같은 시각 품절로 표시된다.
본체 페이지에는 10월 27일(화)까지 결제를 마친 예약 건은 29일 도착으로 배송된다는 안내가 적혀 있다.
28일 이후 결제 건은 29일 이후 순차 배송이라는 설명도 있다.
다만 닌텐도 스토어가 재고를 다시 열 계획이 있는지는 페이지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겜우리, SSG.COM, 하이마트, 롯데온 등 다른 판매처의 현재 재고와 입고 일정도 확인하지 못했다.
한국닌텐도가 국내 재입고를 공식 안내한 내용은 찾지 못했다.
아래에 나오는 보충 작업 발언은 닌텐도 중남미 총괄이 한 것이다. 한국에 대한 약속으로 읽을 근거는 없다.
닌텐도 중남미 총괄 "수요를 과소평가했다"
Dexerto는 10월 20일, 닌텐도 중남미 부사장 겸 총괄 빌 반 질(Bill van Zyll)의 인터뷰를 전했다.
브라질 유튜브 채널 '코엘류 누 자풍(Coelho no Japão)'과 한 인터뷰다.
그는 "We underestimated how well it would be received."라고 말했다. 수요를 과소평가했다는 뜻이다.
이어 "We apologize for that."라며 사과했고, 팬들에게 "please be patient", 즉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Dexerto에 따르면 그는 이번 품귀를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현상'이라고 불렀다.
닌텐도가 특별판 본체, 컨트롤러, 소프트웨어의 물량을 보충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도 했다.
다만 날짜와 수량, 구체적인 일정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 발언은 중남미 법인 책임자의 인터뷰다. 닌텐도 본사나 한국닌텐도의 공식 입장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다.
미국 매장 "출시 물량 없을 수도" — Notebookcheck 보도
Notebookcheck은 10월 23일(현지), 출시일 재고 전망이 어둡다는 취지의 기사를 냈다.
제목은 '젤다 스위치 2 본체 재입고 전망 암울, 매장들은 출시 물량이 없을 것으로 예상'이다.
기사가 근거로 든 건 미국 게임스톱 관련 소식이다.
기사에 따르면 게임스톱이 한 유통업계 소식통에게 "일부 매장은 본체나 프로 컨트롤러 재입고를 기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소식통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X(옛 트위터) 계정 '닌텐딜(Nintendeal)'은 처음에 게임스톱 매장당 본체 5대가량이 입고된다고 전했다.
기사는 이후 출처를 밝히지 않은 '소식통'을 인용해, 상당수 매장이 출시일까지 물량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적었다.
가격은 본체 519.99달러, 프로 컨트롤러 99.99달러로 소개됐다.
기사는 아마존, 월마트, 타깃이 물량을 간헐적으로 보충하고 있다고 적었다.
온라인 상품 페이지는 결제를 마치기 전에 품절로 바뀌는 일이 많다는 설명도 있다.
이런 내용은 소매업체의 공식 발표가 아니라 매체가 전한 소식통 정보와 관측이다.
또 이 보도는 미국 시장 이야기다. 국내 판매처 물량과 직접 연결해서 읽을 수 없다.
베스트바이는 11월 5일 자정 매장 한정 판매
영상: 한국닌텐도 공식 채널 유튜브 채널
미국 베스트바이는 시간의 오카리나 발매에 맞춘 자정 행사에서 에디션 본체 물량을 매장에서 추가로 판매한다.
Nintendo Life는 이를 '매장 자정 출시 때 젤다 스위치 2 추가 물량 제공'이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Notebookcheck 기사도 이 행사가 11월 4일 늦은 밤 시작되며, 게임 발매가 본체 출시보다 뒤라고 적었다.
베스트바이가 이 행사에 배정받은 수량은 공개되지 않았다.
시간의 오카리나 리메이크는 11월 5일 발매된다. 위 영상은 한국닌텐도 채널의 리메이크 소개 영상이다.
같은 날 호리의 전자 오카리나 상품도 나온다.
리메이크 자체는 발표 기사에서 볼 수 있다.
이 품귀가 언제까지 이어질까
Notebookcheck은 닌텐도가 본체와 액세서리 생산을 쉽게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과거 '왕국의 눈물' 스위치 OLED 에디션 사례가 반복되면 공급 부족이 2027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냈다.
연말 연휴까지 품귀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덧붙였다.
이는 매체의 추정이다. 닌텐도가 생산량이나 공급 일정을 밝힌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실은 이렇다. 닌텐도 중남미 총괄이 수요를 과소평가했다고 인정했고, 물량 보충 작업을 하고 있다고 했다.
수량과 일정은 어느 지역에서도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 구분 | 발매일 | 가격 | 확인된 재고 소식 |
|---|---|---|---|
| 한국 | 10월 29일 | 78만 8천 원 | 닌텐도 스토어 본체·프로 컨트롤러·케이스 품절 표시 (공식 스토어 페이지 기준) |
| 미국 | 10월 29일 | 519.99달러 (프로 컨트롤러 99.99달러) | 게임스톱 일부 매장 물량 거의 없을 것이라는 보도 (Notebookcheck, 소식통 인용) |
| 미국 베스트바이 | 11월 5일 자정(현지) | - | 매장 한정 추가 물량 판매 (수량 미공개) |
| 중남미 | - | - | 닌텐도 총괄 "수요 과소평가", 보충 작업 중 (일정·수량 미정) |
▲ 젤다 40주년 스위치 2 에디션 지역별 현황 (10월 24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