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가 게임스컴 2026(8월 26~30일, 독일 쾰른)에서 선보일 부스 라인업을 공개했다. 홀7 A-0.61 부스에 마련되는 140개 게이밍 스테이션에서 25종의 신작을 체험할 수 있으며, '기어스 오브 워: E-데이'의 캠페인 첫 공개 시연과 '페이블'의 첫 라이브 시어터 무대가 핵심으로 꼽힌다.
25종 신작, 140개 스테이션 — 홀7에 마련되는 Xbox 부스
Xbox는 게임스컴 2026 기간 중 독일 쾰른 코엘른메세 홀7 A-0.61 부스에서 25종의 출시 예정작을 140개 스테이션으로 시연한다고 밝혔다. 부스는 목요일(8/27)과 금요일(8/28)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인 토요일(8/29)과 일요일(8/30)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모두 현지시간 CEST 기준).
공개된 시연 라인업에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 '기어스 오브 워: E-데이',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II', '페이블', 'METRO 2039', '헤일로: 캠페인 이볼브드', '포르자 호라이즌 6',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4',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 2'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스타워즈: 제로 컴퍼니', '터록: 오리진스', '더 블러드 오브 던워커' 등 다양한 규모의 신작이 함께 시연대에 오른다.
이번 부스 행사는 Xbox 출시 25주년을 기념하는 캠페인과 맞물려 진행되며, 휠체어 접근로·적응형 컨트롤러·높이 조절 가능한 시연대·조용한 휴식 공간·수어 통역 등 접근성을 강화한 운영 방침도 함께 공개됐다.
기어스 오브 워: E-데이, 캠페인 첫 공개 플레이 시연
가장 주목받는 시연작은 '기어스 오브 워: E-데이'다. 그동안 멀티플레이 위주로 공개돼 온 이 작품은 게임스컴 2026에서 시리즈 최초로 스토리 캠페인의 공개 플레이 시연을 제공한다.
10월 6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오리진 스토리인 '이머전스 데이' 당시의 참혹한 전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앞서 8월 6일부터는 Xbox 게임패스 얼티밋·PC 게임패스 구독자를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 오픈 베타가 진행되며 신규 협동 모드 '호드 시즈'와 PvP 버서스를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게임스컴 시연은 여기에 캠페인 모드까지 더해, 정식 출시 전 마지막 대규모 오프라인 체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페이블,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가 선보이는 첫 라이브 시어터 무대
개발사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는 게임스컴 2026 부스 현장에서 '페이블'의 첫 라이브 시어터 시연을 진행한다. 관람객 앞에서 실시간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형식으로, 근접·원거리·마법 전투가 어떻게 유기적으로 맞물리는지를 집중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시연 현장은 Xbox가 온라인으로도 함께 중계한다.
'페이블'은 2027년 2월 23일 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이번 게임스컴 무대는 출시를 반년가량 앞두고 진행되는 가장 비중 있는 오프라인 공개 행사 중 하나로 꼽힌다.
METRO 2039 첫 플레이 공개, 콜 오브 듀티 체험 — 라이브스트림·팬페스트 일정도 공개
이 밖에도 'METRO 2039'가 2027년 2월 출시를 앞두고 게임스컴에서 처음으로 플레이 가능한 형태로 공개되며,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는 Xbox 시리즈 X 기종으로 코어 6대6 멀티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Xbox는 8월 26일과 27일 오후 4시(CEST)에 부스 현장에서 유튜브와 트위치로 라이브스트림을 진행하며, 개발자 인터뷰와 게임플레이 공개, 신규 트레일러 등을 다룰 예정이다.
같은 날인 8월 26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는 부스에서 커뮤니티 행사 'Xbox 팬페스트'도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