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이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록맨: 듀얼 오버라이드'의 첫 게임플레이를 공개했다. 시리즈 최신작이며 출시는 2027년이다. 이번 공개에서 첫 로봇마스터프로토맨의 복귀가 함께 알려졌다.

첫 로봇마스터는 '트윙클 걸'

록맨 듀얼 오버라이드의 게임 화면
▲ 첫 로봇마스터로 '트윙클 걸'이 공개됐다. 사진: 캡콤

'록맨' 시리즈에서 로봇마스터 공개는 언제나 첫 관심사다. 스테이지 구성과 획득 무기가 여기서 갈리기 때문이다.

이번에 먼저 공개된 것은 '트윙클 걸'이다.

그리고 프로토맨(일본판 명칭 블루스)의 복귀가 예고됐다. 록맨의 형이자 시리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조연으로 꼽히는 캐릭터다.

부제 '듀얼 오버라이드'가 두 캐릭터 구도를 암시하는 것으로 읽히지만, 구체적인 플레이 구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캡콤이 밝힌 소개는 간결하다. "개성적인 적 캐릭터와 다채로운 스테이지"가 기다린다는 것이다.

칩으로 능력을 조합한다

록맨 듀얼 오버라이드의 게임 화면
▲ 개성적인 적 캐릭터와 다채로운 스테이지가 특징으로 소개됐다. 사진: 캡콤

이번 작품에서 언급된 새 요소는 이다.

능력을 커스터마이즈하는 시스템으로 소개됐다. 시리즈 전통인 '보스를 잡아 무기를 얻는' 구조 위에 조합 레이어를 하나 더 얹은 형태로 보인다.

다만 세부 규칙은 공개되지 않았다. 게임스컴에서 나온 것은 트레일러 수준의 게임플레이였다.

'록맨' 넘버링 시리즈는 2018년 '록맨 11' 이후 신작이 없었다. 8년 만의 신작인 셈이다.

그 사이 캡콤은 '록맨 클래식 컬렉션'과 'X 다이브' 같은 복각·파생 작품으로 IP를 유지해왔다.

2027년, 한국어 지원

록맨 듀얼 오버라이드의 게임 화면
▲ 출시는 2027년이다. 사진: 캡콤

출시는 2027년이며 날짜는 미정이다.

플랫폼은 PC가 확인됐고 콘솔 대응은 추후 공개될 전망이다.

스팀 상점 기준 한국어를 지원한다.

이번 게임스컴에서 캡콤은 9월 4일 출시를 앞둔 '귀무자: 웨이 오브 더 소드'에 무게를 실었다. '록맨'은 상대적으로 짧게 지나갔지만, 시리즈 팬에게는 8년을 기다린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