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2'의 신규 DLC '센트럴 파크의 메아리'(Echoes of Central Park)를 11월 3일 출시한다. 플랫폼은 PC(유비소프트 스토어·스팀·에픽게임즈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Xbox다. 별도로 구매하는 유료 DLC이고, 이용하려면 본편이 필요하다. 유비소프트+ 구독으로도 즐길 수 있다고 공식 소식은 밝혔다. 한국 스팀 가격은 일반판 2만 2,400원, 디럭스판 3만 4,000원이다.

11월 3일 출시 — 한국 가격과 에디션 구성

센트럴 파크의 메아리 예약 구매 보너스 마스크 안내 이미지
▲ 예약 구매 보너스 마스크. 2026년 11월 3일부터 이용 가능하다고 적혀 있다.

영상: Ubisoft 유튜브 채널

'센트럴 파크의 메아리'는 2026년 11월 3일 이용할 수 있다. 스팀 상점 페이지의 출시일도 같다.

한국 스팀 가격은 일반판이 2만 2,400원이다.

디럭스판은 3만 4,000원이다.

두 가격 모두 2026년 11월 3일 오전 2시 19분(KST)에 스팀 한국 상점 API로 조회한 값이다.

같은 시각 스팀 상점 페이지는 이 DLC를 아직 '출시 예정' 상태로 표시했다. 할인은 적용되지 않았다.

일반판에는 레벨 40 부스트와 보관함 공간 50칸 증가가 들어 있다고 스팀 페이지는 안내한다.

디럭스판에는 여기에 동료 3명을 본뜬 의상 3종과 신규 특급 무기 '라텔'의 전용 스킨이 더해진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센트럴 파크에서 영감을 받은 마스크가 주어진다. 유비소프트 소식에는 이 마스크가 'NY 퓨리파이어 마스크'로 적혀 있다.

소식 게시일은 9월 24일이다.

출시 시각은 유비소프트 공식 소식에도, 스팀 페이지에도 적혀 있지 않아 확인하지 못했다. PS·Xbox 스토어의 한국 가격도 확인하지 못했다.

위 영상은 공식 채널 Ubisoft이 올린 쇼케이스 영상이다.

새 지역 — 식물에 뒤덮인 센트럴 파크와 어퍼 웨스트 사이드

센트럴 파크의 메아리 스팀 스크린샷, 번개가 치는 숲 같은 거리를 나아가는 요원들
▲ 번개가 내리치는 공원 거리를 나아가는 요원들. 스팀 스토어 스크린샷이다.
더 디비전 2 본편 스팀 스크린샷, 나무와 풀이 우거진 공원에서 엄폐하며 교전하는 요원들
▲ 본편 '더 디비전 2'의 스팀 스토어 스크린샷. DLC 화면이 아니라 본편의 공원 지형이며, 센트럴 파크 무대의 분위기를 가늠하는 참고용이다.
더 디비전 2 본편 스팀 스크린샷, 낙엽이 쌓인 뉴욕 풍 거리에서 승합차 뒤에 엄폐한 요원들
▲ 본편 '더 디비전 2'의 스팀 스토어 스크린샷. 본편 화면이며 DLC 신규 지역이 아니다. 도시가 방치된 모습을 보여 주는 참고 컷이다.

무대는 어퍼 웨스트 사이드와 센트럴 파크다. 링컨 스퀘어에서 다코타 지구까지 이어진다.

유비소프트는 이 지도가 '브루클린 전투'보다 훨씬 넓다고 소개했다.

센트럴 파크는 원래 경계를 넘어 확장됐고, 자연에 뒤덮여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이 됐다.

이야기는 '뉴욕의 워로드' 이후 여름이 배경이다.

디비전이 공원 깊은 곳에서 온 조난 신호를 받으면서 SHD 요원들이 파견된다.

공식 소개에 따르면 공원은 발병 사태 당시 집단 매장지로 쓰였다. 지금은 새로운 최상위 포식자가 그 안에 도사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이 세력은 물론 저마다 목적이 있는 익숙한 적들과도 맞서 공원 안에서 벌어진 일을 밝혀낸다.

스토리는 한 여성이 자기 시점으로 사건을 회상하는 플래시백 형식으로 전개된다.

동료 3인과 레벨 요건, 보상과 엔드게임

센트럴 파크의 메아리 디럭스 DLC 안내 이미지, 동료 의상 3종과 라텔 무기 스킨
▲ 디럭스판 구성. 브레일리·엘우드·모스 의상과 라텔 무기 스킨이 들어 있다.
더 디비전 2 본편 스팀 스크린샷, 뉴욕 거리에서 화기를 든 요원
▲ 본편 '더 디비전 2'의 스팀 스토어 스크린샷. 본편 화면이며, DLC에서도 이어지는 엄폐 기반 전투를 보여 주는 참고 컷이다.

이번에는 NPC 동료가 핵심이다. 디비전의 임무가 중단되자 플레이어는 세 명의 마지못한 영웅에게 의지해 공원을 헤쳐 나간다.

브레일리 캘러핸은 저격수다. MIT 출신이며 올림픽 사격 메달리스트다.

엘우드 프랭클린은 방어 역할이다. 쇼핑몰 경비원 출신으로 NYPD 입문을 꿈꾼다.

모스 피니는 돌격 역할이다. 거친 베테랑이자 1세대 디비전 요원으로, 과거에 미스터리가 있다.

동료들은 내면의 갈등을 도와줘야 비로소 함께 싸워 준다. 같은 상황에도 각자 다르게 반응한다고 공식 소식은 설명한다.

레벨 요건은 사실상 낮다. 레벨 40 미만 플레이어에게도 부스트가 제공돼 DLC를 곧바로 시작할 수 있다.

싱글 플레이와 온라인 협동 플레이를 모두 지원한다.

초반에는 정체불명의 약탈자에게 쫓기는 생존 구도다. 장비와 공원 지식이 쌓이면 사냥꾼 입장으로 바뀐다.

스토리를 마친 뒤에는 공원으로 돌아가 반복해서 즐길 수 있는 엔드게임 도전이 열린다. 여기서 독점 보상을 얻는다.

교전 성과가 좋으면 독점 보상을 받고, 성과가 나쁘면 이후 불리해진다는 설명도 있다.

신규 요소는 여섯 가지 스킬 변형(부식성 트랩, 가스 폭탄 등), 신규 특급 무기 라텔, 새 보호장구 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