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 컴플리트 에디션' 닌텐도 스위치2 버전이 도쿄게임쇼(TGS) 2026 세가·아틀러스 부스에서 세계 최초로 플레이어블 시연됐다. 컴플리트 에디션은 본편에 출시 후 제공된 모든 추가 콘텐츠(DLC)를 더한 합본으로, 스위치2 하드웨어에 맞춘 최적화 작업이 이뤄졌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 겸 총괄 디렉터가 9월 20일 세가·아틀러스 부스 특별 무대에 직접 출연할 예정이다.
Joy-Con 2 모션 컨트롤 지원, 베요네타 협업 의상도
영상: SHIFT UP Official Channel 유튜브 채널
스위치2판은 Joy-Con 2 모션 컨트롤을 지원해 보다 직관적인 조작 경험을 제공한다. 앞서 8월 24일 신규 트레일러와 키아트가 선공개된 바 있으며, 이번 TGS 시연은 실제로 플레이 가능한 데모를 접할 수 있는 첫 사례다.
시프트업 이동기 CTO에 따르면, 거치 모드에서는 DLSS 업스케일로 풀HD(1080p)를, 휴대 모드에서는 720p를 목표로 한다. 기본 렌더링은 30fps이며 AMD FSR 3.1 프레임 생성 기술을 더해 60fps 목표치에 도달한다. 패키지판은 32GB 게임 카드에 본편 전체를 담아, 추가 다운로드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베요네타' 협업 의상 4종이 스위치2·PS5·PC 전 플랫폼에 무료로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일은 11월 6일로 확정됐으며, 닌텐도 e숍 예약 가격은 6만9,800원이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플래닛 다이빙 슈트 화이트 에디션' 코스튬 세트 등 3종의 장식 아이템도 증정된다.
PS5·PC 합산 300만 장 이상 판매작, 이제 휴대용으로
'스텔라 블레이드'는 2024년 4월 PS5로 먼저 출시돼, PC판을 포함해 누적 300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린 시프트업의 대표작이다. PC판은 출시 나흘 만에 100만 장 판매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스위치2 버전을 통해 거치형·휴대용을 오가며 즐길 수 있게 되면서, 기존 콘솔이 없던 이용자층까지 폭넓게 흡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세가·아틀러스 부스의 김형태 대표 특별 무대는 세가재팬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