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을 소재로 한 게임은 여럿 나왔지만 대부분 모바일이거나 어드벤처였다. '왕좌의 게임: 웨스테로스 전쟁'은 다르다. 정통 실시간 전략(RTS)이며, 게임스컴에서 첫 게임플레이가 공개됐다.
대가문을 지휘한다
구조는 고전적인 RTS다. 자원을 모으고 병력을 생산해 상대 진영을 무너뜨린다.
차별점은 대가문이다. 플레이어는 웨스테로스의 가문 하나를 맡아 칠왕국 정복에 나선다.
여기에 전설적인 영웅들을 모아 부대에 배치하는 요소가 붙는다. 원작의 인물들이 유닛 이상의 역할을 하는 구조로 보인다.
모드는 둘이다. 혼자 칠왕국을 정복하거나, 멀티플레이어 전투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철왕좌를 두고 겨룬다.
게임스컴에서 공개된 화면은 언덕과 성채가 있는 지형을 위에서 내려다보며 부대를 움직이는 전형적인 RTS 구도였다.
만드는 곳은 호주 멜버른
개발과 배급 모두 플레이사이드가 맡는다.
호주 포트멜버른에 있는 스튜디오로 2012년 설립됐다. 모바일·PC·콘솔·VR을 두루 다루는 호주 최대 규모 독립 개발사 중 하나다.
2020년 12월에는 호주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첫 호주 게임 개발사가 됐다. 종목코드는 ASX: PLY다.
'왕좌의 게임: 웨스테로스 전쟁'은 2025년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시네마틱 트레일러로 처음 공개됐다.
이번 게임스컴에서 실제 플레이 화면이 처음 나온 것이다.
2027년, PC 우선
출시는 2027년이다.
플랫폼은 PC가 확인됐다.
스팀 상점 기준 한국어 지원은 아직 표기돼 있지 않다.
RTS 장르는 최근 몇 년간 대형 신작이 드물었다. 대형 IP를 정통 RTS로 푸는 시도라는 점에서 장르 팬층의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