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그레이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MMORPG '템빨: 오버기어드(OVERGEARED)'의 시네마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글로벌 인기 IP '템빨'을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넥슨이 퍼블리싱을 맡아 한국·대만·홍콩·마카오에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검의 시점으로 그려낸 40초 티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4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은 게임의 핵심 소재인 무기 '검'의 시점에서 '템빨: 오버기어드'의 세계관을 보여준다.
영상 속 캐릭터는 다양한 무기를 든 동료들과 함께 거대 몬스터에 맞서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장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전투를 예고했다.
원작 '템빨' — 장비 중심 성장의 웹소설 IP
영상: 템빨: 오버기어드 유튜브 채널
'템빨: 오버기어드'는 글로벌에서 누적 조회수 13억 뷰를 기록한 인기 웹소설 '템빨'을 원작으로 한다. 박새날 작가가 쓴 이 작품은 2024년 4월 총 96권(2,060화) 분량으로 완결됐으며, 카카오페이지에서만 누적 조회수 12억 회 이상을 기록했다. 2020년에는 웹툰으로도 제작돼 원작 팬층을 게임 밖으로 넓힌 바 있다.
게임은 원작의 핵심인 장비 중심의 성장 시스템에 정통 MMORPG 요소를 결합해, 캐릭터 성장과 대규모 경쟁의 재미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개발되고 있다.
개발은 그레이게임즈가 맡았으며, 넥슨은 이번 작품의 퍼블리싱을 통해 웹소설·웹툰 IP 기반 MMORPG 라인업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연내 출시, 10월부터 세부 정보 공개
게임은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연내 출시가 목표다.
넥슨은 오는 10월부터 공식 티저 사이트(temppal.nexon.com)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발 현황과 주요 콘텐츠 등 세부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정확한 출시일과 실제 플레이 영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