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가 '젤다의 전설 40주년 애니버서리 에디션' 닌텐도 스위치 2의 국내 예약 판매를 10월 1일부터 시작했다. 희망소비자가격은 78만 8천 원이다. 발매일은 10월 29일(목)이다. 초록 조이콘 2와 금빛 트라이포스 독이 핵심이지만, 시간의 오카리나는 들어 있지 않다. 프로 컨트롤러와 휴대용 케이스도 같은 날 나온다.
본체 78만 8천 원 — 일반 모델보다 3만 원 비싸다
본체 희망소비자가격은 78만 8천 원이다.
한국닌텐도 공식 페이지와 닌텐도 스토어 한국 상품 페이지에 같은 가격이 적혀 있다.
일반 스위치 2는 9월 1일부터 75만 8천 원이다.
기념 에디션은 여기에 3만 원(약 4%)이 더 붙은 셈이다.
한국닌텐도 공식 페이지에는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는 포함되지 않습니다'라는 안내가 따로 적혀 있다.
게임이 들어 있지 않으니, 가격 차이는 특별 디자인에 대한 값으로 볼 수 있다.
발매일은 2026년 10월 29일(목)이다.
디자인은 본체 뒷면과 독, 조이콘 2에 트라이포스 무늬를 입힌 것이다.
한국닌텐도는 색 이름을 따로 붙이지 않았다.
미국 닌텐도는 조이콘 2를 'green and gold', 독을 'black and gold'로 소개한다.
무엇이 들어 있나 — 독까지 특별 디자인
영상: 한국닌텐도 공식 채널 유튜브 채널
본체 세트 구성은 한국닌텐도 공식 페이지 기준으로 아래와 같다.
닌텐도 스위치 2 본체(특별 디자인), 조이콘 2 한 쌍(특별 디자인), 조이콘 2 스트랩 2개(특별 디자인), 닌텐도 스위치 2 독(특별 디자인)이 들어 있다.
여기에 조이콘 2 그립, AC 어댑터와 USB-C 충전 케이블, 초고속 HDMI 케이블이 함께 들어 있다.
독은 검은 바탕에 금빛 트라이포스 무늬를 크게 넣은 디자인이다.
독 뒷면 패널 안쪽에는 작은 도트 캐릭터 두 개가 들어 있다.
8월에 유출된 유럽용 포장 사진도 같은 배색이었다. 경위는 유출 기사에서 다뤘다.
디자인 공개와 시간의 오카리나 발매일 소식은 9월 8일 '젤다의 전설 40주년 다이렉트'에서 나왔다. 다이렉트 총정리에서 볼 수 있다.
한국닌텐도 채널은 같은 다이렉트의 에디션 소개 영상을 올렸다. 위 영상이다.
프로 컨트롤러 13만 9,800원 — 디스플레이 스탠드가 함께 온다
프로 컨트롤러 젤다의 전설 40주년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13만 9,800원이다.
공식 상품명에 '디스플레이 스탠드 포함'이 붙어 있다.
구성은 프로 컨트롤러 1개, 디스플레이 스탠드 1개, USB-C 충전 케이블 1개다.
그립부는 짙은 초록이고, 전면 패널에는 금빛 트라이포스 문양이 들어갔다.
발매일은 본체와 같은 10월 29일이다.
휴대용 케이스 4만 1,800원 — 보호 필름과 클리닝 천 포함
휴대용 케이스는 4만 1,800원이다.
구성은 케이스 1개, 화면 보호 필름 1장, 클리닝 천 1장, 먼지 제거 스티커 1장이다.
게임 카드 6장과 조이콘 2 스트랩 2개를 넣을 수 있는 칸막이 패드가 달려 있다.
케이스 앞면에는 금빛 트라이포스가 새겨졌다.
본체와 마찬가지로 발매일은 10월 29일이다.
어디서 사나 — 닌텐도 스토어는 계정당 1개
닌텐도 스토어 한국 상품 페이지에는 '예약 상품 구매' 버튼이 걸려 있다.
본체, 프로 컨트롤러, 휴대용 케이스 모두 닌텐도 어카운트당 1개로 구매가 제한된다.
세 제품은 한 번에 함께 담을 수 있다.
다운로드 소프트웨어와는 함께 구매할 수 없다.
상품 가격 합계가 3만 원 이상이면 배송비는 한국닌텐도가 낸다.
10월 27일(화)까지 결제를 마친 예약 건은 10월 29일(목) 도착으로 배송된다.
10월 28일(수) 이후 결제한 건은 29일 이후 순차 배송된다.
이 글을 쓴 10월 1일 저녁 기준으로, 닌텐도 스토어에서 본체는 구매 가능으로, 프로 컨트롤러와 휴대용 케이스는 품절로 표시됐다.
겜우리 쇼핑몰 본체 페이지는 품절이다. 최대 주문 수량은 1개이고, 10월 28일부터 순차 출고한다고 적혀 있다.
예약 시작 시각은 한국닌텐도 공식 페이지에 없다.
루리웹 마켓 게시글과 나무위키는 10월 1일 오전 9시에 시작했다고 전한다. 이 부분은 커뮤니티 정리에 근거한다.
같은 게시글은 판매처로 겜우리, SSG.COM, 하이마트, 롯데온 등을 꼽았다.
판매처별 본체 특전은 확인하지 못했다.
일부 판매처는 9시 직후 접속이 안 됐고, 프로 컨트롤러가 가장 빨리 동났다는 후기가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다만 판매처별 물량과 소진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시간의 오카리나 리메이크 — 11월 5일, 패키지 8만 8천 원
영상: 한국닌텐도 공식 채널 유튜브 채널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리메이크의 국내 가격과 발매일은 9월 9일 알려졌다.
닌텐도 스토어 한국 페이지의 발매일은 11월 5일(목)이다.
하드웨어보다 일주일 늦다.
가격은 패키지판 8만 8천 원, 다운로드판 7만 9,800원이다.
패키지판이 8,200원 비싸다.
한국어를 지원하고, 다운로드 용량은 27.0GB다.
닌텐도 스토어는 패키지판 조기 구입 특전으로 A5 아트카드 5종, 종이 스탠드, 오리지널 스티커를 준비했다.
특전은 수량이 한정돼 재고가 떨어지면 끝난다.
루리웹 정리글에 따르면 다른 판매처의 패키지판 특전은 제각각이다.
이마트 앱은 탁상시계, SSG.COM은 하일리아의 방패 키링 포켓백, 카카오톡·하이마트는 데스크패드와 키캡키링 중 택1을 내걸었다.
이 특전들은 시간의 오카리나 패키지판에 붙는 것이지, 본체 특전이 아니다.
리메이크의 내용과 시연 영상은 다이렉트 총정리와 리메이크 발표 기사에서 볼 수 있다.
본체를 10월 29일에 받아도 11월 5일까지는 시간의 오카리나를 할 수 없다는 점은 기억해 둘 만하다.
40주년 상품은 이것만이 아니다
9월 8일 다이렉트에서는 에디션 본체 말고도 여러 상품이 함께 나왔다.
어린 링크와 어린 젤다 아미보, 레고 '링크 & 에포나' 세트, 해즈브로 전자식 마스터 소드가 대표적이다.
이 상품들의 출시는 2027년이다.
실사영화 제목 공개와 세계 순회 콘서트도 같은 자리에서 나왔다.
하나하나의 가격과 일정은 다이렉트 총정리에 정리해 뒀다.
국내 정식 발매 여부가 확인된 것은 이 기사에서 다룬 본체, 프로 컨트롤러, 휴대용 케이스, 시간의 오카리나뿐이다.
해외와 비교하면
일반 모델 대비 프리미엄은 국가마다 비슷한 수준이다.
일본은 닌텐도 스토어 재팬 기준으로 일반 스위치 2(일본어·국내 전용)가 5만 9,980엔, 에디션이 6만 2,980엔이다.
3,000엔(약 5%) 차이다.
일본 스토어에서는 에디션이 품절로 표시된다.
미국은 닌텐도 미국 스토어에서 일반 모델이 499.99달러, 에디션이 519.99달러다.
20달러(약 4%) 차이다.
미국 상품 설명에도 게임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적혀 있다.
국내 3만 원 차이(약 4%)도 이 범위 안에 있다.
일반 모델 인상 배경은 9월 가격 인상 기사에서 정리했다.
국내 재판매 시세는 확인하지 못했다.
| 지역 | 일반 모델 | 젤다 40주년 에디션 | 차이 |
|---|---|---|---|
| 한국 | 75만 8천 원 | 78만 8천 원 | 3만 원 (약 4%) |
| 일본 | 5만 9,980엔 | 6만 2,980엔 | 3,000엔 (약 5%) |
| 미국 | 499.99달러 | 519.99달러 | 20달러 (약 4%) |
▲ 일반 스위치 2와 젤다 40주년 에디션 가격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