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 춘소프트가 '단간론파 2×2'의 출시일을 2027년 1월 14일로 확정했다. 2012년 PSP로 나온 '단간론파 2: 굿바이 디스페어'의 리메이크다. 단순 리메이크에 그치지 않고, 완전히 다른 범인·피해자·트릭을 다루는 신규 시나리오를 함께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모드 — 리마스터된 원작
영상: Nintendo of America 유튜브 채널
'오리지널 모드'는 2012년 원작 '단간론파 2: 굿바이 디스페어'의 시나리오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비주얼과 연출을 현세대 기준으로 대폭 다듬은 버전이다.
같은 무대, 같은 등장인물이 등장하지만 그래픽과 프레젠테이션이 새로워져 원작을 아는 팬에게도, 처음 접하는 이용자에게도 매력적인 진입점으로 설계됐다.
슬레이헴 모드 — 완전히 다른 범인, 다른 트릭
가장 눈에 띄는 건 '슬레이헴(Slayhem) 모드'다. 원작 시리즈의 총괄 프로듀서 코다카 카즈타카가 감수한 이 신규 시나리오는, 같은 등장인물과 무대를 공유하면서도 완전히 다른 범인·피해자·트릭으로 구성된 새로운 사건을 다룬다.
게임플레이 측면에서도 변화가 있다. '단간론파 V3: 킬링 하모니'에서 처음 선보였던 '분열 의견(Split Opinion)' 시스템이 다시 등장하며, 새로운 메커닉인 '어킴보 컨센서스(Akimbo Consensus)'도 추가됐다.
같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두 개의 서로 다른 사건을 한 타이틀 안에서 오가며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시리즈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두 시나리오를 비교하는 재미에 대한 기대가 나오고 있다.
플랫폼과 가격 — 1월 14일 북미·유럽 동시 출시
'단간론파 2×2'는 닌텐도 스위치2, 닌텐도 스위치,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다운로드 전용),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출시된다.
가격은 스탠다드 에디션 기준 59.99달러이며, 한정판인 '사이코 트로피컬 베케이션 패키지'는 139.99달러로 책정됐다.
북미·유럽 출시일은 2027년 1월 14일로 확정됐으며, 국내 출시 여부와 한국어 지원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 발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