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민트로켓'데이브 더 다이버' 모바일판이 9월 17일 정식 출시된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전 세계 동시 출시되며, 현재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다. 앞서 2월 중국에 먼저 출시된 버전은 이미 100만 장 이상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PC·콘솔 게임성은 그대로, 조작은 모바일에 맞게

영상: MINTROCKET 유튜브 채널

'데이브 더 다이버'는 낮에는 바다 '블루홀'을 탐험하며 해양 생물을 채집하고, 밤에는 그 재료로 초밥집을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어드벤처다. 모바일판은 이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터치 환경에 맞춘 조작을 새로 더했다.

구체적으로는 자이로 센서를 활용한 기울임 조작, 3단계 시야 거리 설정, 어인족 마을 빠른 이동 기능 등이 모바일 전용으로 추가됐다. PC·콘솔판의 손맛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손가락 조작에 최적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모습이다.

중국 선출시서 이미 100만 장 — 흥행 청신호

모바일판의 흥행 가능성을 가늠할 지표는 이미 나와 있다. 올해 2월 중국 본토에 먼저 출시된 버전이 100만 장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글로벌 출시는 이 흥행세를 전 세계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앞서 PC·콘솔판이 전 세계 누적 판매 1,000만 장을 돌파한 만큼, 모바일 이용자층까지 끌어들일 경우 프랜차이즈 전체 규모가 한층 커질 전망이다.

9월 17일 글로벌 동시 출시 — 사전예약 진행 중

'데이브 더 다이버' 모바일판은 9월 17일 애플 앱스토어·구글플레이를 통해 전 세계 동시 출시된다. 현재 양대 마켓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출시일인 9월 17일은 같은 프랜차이즈의 '컴플리트 에디션' 실물판이 PS5·닌텐도 스위치2로 출시되는 10월 8일보다도 앞선 시점으로, 모바일판이 먼저 시장에 나온 뒤 실물 패키지가 뒤따르는 순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