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디아블로4: 헤이트리드의 시대 컬렉션'닌텐도 스위치2용으로 9월 15일 출시했다. 이 컬렉션은 디아블로4 본편과 확장팩 '베슬 오브 헤이트리드'·'로드 오브 헤이트리드'를 한 번에 담았다. 가격은 69.99달러이며, 디지털판과 함께 코드인박스 방식의 실물판도 유통된다.

8개 클래스 전부, 크로스플레이·크로스 프로그레션도

영상: Diablo 유튜브 채널

이번 컬렉션은 본편 출시 이후 추가된 확장 콘텐츠를 모두 포함한다. '베슬 오브 헤이트리드'를 통해 스피릿본 클래스와 나한투 지역을 즉시 이용할 수 있고, '로드 오브 헤이트리드'로 넘어가면 스코보스 제도까지 모험이 확장된다.

새로 추가된 팔라딘·워록 클래스를 포함해 총 8개 클래스를 모두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다른 플랫폼과의 크로스플레이·크로스 프로그레션도 완전히 지원된다.

화질이냐 프레임이냐 — 공식 성능 사양 공개

블리자드는 출시에 맞춰 공식 포럼 FAQ를 통해 스위치2 성능 사양을 공개했다. 퀄리티 모드는 거치 시 1440p, 휴대 모드 시 1080p 해상도로 30fps를 목표로 한다.

반면 퍼포먼스 모드는 해상도를 1080p로 고정하는 대신 40fps를 목표로 한다. 다만 거치 모드에서 퍼포먼스 모드를 온전히 활용하려면 120Hz 이상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가 필요하다는 점은 유의할 부분이다.

실물판은 이미 매대에 — 코드인박스 방식

북미 지역에서는 이미 매장에 실물판이 진열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실물 패키지는 게임 디스크나 카트리지가 아닌 다운로드 코드가 담긴 '코드인박스' 방식으로 제공된다.

닌텐도 스위치2는 최근 메가맨 X: 커맨드 미션, 런스케이프: 드래곤와일즈 등 굵직한 서드파티 타이틀이 잇따라 합류하고 있는 가운데, 디아블로4까지 가세하며 라이브러리 확장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