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도쿄게임쇼 2026에서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현장 시연 빌드와 부스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디나미스 원이 개발하는 이 게임은 마법이 존재하는 1889년풍 도쿄를 배경으로 한 신전기 서브컬처 RPG로, 이번 TGS에서 '스토리'와 '전투' 빌드를 처음으로 시연한다.
평범한 공무원이 마법 행정을 맡는다면
영상: [공식]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유튜브 채널
게임명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는 라틴어로 '별의 기도'를 뜻한다. 마법과 현실, 행정 체계가 공존하는 세계관 속에서, 마법사가 아닌 평범한 공무원 '주임'이 마법 행정을 담당하는 '특구청'에서 여러 사건을 마주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프로젝트는 과거 '프로젝트 AT'로 알려졌던 작품으로, 엔씨는 올해 1월 디나미스 원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국내외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했다.
삼성 갤럭시 S26 울트라로 현장 플레이
TGS 2026 부스에서는 방문객이 게임의 핵심인 '스토리'와 '전투' 빌드를 직접 시연할 수 있다. 특설 스테이지에서는 게임 초반부 서사를 담은 시나리오 상영회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TGS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으로 진행돼, 관람객은 부스에 마련된 갤럭시 S26 울트라로 직접 게임을 플레이해볼 수 있다. 방문객에게는 TGS 2026 한정판 부채와 신문이 배포되며, 시연 참가자에게는 '특구청 명함 케이스'가 증정된다.
엔씨는 이번 TGS 시연을 시작으로 첫 비공개 테스트(CBT) 참가자 모집에도 나설 예정이다.
CBT 모집은 9월 21일까지 — 모바일부터 우선 테스트
CBT 참가자 모집은 이미 8월 19일부터 시작됐으며, 공식 웹사이트 신청 페이지를 통해 9월 21일 정오까지 접수를 받는다. 선정된 이용자는 모바일(AOS·iOS) 플랫폼을 통해 먼저 테스트에 참여하게 된다.
구체적인 CBT 진행 일정과 정식 출시 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TGS 2026 현장 시연이 이번 CBT를 앞두고 게임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