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독점으로 출발했던 국산 액션이 닌텐도 휴대기에 올라간다. 시프트업이 '스텔라 블레이드' 닌텐도 스위치 2 버전의 새 구동 영상을 공개했다. 6월 다이렉트에서 이식을 알린 뒤 두 달 만이다.

휴대기 이식의 관건은 결국 화면

스텔라 블레이드 전투 화면
▲ 빠른 회피와 패링이 핵심인 전투는 프레임 안정성이 곧 체감으로 이어진다. 사진: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전투 화면
▲ 빠른 회피와 패링이 핵심인 전투는 프레임 안정성이 곧 체감으로 이어진다. 사진: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컴플리트 에디션 액션 트레일러 화면
▲ 이번에 공개된 것은 '컴플리트 에디션' 액션 트레일러다. 사진: 시프트업 / 닌텐도

이번에 나온 것은 스위치 2에서 실제로 돌아가는 화면이다. 6월 다이렉트 당시 공개된 트레일러도 스위치 2 실기 촬영본이었다.

해외 매체들의 첫 반응은 대체로 호의적이다. 휴대기 이식으로는 인상적인 변환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회피와 패링 타이밍이 전투의 축인 게임이다. 이런 구조에서는 해상도보다 프레임 안정성이 체감에 훨씬 크게 작용한다.

시프트업은 아직 구체적인 성능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다. 목표 프레임과 해상도는 출시가 가까워져야 확인될 전망이다.

컴플리트 에디션 — 콜라보 팩이 모두 들어간다

스텔라 블레이드 배경 화면
▲ 스위치 2판은 콜라보 팩을 포함한 컴플리트 에디션 구성이다. 사진: 시프트업

스위치 2 버전의 정식 명칭은 '컴플리트 에디션'이다.

구성이 후하다. 니어: 오토마타 콜라보 팩과 승리의 여신: 니케 콜라보 팩이 모두 포함된다. 두 팩은 코스튬 중심이지만 보스전도 하나 딸려 있다.

여기에 조이콘 2 지원이 더해진다. 시프트업은 이를 통해 몰입감이 한층 더해진다고 설명했다.

먼저 나온 PS5·PC판을 이미 구매한 이용자 입장에서는 콜라보 팩을 따로 살 필요 없이 한 번에 받는 구성이라, 이식판이 오히려 완성형에 가까워진 셈이다.

출시는 연내 목표

스텔라 블레이드 스위치 2 발표 트레일러 화면
▲ 이식 발표는 지난 6월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나왔다. 사진: 시프트업 / 닌텐도

출시 시점은 아직 날짜로 나오지 않았다. 다만 2026년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연말을 유력하게 본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2024년 PS5 독점으로 출시된 뒤 2025년 6월 PC(스팀)로 확장됐다. 스위치 2는 세 번째 플랫폼이 된다.

국산 콘솔 액션이 닌텐도 플랫폼에 오르는 사례 자체가 드물다. 스위치 2의 초기 라인업이 이식작 중심으로 채워지고 있다는 점에서도 위치가 분명하다.

가격과 예약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