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닌텐도 스위치2·PS5·엑스박스 시리즈X|S로 나온 '킹덤하츠 컬렉션 Ⅰ~Ⅲ'의 평가가 출시 당일 기준으로 정리됐다. 메타크리틱에서 스위치2판은 평론가 18건에 메타스코어 88, '대체로 호평(Generally Favorable)'이다. 18건 모두 긍정이다. 같은 컬렉션의 PS5판은 평론가 9건에 79점이다. 오픈크리틱의 탑 크리틱 평균은 84, 평론가 추천 비율은 92%다. 평가는 대체로 '스위치2 네이티브 이식으로 이 시리즈를 드디어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쪽이다. 다만 3편의 프레임, 75달러 가격, 이미 시리즈를 가진 사람에게는 새 거리가 적다는 점이 반복해서 지적됐다.

메타크리틱 88점 — 스위치2판 18건, PS5판 9건

영상: KINGDOM HEARTS 유튜브 채널

메타크리틱은 플랫폼별로 점수를 따로 집계한다. 10월 8일 밤 11시 35분 무렵 기준 표시는 아래와 같다.

스위치2판은 88점이고 평론가 리뷰 18건이 모두 긍정이다. 보통과 부정은 0건이다.

가장 높은 점수는 닌텐도 월드 리포트의 95점, 가장 낮은 점수는 80점(Vooks, Cultura Geek)이다.

점수 분포는 90점 10건, 85점 3건, 80점 2건이고 95점, 93점, 82점이 각 1건이다. 18건의 단순 평균은 약 88.06점이다.

메타스코어에는 매체별 가중치가 적용되므로, 공개된 점수의 단순 평균과 정확히 같지는 않을 수 있다.

같은 시각 메타크리틱에서 조회한 기존 번호 타이틀 점수는 1편(PS2) 85점·평론가 46건, 2편(PS2) 87점·64건, 3편(PS4) 83점·96건이다. 스위치2 컬렉션의 88점은 이보다 높다.

다만 표본의 성격이 다르다. 원작 출시 당시의 평가와 이식판 평가를 같은 선에 놓고 비교하기는 어렵다.

PS5판은 79점이다. 9건 중 긍정 7건, 보통 2건이고 부정은 없다.

엑스박스 시리즈X판은 리뷰가 0건이라 점수가 없다.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는 'tbd'로, 10월 10일 오후 12시(미 태평양시) 이후 평가를 받는다고 안내된다.

오픈크리틱은 세 플랫폼을 한 페이지로 묶는다. 탑 크리틱 평균 84, 평론가 추천 92%이고, 리뷰 건수는 24건으로 표시된다(같은 시각 재조회). 플레이어 평점은 20건이 쌓여야 공개된다.

점수 표기는 매체마다 다르다. 오픈크리틱에서 TheGamer는 4.5/5, Nintendo World Report는 9.5/10, Worth Playing은 8.5/10, Hobby Consolas는 90/100으로 표시된다. 메타크리틱에서는 각각 90, 95, 85, 93으로 올라 있다.

집계처점수표본비고
메타크리틱 스위치2 88 평론가 18건 긍정 18 / 보통 0 / 부정 0
메타크리틱 PS5 79 평론가 9건 긍정 7 / 보통 2 / 부정 0
메타크리틱 엑스박스 시리즈X 미표시 0건 리뷰 없음
오픈크리틱(전 플랫폼) 84 리뷰 24건 평론가 추천 92%

▲ 킹덤하츠 컬렉션 Ⅰ~Ⅲ 평가 집계 (2026년 10월 8일 밤 11시 35분 무렵 확인)

엠바고 직후 90점이 88점으로 — 점수는 왜 달라졌나

엠바고가 풀린 10월 5일 직후에는 스위치2판 평론가 7건으로 메타스코어 90이 표시됐다. 당시 상황은 25주년 영상과 함께 정리한 기사에 있다.

같은 스위치2 페이지의 표본이 7건에서 18건으로 늘어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플랫폼이 바뀐 것이 아니다.

당시 7건은 Nintendo World Report 95점, 90점 5건(The Outerhaven·Noisy Pixel·TheGamer·MonsterVine·Final Weapon), Nintenduo 82점이었다. 합계 627점, 평균 약 89.6점이어서 90으로 표시됐다.

이후 11건이 더해졌다. Hobby Consolas 93점, 90점 5건(Critical Hits·Insider Gaming·Loot Level Chill·Gaming Boulevard·ElDesmarque), 85점 3건(Gaming Age·Worth Playing·HardZone), 80점 2건(Vooks·Cultura Geek)이다.

새로 들어온 11건은 합계 958점, 평균 약 87.1점이다. 기존 평균보다 낮아 전체 평균을 끌어내렸다.

7건과 11건을 합친 18건은 합계 1,585점으로, 단순 평균이 약 88.06점이다.

PS5판은 사정이 다르다. 초반에는 PS5 리뷰가 3건뿐이라 점수가 산출되지 않았고, 지금은 9건이 모여 79점이 됐다. PS5 리뷰에는 Push Square와 COGconnected의 70점이 포함돼 있다.

오픈크리틱도 같은 흐름이다. 10월 6일 새벽에 조회했을 때는 리뷰 15건에 평론가 추천 87%였다. 지금은 24건에 92%다. 탑 크리틱 평균은 84로 같다.

결국 '90점'은 표본이 적은 집계 초기의 수치였고, 지금의 88점이 더 많은 표본을 반영한 값이다. 이 값도 앞으로 움직일 수 있다.

스위치2판 평론가 18건 — 95점부터 80점까지

메타크리틱이 표시한 스위치2판 18건의 점수는 아래와 같다. 리뷰는 10월 5일부터 7일 사이에 올라왔다.

90점이 10건으로 가장 많다. 평론가 의견이 '이식이 훌륭하다'는 쪽으로 비교적 일치했다는 뜻이다.

Nintendo World Report(95점)는 킹덤하츠를 제대로 접해 보지 못한 닌텐도 팬이 뛰어들기에 놀라운 시기라고 평했다. 대부분이 훌륭한 액션 RPG라는 취지다.

Hobby Consolas(93점)는 이 컬렉션이 서드파티 이식에 강한 스위치2의 평판을 굳혔다고 썼다. 휴대 모드에서도 인상적으로 구동된다는 평이다.

TheGamer(90점)는 스위치2판이 'Integrum Masterpiece' 판과 완전히 동급이 되기에 '거의 근접했다'고 평했다. 3편과 'A Fragmentary Passage'의 프레임 문제가 가장 좋아하는 플레이 방식으로 꼽지 못하게 막는 유일한 이유라는 설명이다.

Critical Hits(90점)는 이 컬렉션이 4편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것을 담은 시리즈의 결정판이라고 평했다. 스위치2판은 콘솔 이용자가 네이티브로, 좋은 성능으로 즐길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Gaming Boulevard(90점)는 복잡한 이야기가 입문을 막는 걸림돌이라고 짚었다. 이 컬렉션이 그 부담을 덜어 줄 것이라는 취지다. 아직 시리즈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가장 좋은 출발점이라는 평이다.

Worth Playing(85점)은 클라우드판이 남긴 문제를 바로잡는 '아주 좋은 교정'이라고 평했다. 이미 여러 형태로 갖고 있거나 충분히 해 본 사람이 아니라면 소장할 만하다는 단서를 달았다.

HardZone(85점)은 닌텐도 이용자가 시리즈에 걸맞은 판을 드디어 만났다고 평했다. 3편에 기술적 타협이 있고, 실물판이 게임키 카드인 점은 아쉽다고 덧붙였다.

Cultura Geek(80점)은 열 개 타이틀을 한 패키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담았다는 점을 높게 샀다.

매체점수핵심 평
Nintendo World Report 95 닌텐도 팬이 입문하기 좋은 시점
Hobby Consolas 93 휴대 모드에서도 인상적으로 구동
TheGamer 90 3편·0.2 프레임 문제가 유일한 걸림돌
Noisy Pixel 90 접근성 개선, 그러나 '결정판'은 아님
MonsterVine 90 대부분 사실상 완벽한 성능
Final Weapon 90 3편 프레임 모드 토글 없음, 75달러는 다소 비쌈
The Outerhaven 90 모든 게임이 훌륭하게 구동
Critical Hits 90 네이티브 구동, 양호한 성능
Insider Gaming 90 경미한 성능 저하, 입문작으로 최적
Loot Level Chill 90 스위치2에서 '완벽'
Gaming Boulevard 90 입문자에게 최선의 시작점
ElDesmarque 90 휴대 플레이의 매력과 성능 논쟁
Gaming Age 85 3편에서 끊김, 휴대·독 모두 양호
Worth Playing 85 클라우드판의 훌륭한 교정
HardZone 85 3편 기술적 타협, 게임키 카드 아쉬움
Nintenduo 82 3편 40~50 FPS, 그래도 안정적
Vooks 80 1편 독 모드 입력 지연 지적
Cultura Geek 80 한 패키지에 10개 타이틀, 합리적 가격

▲ 메타크리틱 스위치2판 평론가 점수 18건 (2026년 10월 8일 밤 11시 35분 무렵 확인, 점수순)

PS5판 평론가 9건 — 79점의 배경은 '기존 보유자에겐 새 거리 없음'

킹덤하츠III 스팀 스크린샷 - 카리브해 월드에서 소라와 잭 스패로우가 나란히 선 장면
▲ 3편의 '캐리비안의 해적' 월드. 3편 이식은 스위치2판에서 가장 많이 거론된 타이틀이다.
킹덤하츠III 스팀 스크린샷 - 토이 스토리 월드에서 소라가 버즈 라이트이어, 우디와 함께 화려한 이펙트 속을 날아가는 장면
▲ 3편의 토이 스토리 월드. 스팀 PC판 화면이다. PS5판 리뷰에서도 3편은 입문자에게 '결정판'으로 꼽혔다.

PS5판 리뷰는 점수대가 70~90점이다. 낮은 점수를 준 매체들은 이식 성능보다 기존 보유자에게 주는 가치를 짚었다.

Push Square(70점)는 시리즈를 처음 하는 사람에게는 가치가 크지만, 이미 많은 시간을 쏟은 사람에게는 추천하기 어렵다고 짚었다.

COGconnected(70점)는 정가로 사기보다 개별 작품을 세일 때 사는 편이 낫다고 권했다. 시리즈를 한 번도 안 해 봤고 돈이 문제 되지 않는다면 지금이 좋은 때라는 단서도 달았다.

Console Creatures(80점)는 클라우드판 외에는 세이브 이전이 안 된다는 점을 기존 보유자가 따져볼 단점으로 꼽았다.

Hey Poor Player(80점)도 교차 저장과 무료 업그레이드 경로가 없어 기존 보유자에게는 필수가 아니라고 평했다.

Uagna(80점)는 새 기능이 사실상 없고 PS 플랫폼에는 더 싼 개별 게임이 많다는 점을 들어, 이 패키지를 열성 팬과 입문자 두 부류에게 추천했다.

Uagna는 이 컬렉션이 '비디오게임 역사상 가장 대단한 컴필레이션 중 하나'일 수 있다고 하면서, 정식 게임 7편과 영상 3편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Gamesurf(80점)는 입문자에게 이상적인 진입점이라고 평했다. 최대 4K 해상도를 지원한다고 소개하면서, 보너스 콘텐츠가 없고 구작 컷신의 해상도 개선이 없는 점은 아쉬움으로 꼽았다.

Impulsegamer(90점)와 CGMagazine(85점)은 입문자와 3편의 결정판을 찾는 사람에게 좋다고 평했다.

참고로 Push Square는 메타크리틱에서 70점, 오픈크리틱에서 7/10으로 표시된다. 같은 평점을 다른 척도로 표기한 것이다.

매체점수핵심 평
Impulsegamer 90 신규·복귀·3편 결정판을 찾는 사람에게 좋음
CGMagazine 85 입문하기 쉬워진 네이티브 이식
Uagna.it 80 열성 팬과 입문자에게 추천
Console Creatures 80 세이브 이전 불가가 아쉬움
SpazioGames 80 가장 완전한 입문 경로
Hey Poor Player 80 기존 보유자에겐 필수 아님
Gamesurf 80 컷신 해상도·보너스 콘텐츠 부재 아쉬움
COGconnected 70 정가보다 개별 세일 구매 권장
Push Square 70 기존 팬에겐 추천 어려움

▲ 메타크리틱 PS5판 평론가 점수 9건 (2026년 10월 8일 밤 11시 35분 무렵 확인)

이식 품질 쟁점 — 1편은 '완벽'과 '입력 지연'이 갈렸고, 3편 프레임은 모두 지적

킹덤하츠III 스팀 스크린샷 - 몬스터 주식회사 월드에서 폭죽을 쏘며 싸우는 소라 일행
▲ 3편의 몬스터 주식회사 월드 전투 장면. 효과가 많은 장면에서 프레임이 흔들린다는 평이 나왔다.
킹덤하츠 0.2 스팀 스크린샷 - 아쿠아가 빛의 마법으로 전투하는 장면
▲ '0.2 버스 바이 슬립 - A Fragmentary Passage'의 전투 장면. 언리얼 엔진 타이틀이라 3편과 함께 프레임 지적이 몰렸다.
킹덤하츠 1편 스팀 스크린샷 - 소라가 피터 팬과 함께 빅벤 시계탑 앞을 날아가는 장면
▲ 1.5+2.5에 들어 있는 1편의 네버랜드 장면. 스팀 PC판 화면이다. 1편은 매체 대부분이 안정적이라고 평했지만 Vooks와 Worth Playing은 문제를 짚었다.

스위치2 이식에 관한 평가는 대체로 두 갈래다. 오래된 HD 리마스터 쪽은 거의 문제가 없고, 언리얼 엔진 기반인 '0.2'와 '킹덤하츠III'에서 프레임이 흔들린다.

TheGamer는 1편이 버터처럼 매끄럽게 돌아가고 로딩도 빠르다고 평했다. 2편도 흠잡을 데가 없다고 했다.

반면 0.2는 프레임 상한이 풀려 있어 들쭉날쭉하고, 휴대 모드로 오래 하면 메스꺼울 수 있다고 짚었다. 3편도 프레임이 불안정하고 로딩이 길 때가 있다는 평이다.

MonsterVine은 0.2가 60fps를 일정하게 유지하지는 못하지만 눈에 띄는 큰 하락은 못 봤다고 썼다. 같은 0.2를 두고 TheGamer와 체감이 다르다.

Vooks의 평가는 다르다. 독 모드에서 1편에 '거의 플레이할 수 없을 정도'의 입력 지연이 있었고, 휴대 모드에서는 없었다고 썼다. 이 매체는 버그일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Worth Playing은 1편의 일부 동영상에서 슬로다운이 있고 게임 내 컷신이 30fps로 느려지는 듯하다고 지적했다. 다른 매체가 1편을 '완벽'으로 꼽은 것과 엇갈린다.

3편에 대해서는 MonsterVine이 30~60fps 사이에서 흔들리지만 30 아래로 내려가는 것은 못 봤다고 했다. Insider Gaming은 45~54fps 구간을 오갔고, 하락은 적이 많거나 효과가 화려한 전투에서 나온다고 적었다. Nintenduo는 40~50fps라고 표현했다.

Final Weapon은 3편에 그래픽·성능 모드 토글이 없는 것을 아쉬워했다. 이 매체는 이식에 DLSS가 쓰이지 않았다고 보지만, Worth Playing은 DLSS가 상당히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썼다. 두 매체의 판단이 정반대다.

Final Weapon은 1.5+2.5가 모든 구간에서 프레임이 고정돼 있고 화면이 선명하다고 평했다. 0.2도 60fps를 목표로 하지만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한다고 썼다.

해상도 근거도 엇갈린다. Worth Playing은 다른 매체 보도를 바탕으로 두 UE 타이틀이 휴대 모드 1080p, 독 모드 1200p대라고 전했다. Nintenduo는 TV 연결 시 4K·60fps라고 표현했다. 이 수치들은 공식 발표가 아니라 각 매체의 관찰이나 전언이다.

HardZone은 3편이 독과 휴대 모드 모두 동적 해상도를 쓴다고 보았다. 스퀘어에닉스가 3편의 해상도와 프레임 수치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는 점도 짚었다.

The Outerhaven은 휴대 모드로만 플레이했다. 이 매체는 1편이 1080p에서 60fps를 일정하게 유지했고, 3편은 훌륭하게 돌아갔다고 썼다. 반면 0.2는 프레임 드롭이 간간이 있었고 조작 반응이 기대만큼 좋지 않았다고 했다.

Noisy Pixel은 크래시는 없었고 프레임 드롭은 독 모드에서만 눈에 띄었다고 적었다. 휴대 모드 성능은 꽤 좋았다는 평이다.

HardZone은 휴대 모드에서는 내부 해상도가 낮더라도 화면 픽셀 밀도가 이를 가려 주관적 결과가 매우 좋다고 평했다. 해상도 숫자 논쟁보다 전편을 들고 다닐 수 있다는 이점이 더 크다는 취지다.

Nintendo World Report는 모든 게임이 스위치2에서 잘 돌아간다고 평했다. 전체적으로는 PS4 Pro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비교했다.

메타크리틱 집계에 들어가지 않은 매체의 평가도 비슷하다. Siliconera는 초반작이 대체로 60fps에서 안정적이고 3편은 프레임이 변한다고 썼다. 로딩은 대부분 짧다는 평이다.

RPG Site는 스위치2·PS5·PS4 Pro를 비교한 기사에서 1.5+2.5는 모든 콘솔에서 60fps로 제한된다고 전했다. 스위치2판 3편은 데모 때와 마찬가지로 개선이 보이지 않고, 0.2는 프레임 상한이 없어 변동이 크다고 짚었다.

이 매체는 스위치2판 전체를 단서 없이 추천하기는 어렵다고 평했다. 1.5+2.5 묶음은 쉽게 추천할 만하다고 했다.

매체(점수)1편0.2 · 3편해상도·기타
TheGamer(90) 문제 없음, 로딩 빠름 프레임 불안정, 3편 로딩 길 때 있음 휴대 플레이 이점 강조
Vooks(80) 독 모드 입력 지연 30~60fps 불안정 VRR·40fps 모드 제안
MonsterVine(90) 60fps 유지 0.2 60fps 다소 불안, 3편 30~60fps이나 30 아래 못 봄 -
Final Weapon(90) 1.5+2.5 잠금 프레임 3편 가변 프레임, 모드 토글 없음 DLSS 미사용 추정
Insider Gaming(90) - 3편 45~54fps 해상도 향상, 이방성 필터링
Worth Playing(85) 동영상 슬로다운 지적 30~60fps이나 체감은 양호 UE 타이틀 휴대 1080p·독 1200p대(타 매체 인용), DLSS 기여 추정
Nintenduo(82) - 3편 40~50fps TV 연결 시 4K·60fps 표현
The Outerhaven(90) 1편 1080p·60fps 유지(휴대 모드) 0.2 프레임 드롭·반응 아쉬움, 3편 '훌륭' 휴대 모드로만 플레이
Noisy Pixel(90) - 프레임 드롭은 독 모드에서만 체감 휴대 모드 성능 양호
Nintendo World Report(95) 전 게임 잘 구동 - PS4 Pro 수준 비교
HardZone(85) - 3편 60fps 유지 못 함 3편 동적 해상도, 공식 수치 미공개

▲ 스위치2판 성능 관련 평가 비교 (각 리뷰 원문 기준)

가격 — 74.99달러, 개별 구매와 스팀 가격을 맞대 보면

킹덤하츠III 스팀 스크린샷 - 탑의 라푼젤 월드 광장에서 소라가 라푼젤과 함께한 장면
▲ 3편의 라푼젤 월드. 스팀 PC판 화면이다. 3편 한 편만 따로 사는 길도 열려 있다.

컬렉션은 74.99달러다. 메타크리틱의 구매 정보에는 스위치2판과 PS5판 모두 아마존 74.99달러로 표시된다.

Worth Playing에 따르면 스위치2에서 세 주요 합본을 각각 사면 약 40달러씩이고, 전체 패키지는 약 75달러다. 따로 사는 것보다 묶음이 싸다는 설명이다.

Gaming Age도 세 팩이 별도로 판매돼 입문 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썼다. 스팀에서 자주 할인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Final Weapon은 다른 플랫폼에서 이 컬렉션이 훨씬 싸다는 점을 생각하면 75달러가 다소 비싸다고 평했다.

HardZone은 이미 다른 플랫폼에서 게임을 갖고 있다면 이 패키지에 내는 돈은 사실상 전편을 스위치2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 내는 값이라고 짚었다.

스페인 매체 HardZone은 공식 가격을 79.99유로로 적었고, 실물판과 디지털판이 같다고 설명했다. 새 콘텐츠는 없지만 분량을 감안하면 납득할 만하다는 취지다.

스팀 가격은 10월 8일 밤 스팀 상점 API로 직접 조회했다. 현재 세 합본 모두 70% 할인 중이며, 할인 종료일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 정가 합계는 183,600원인데 지금은 합계 55,080원이다. 미국 스토어도 정가 합계 169.97달러가 50.97달러로 내려가 있다.

다만 스팀의 세 합본은 2024년 6월 13일부터 팔린 PC판이고, 스위치2판과는 다른 상품이다. 스팀에서 이 새 컬렉션이 따로 발매된다는 공식 안내는 확인되지 않았다. PS·엑스박스 스토어의 현재 가격은 확인하지 못했다.

상품정가현재 가격(70% 할인)비고
컬렉션 Ⅰ~Ⅲ (스위치2·PS5) $74.99 - 메타크리틱 표시 아마존 가격
스위치2 합본 개별 구매 약 $40 × 3 - Worth Playing 기준
스팀 1.5+2.5 리믹스 (한국) 54,800원 16,440원 스팀 이용자 평가 '매우 긍정적', 12,997건 중 87.0%
스팀 2.8 파이널 챕터 프롤로그 (한국) 64,400원 19,320원 '매우 긍정적', 861건 중 82.6%
스팀 킹덤하츠III + Re Mind (한국) 64,400원 19,320원 '매우 긍정적', 3,162건 중 90.2%
스팀 3종 합계 (미국) $169.97 $50.97 1.5+2.5 $49.99, 2.8·3편 각 $59.99

▲ 가격 비교 (2026년 10월 8일 밤 11시 35분 무렵 확인, 스팀 가격은 할인 중이라 변동 가능. 스팀 이용자 평가는 전 언어 합산)

한국 독자라면 — 한글화는 3편만 확인, 국내 가격은 미확인

영상: Final Weapon 유튜브 채널

국내 이용자에게 가장 큰 변수는 한국어다. 스팀 상점 페이지 기준으로 한국어가 표기된 것은 '킹덤하츠III + Re Mind' 하나뿐이다. 1.5+2.5와 2.8은 영어·일본어·프랑스어·독일어·이탈리아어·스페인어만 표기된다.

닌텐도 스위스(이탈리아어) 상점의 컬렉션 페이지는 지원 언어에 일본어·영어·스페인어·프랑스어·독일어·이탈리아어·한국어·중국어를 나열한다. 다만 이 목록이 수록 게임 전체의 자막 지원인지는 페이지에서 구분되지 않는다.

따라서 스위치2판에서 3편만 한국어가 지원되는지, 전편이 지원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한국 닌텐도 eShop 상세 페이지의 언어 표기를 확인해야 한다.

한국 eShop 가격과 국내 발매 여부도 공식 자료로 확인하지 못했다. 닌텐도 코리아 사이트에서 이 타이틀 검색 결과를 찾지 못했다.

실물판에도 유의점이 있다. HardZone은 스위치2 패키지가 게임을 담은 카트리지가 아니라 내려받기용 '게임키 카드'라고 지적하고, 이를 가장 큰 단점으로 꼽았다. 스퀘어에닉스 일본 공식 페이지도 패키지판은 인터넷 연결과 추가 데이터 내려받기가 필요하다고 안내한다.

설치 용량은 매체마다 다르게 적었다. HardZone은 100GB 넘게 내려받아야 하고 설치에는 최소 128GB의 여유 공간이 필요하다고 썼다. Worth Playing은 세 패키지를 합쳐 약 120GB, Nintenduo는 약 130GB라고 했다.

공식 용량 표기는 확인하지 못했으므로 정확한 수치는 구매 전 상점 표기를 보는 편이 안전하다.

기존 클라우드판 보유자에게는 할인이 있다. 스퀘어에닉스 일본 공식 페이지는 클라우드판 보유자가 스위치2판을 할인가에 살 수 있고, 클라우드판에서 디지털판으로 세이브 이전도 가능하다고 안내한다. 반면 Worth Playing은 약 50% 할인과 함께 세이브 이전이 안 된다고 썼다. Console Creatures는 클라우드판 외에는 세이브 이전이 안 된다고 했는데, 이는 클라우드판 이전만 가능하다는 공식 안내와 맞는다. HardZone은 50% 할인이 디지털판에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매체 설명이 엇갈리므로 구매 전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입문자라면 — 수록작 순서와 이 컬렉션이 맞는 사람

킹덤하츠 드림 드롭 디스턴스 HD 스팀 스크린샷 - 소라가 화려한 이펙트로 전투하는 장면
▲ 드림 드롭 디스턴스 HD는 휴대용으로 나온 작품이라 스위치2 휴대 모드와 궁합이 좋다는 평이 나왔다.
킹덤하츠 버스 바이 슬립 스팀 스크린샷 - 아쿠아가 말레피센트 드래곤과 맞서고 필립 왕자가 곁에 선 장면
▲ 1.5+2.5에 포함된 '버스 바이 슬립'의 말레피센트 전투. 스팀 PC판 화면이다. Vooks는 이 작품이 TV에서는 시야가 좁게 느껴지고 휴대 모드가 낫다고 평했다.

컬렉션은 3개 앱으로 나뉜다. Nintendo World Report는 이를 별도 3개 앱이라고 설명했다. 1.5+2.5 리믹스에는 1편, 체인 오브 메모리즈, 2편, 버스 바이 슬립이 있고, 358/2 데이즈와 Re:코디드는 영상 모음으로 들어 있다.

2.8 파이널 챕터 프롤로그에는 0.2 버스 바이 슬립, 드림 드롭 디스턴스 HD가 있고 χ 백 커버는 영상이다. 3편 앱에는 Re Mind DLC가 들어 있다.

수록작 개수를 세는 방식은 매체마다 다르다. Final Weapon은 11개, Worth Playing은 10개 게임이라고 썼다. Uagna는 정식 게임 7편과 영상 3편으로 설명했다.

출시 순서로는 1편, 체인 오브 메모리즈, 2편, 358/2 데이즈, 버스 바이 슬립, Re:코디드, 드림 드롭 디스턴스, 0.2, 3편 순이다. Nintenduo는 이 컬렉션이 시리즈 전체를 순서대로 즐기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평했다.

Noisy Pixel은 메뉴의 순서와 달리 358/2 데이즈를 2편 뒤에 보라고 권했다. 입문자에게 이 컬렉션이 출발점이지만 불완전하다는 평도 덧붙였다. 358/2 데이즈와 Re:코디드가 플레이할 수 없는 영상으로 대체됐고, χ 시리즈와 멜로디 오브 메모리는 빠졌기 때문이다.

Noisy Pixel은 버스 바이 슬립에서는 최고 난이도인 크리티컬 모드를 권하지 않았다.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다. 3편은 크리티컬 모드와 Re Mind, 사후 업데이트 덕분에 출시 당시보다 크게 나아졌다고 썼다.

Vooks는 컬렉션의 조작 체계가 닌텐도 버튼 배치 기반이며 바꿀 수 없다고 설명했다. 공격이 A 버튼에 있는 일본식 배치라는 설명이다.

TheGamer는 버스 바이 슬립과 드림 드롭 디스턴스가 휴대용으로 설계된 작품이어서 스위치2 휴대 모드와 잘 맞는다고 평했다. Vooks는 드림 드롭 디스턴스가 독과 휴대 모드 모두에서 잘 돌아간다고 썼다.

Siliconera는 비기너 모드와 프라우드·크리티컬 모드가 들어 있고, 3편의 프로 코드를 처음부터 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컬렉션이 맞는 독자는 세 부류로 정리된다. 첫째, 스위치2 하나로 시리즈를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 둘째, 클라우드판을 써 본 적 있는 스위치 이용자. 셋째, 휴대 모드로 전편을 들고 다니고 싶은 팬이다.

반대로 이미 PS·엑스박스·PC로 갖고 있다면, Push Square와 Pizza Fria가 짚은 대로 새 거리가 적다.

3편의 프레임이 신경 쓰인다면 다른 플랫폼이 대안일 수 있다. 다만 PS5판 리뷰도 가치 판단에서는 더 신중했다.

킹덤하츠4는 2027년 하반기 — 복습용으로서의 의미

시리즈 최신작 '킹덤하츠4'는 8월 D23 2026에서 2027년 하반기 출시 예정으로 소개됐다. 관련 내용은 컬렉션 발표 기사와 스팀 역주행 기사에 있다.

여러 매체가 이 컬렉션을 4편을 앞둔 복습용으로 평가했다. TheGamer는 입문자와 복습하려는 팬 모두에게 좋다고 했고, MonsterVine과 Gaming Boulevard도 4편을 앞둔 준비라는 표현을 썼다.

결국 평가가 모이는 지점은 이렇다. 스위치2에서 시리즈를 처음 접하거나 휴대로 즐기고 싶다면 만족도가 높다. 이미 가진 사람에게는 가격과 3편 프레임이 걸림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