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출시된 '더 울프 어몽 어스 리마스터(The Wolf Among Us Remastered)'의 리뷰 점수가 나왔다. 메타크리틱에서는 PS5판이 85점, PC판이 84점이다. 오픈크리틱 Top Critic Average도 85점이고, 평론가 추천률은 100%로 표시된다. 다만 출시 직후라 메타크리틱 리뷰는 플랫폼별 7~9건 수준이다. 점수는 앞으로 움직일 수 있다.
메타크리틱 — PS5 85점, PC 84점
영상: Telltale Games 유튜브 채널
메타크리틱은 플랫폼별로 점수를 따로 집계한다. 10월 30일 오전 2시 무렵 확인한 표시는 아래와 같다.
PS5판은 평론가 리뷰 9건으로 85점, '대체로 호평(Generally Favorable)' 구간이다.
긍정 9건이고 보통과 부정은 0건이다.
PC판은 7건으로 84점이며 같은 구간이다.
이쪽도 7건 전부 긍정으로 분류된다.
Xbox One판은 3건이라 아직 메타스코어가 표시되지 않는다.
스위치와 스위치 2판은 플랫폼 페이지는 있지만 평론가 리뷰가 0건이다.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도 아직 없다.
유저 점수는 평점이 4건 이상 쌓여야 공개된다. 페이지에는 10월 31일 낮 12시(페이지 표기 PST)부터 리뷰를 쓸 수 있다는 안내가 붙어 있다.
| 플랫폼 | 메타스코어 | 평론가 리뷰 수 | 구간 |
|---|---|---|---|
| PS5 | 85 | 9건 | 대체로 호평 |
| PC | 84 | 7건 | 대체로 호평 |
| Xbox One | 미표시 | 3건 | 집계 부족 |
| 닌텐도 스위치 / 스위치 2 | 미표시 | 0건 | 리뷰 없음 |
▲ 메타크리틱 플랫폼별 평론가 점수 (2026년 10월 30일 오전 2시 무렵 확인)
PS5판 9건 — 90점이 네 곳, 최저는 80점
PS5판 리뷰는 Checkpoint Gaming, PlayStation LifeStyle, GameSpew, GamingBolt가 각각 90점을 줬다.
PlayStation Universe는 85점, Video Chums는 81점이다.
COGconnected, Final Weapon, Console Creatures는 각각 80점이다.
9건 모두 80점 이상이다. 혹평은 아직 없다.
PlayStation LifeStyle은 리마스터가 텔테일에서 가장 잘 만든 이야기 중 하나를 다시 즐기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평가했다.
이미 해본 사람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권할 수 있다는 취지다.
GameSpew는 원작이 나온 지 13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좋다고 썼다.
보너스 콘텐츠가 풍부해 이미 질리도록 해본 사람에게도 살 만하다는 평이다.
COGconnected는 시각 개선뿐 아니라 원작 출시 때의 성능 문제를 손봤다는 점을 칭찬했다.
Final Weapon은 속편을 앞두고 맛보기로 좋다고 평가했다.
다만 조명 변화가 원작의 개성을 일부 흐리고, 새 요소가 적은 점은 아쉽다고 했다.
Console Creatures는 새 스토리 콘텐츠는 없어도 완결된 느낌이라며, 새로운 세대의 입문작으로 훌륭하다고 봤다.
PC판 7건 — GamingTrend 95점부터 80점까지
PC판은 GamingTrend가 95점으로 가장 높다.
CGMagazine과 TheGamer가 90점, Noisy Pixel이 85점을 줬다.
IGN, Combo Infinito, Hardcore Gamer는 각각 80점이다.
단순 평균은 85점대지만 메타크리틱 표시는 84점이다. 차이의 이유는 메타크리틱 페이지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Noisy Pixel은 시각·성능 개선이 환영할 만하고, 탄탄한 글과 선택의 맛이 그대로라고 평가했다.
낡은 애니메이션과 퀵타임 이벤트 중심 진행, 적은 신규 콘텐츠 때문에 완전히 현대적인 느낌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래도 처음 하는 사람에게는 텔테일 고전의 가장 좋은 판본이라고 봤다.
Combo Infinito는 속편으로 넘어가기 전 징검다리로 이상적이라고 평했다.
엔진을 크게 손본 시각 개선과 느와르 필터, 미공개 삭제 장면 5개와 제작 영상이 들어갔다는 점을 짚었다.
브라질 포르투갈어 현지화가 없다는 점은 감점 요인으로 꼽았다.
Hardcore Gamer는 개선 폭이 크지는 않아도 부가 요소가 더해져 고전을 즐기기 좋은 판본이라고 정리했다.
주요 매체 리뷰 — IGN 8점, TheGamer·CGMagazine 9점
점수 뒤의 평가를 주요 매체별로 정리했다.
IGN은 10점 만점에 8점을 줬고, 메타크리틱에는 80점으로 반영돼 있다.
IGN은 5부작 중 4번째 에피소드에서 전개가 늘어진다고 지적했다.
원작의 뻣뻣하고 때로 어색한 애니메이션이 그대로라는 점도 아쉬움으로 꼽았다.
대신 환경을 다시 다듬은 연출이 인상적이라고 평했다.
소파 천 같은 소품부터 '푸딩 앤 파이(Puddin' n' Pie)' 술집의 네온 조명까지 디테일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IGN은 느와르 모드, 옛 그림과 새 그림을 비교하는 갤러리, 개발진·출연진 인터뷰, 플레이 가능한 삭제 장면을 보너스로 소개했다.
TheGamer는 10점 만점에 9점을 줬다.
TheGamer는 퀵타임 이벤트 반응과 캐릭터 움직임이 매끄러웠다고 했다.
IGN과는 애니메이션 평가가 엇갈린다.
다만 선택지 제한 시간이 짧아 거의 매번 일시정지하고 읽어야 했다며, 속도를 늦추는 옵션이 없는 점을 아쉬워했다.
이 필자는 느와르 모드가 조명과 색감의 매력을 가린다고 보고 기본 화면을 권했다.
GamingTrend도 느와르 모드는 대화 제한 시간 같은 UI를 알아보기 어려워질 수 있다며 권하지 않았다.
GamingTrend는 클리어까지 약 9시간이 걸렸고, 데스크톱 PC에서 170fps가 쉽게 나왔다고 밝혔다.
CGMagazine은 클리어까지 약 10시간이 걸렸다고 했다.
이 매체는 배경과 환경은 확실히 좋아졌지만 일부 캐릭터 모델은 과하게 채워져 어색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성능은 원작보다 크게 나아졌고, 스팀덱에서도 높은 옵션으로 잘 돌았다고 썼다. 간헐적인 끊김은 남아 있다.
CGMagazine은 부가 콘텐츠가 가볍고 느와르 모드는 신기한 장식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 매체 | 점수 | 핵심 평가 |
|---|---|---|
| GamingTrend | 95 (메타크리틱 PC) | 선택의 결과를 부풀리지 않는 구성이 여전히 최고 수준. 느와르 모드는 비추천 |
| TheGamer | 9 / 10 | 비주얼 개선 확실, 삭제 장면 호평. 대화 제한 시간 조절 옵션 부재가 아쉬움 |
| CGMagazine | 9 / 10 | 입문자에게 결정판. 원작 보유자에게는 재구매 이유가 약함 |
| IGN | 8 / 10 | 환경 연출 호평, 4번째 에피소드 늘어짐과 뻣뻣한 애니메이션 지적 |
▲ 주요 매체 리뷰 요약 (점수는 각 매체 원문, 오픈크리틱, 메타크리틱 표기 기준)
오픈크리틱 85점, 추천률 100%
영상: Telltale Games 유튜브 채널
오픈크리틱의 Top Critic Average는 85점, 평론가 추천률(Critics Recommend)은 100%다.
집계된 평론가 리뷰는 15건이다. 오픈크리틱은 이 작품을 'Mighty' 등급으로 분류하고, 점수가 집계된 게임 가운데 상위 7%라고 안내한다.
대표로 노출된 리뷰는 IGN 8점, PlayStation LifeStyle 9점, GameRant 8점, PlayStation Universe 8.5점, GamingBolt 9점, CGMagazine 9점, COGconnected 80점(100점 만점)이다.
Digital Chumps 9점도 함께 노출돼 있다.
GameRant는 이 판본이 지금 이 고전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면서도 소소한 흠이 있다고 평했다.
오픈크리틱 유저 평점은 20개 이상 쌓여야 공개되는데 현재는 0건이다.
이 수치도 10월 30일 오전 2시 무렵 확인한 값이라 이후 변동될 수 있다.
평론가들이 짚은 호평과 아쉬움
호평의 중심은 두 가지다. 하나는 원작의 이야기와 선택 구조가 그대로 살아 있다는 점이다.
다른 하나는 조명과 환경을 손본 그래픽, 느와르 모드, 삭제 장면과 제작 과정 영상 같은 보너스 콘텐츠다.
GamingTrend는 선택의 결과를 지나치게 부풀리지 않는 절제된 방식이 여전히 이 장르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TheGamer는 새 이야기는 없지만, 속편 전에 다시 즐기기에 좋은 방법이라고 썼다.
아쉬움도 비슷하게 모인다. 원작에 아주 가깝게 만들어서 이미 가진 사람에게는 다시 살 이유가 크지 않다는 지적이 CGMagazine에서 나왔다.
Noisy Pixel은 낡은 애니메이션과 퀵타임 이벤트 위주의 진행, 제한적인 신규 콘텐츠를 약점으로 꼽았다.
Final Weapon은 조명 변화가 원작 특유의 인상을 일부 흐린다는 점을 지적했다.
삭제 장면은 평이 좋은 편이다. TheGamer와 GamingTrend는 완성도가 거칠고 음성이 없는 부분도 있지만 개발 과정을 엿보는 재미가 있다고 봤다.
출시일·가격·구성 — 스팀 2만 1,200원
스팀 상점 기준 출시일은 10월 29일이다. 개발은 Telltale, 배급은 Telltale과 PM Studios로 표기돼 있다.
스팀판은 윈도우만 지원한다.
메타크리틱은 PC, PS5,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스위치 2를 대상 플랫폼으로 나열하고 최초 출시일을 10월 29일로 표시한다.
텔테일 공식 사이트는 이 게임을 'PC와 콘솔에서 만날 수 있다'고 소개한다.
PS5와 Xbox 공식 채널에도 10월 29일 자로 출시 트레일러가 올라와 있다.
다만 PS스토어 코리아와 Xbox 스토어의 가격, 콘솔별 정확한 출시 시점은 확인하지 못했다.
스팀 한국 가격은 2만 1,200원이다. 정가 2만 6,500원에서 20% 할인된 값으로 표시되며, 할인 종료 시점은 상점 데이터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미국 스팀 가격은 19.99달러(정가 24.99달러)다. 같은 20% 할인이 적용돼 있다.
원작 보유자 할인은 스팀 상점 데이터에서는 확인되지 않는다. CGMagazine은 텔테일이 기존 구매자에게 50% 할인을 제공한다고 적었다.
스팀 기준 음성은 영어를 지원하고, 자막은 프랑스어·독일어·중남미 스페인어도 지원한다. 한국어는 지원 언어에 없다.
상점 소개에 따르면 전 5개 에피소드가 모두 들어 있고, 텔테일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이번 선택을 '더 울프 어몽 어스 2'로 이어갈 수 있다.
원작 이야기를 처음부터 다시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속편 시작 때 과거 선택을 직접 정할 수도 있다.
스팀 상점은 폭력과 유혈, 일부 노출·선정적 콘텐츠를 포함한다고 고지한다. 메타크리틱 등급 표기는 M(Mature)이다.
원작 '더 울프 어몽 어스'도 스팀에서 계속 판매 중이라고 GamingTrend가 전했다.
원작과 이번 리마스터 — 알아둘 점
영상: Telltale Games 유튜브 채널
'더 울프 어몽 어스'는 DC의 코믹스 '페이블즈(Fables)'를 바탕으로 한 텔테일의 느와르 어드벤처다.
플레이어는 늑대 비그비 울프가 되어 페이블타운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을 수사하고,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갈린다.
IGN은 이 이야기를 코믹스보다 약 20년 앞선 비정사 프리퀄로 설명했다.
원작은 2013년부터 에피소드 형식으로 공개됐다. 이번 리마스터는 그 5개 에피소드를 묶어 시각 연출을 손본 판본이다.
IGN은 에피소드당 약 2시간 분량이고, 한 패키지에 전부 들어 있다고 전했다.
스팀 소개글은 개선된 조명과 애니메이션, 정돈된 환경, 느와르 모드를 핵심으로 내세운다.
즉 새 시나리오가 아니라 같은 이야기를 더 보기 좋게 다시 내놓은 작품이다. 점수와 평도 이 성격을 그대로 반영한다.
장면으로 보는 리마스터
스팀 공식 스크린샷으로 몇 장면을 더 정리했다.
만화풍 화면 자체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조명과 질감을 다듬은 모습이다.
정리 — 아직은 집계 초기, 방향은 분명한 호평
메타크리틱 PS5 85점, PC 84점, 오픈크리틱 85점. 아직 표본은 적지만 평론가 평가는 한쪽으로 모이고 있다.
평은 대체로 '원작을 처음 하는 사람에게는 지금 가장 좋은 판본, 이미 한 사람에게는 선택 사항'으로 정리된다.
리뷰가 더 쌓이면 점수는 오르내릴 수 있다.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는 조회 시점에 공개 전이었고, 스팀 유저 평가는 조회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