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정식 출시된 로그라이크 액션 '네온 어비스 2'의 리뷰가 출시 직전 공개됐다. 앞서 얼리 액세스 단계를 거친 게임이라, 정식판 기준으로 매체 평가가 새로 올라오는 중이다. 10월 8일 밤 11시 40분 무렵 확인한 메타크리틱 PS5판 메타스코어는 81점('대체로 호평')이다. 다만 근거가 된 비평가 리뷰는 5건뿐이다. 오픈크리틱은 평균 점수를 아직 표시하지 않는다.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도 비어 있다. 그래서 지금의 81점은 '완성된 평가'가 아니라 '첫인상'에 가깝다. 이 글은 점수와 함께, 각 리뷰가 어디를 칭찬하고 어디서 갈렸는지를 원문 기준으로 풀어 본다.
메타크리틱 — PS5 81점, 5건 모두 긍정
영상: Neon Abyss 유튜브 채널
메타크리틱은 플랫폼별로 점수를 따로 집계한다.
10월 8일 오후 11시 40분 무렵(한국시간) 기준으로 PS5판은 81점, 긍정 5건·보통 0건·부정 0건이다.
5건의 점수는 85, 85, 80, 80, 75점이다. 합계 405점을 5로 나누면 81점이다.
5건 모두 메타크리틱에는 10월 7일자로 올라와 있다. 정식 출시 하루 전 날짜다.
PC판에는 TheSixthAxis 90점과 DayOne 75점, 2건이 올라와 있다. 아직 메타스코어는 표시되지 않는다.
닌텐도 스위치판은 리뷰가 없어 점수가 비어 있다. Xbox 시리즈 X판도 점수가 없다.
유저 점수는 'tbd'다. 메타크리틱은 평점이 4건 이상 쌓여야 공개하며, 이 페이지는 10월 10일 낮 12시(PST)부터 유저 리뷰를 받는다고 안내한다.
메타크리틱은 출시일을 10월 8일로 적는다. 스마일게이트의 발표도 10월 8일이었다.
반면 스팀 상점은 같은 게임의 출시일을 10월 7일로 표기한다. 표기가 다른 이유는 확인하지 못했다.
메타크리틱 페이지는 퍼블리셔를 Kepler Interactive, 장르를 '2D 플랫포머'로 표기한다. 스팀 상점은 배급사를 Kepler Ghost로 적고 있어 표기가 서로 다르다.
TheSixthAxis는 퍼블리셔를 Kepler Ghost와 Veewo Games로 적었고, Manual dos Games는 'Kepler'라고만 썼다. Kepler Ghost와 Kepler Interactive의 관계는 이번 자료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 플랫폼 | 메타스코어 | 비평가 리뷰 | 비고 |
|---|---|---|---|
| PS5 | 81 (대체로 호평) | 5건 (긍정 5) | 85·85·80·80·75 |
| PC | 미표시 | 2건 | 90·75 |
| Xbox 시리즈 X | 미표시 | 0건 | - |
| 닌텐도 스위치 | 미표시 | 0건 | - |
▲ 메타크리틱 플랫폼별 현황 (2026년 10월 8일 오후 11시 40분 무렵 확인)
매체별 점수 — 70점에서 90점까지
메타크리틱에 올라온 7건에 오픈크리틱에서만 보이는 매체를 더하면 점수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가장 높은 점수는 TheSixthAxis의 10점 만점 9점(메타크리틱 환산 90점)이다.
Manual dos Games는 8.8점, 오픈크리틱 목록의 República DG는 8.4점을 줬다. 두 곳 모두 10점 만점이다.
중간대는 Indigo GEEK와 Loot Level Chill의 85점, GameSpew와 Gfinity의 80점이다.
Gamesource Italia(8.9점)와 TheBigBois(8점)는 2025년 7월 얼리 액세스 시점에 쓴 리뷰라 이번 정식판 평가와 구분해야 한다.
아래쪽에는 Gaming Boulevard 75점, DayOne 7.5점, GameBlast 7.5점, Pizza Fria 7점이 있다.
IGN, GameSpot, PC Gamer, Push Square 등 대형 매체의 정식판 리뷰는 10월 8일 밤 시점에 메타크리틱·오픈크리틱 목록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점수 척도도 매체마다 다르다. 메타크리틱은 100점 만점으로 집계하고, 오픈크리틱은 매체가 낸 원점수를 그대로 싣는다.
이번 목록에는 5점 만점 척도를 쓰는 매체가 없고, 오픈크리틱 표기는 모두 10점 만점이다. 같은 80점이라도 Gfinity는 오픈크리틱에 8/10, 메타크리틱에 80으로 올라가 있다.
리뷰 플랫폼은 매체 표기를 따랐다. Manual dos Games는 제목에 PS5 Pro라고 적었고, República DG는 본문에서 PS5판으로 플레이했다고 밝혔다.
Pizza Fria는 본문 스크린샷 출처에 PS5라고 적었다. GameBlast는 플랫폼을 확인하지 못했다.
| 매체 | 점수 | 집계처 | 플랫폼 |
|---|---|---|---|
| TheSixthAxis | 9 / 10 (MC 90) | 메타크리틱 · 오픈크리틱 | PC |
| Manual dos Games | 8.8 / 10 | 오픈크리틱 | PS5 Pro |
| Gamesource Italia | 8.9 / 10 | 오픈크리틱 (얼리 액세스 시점 리뷰, 2025년 7월) | - |
| TheBigBois | 8 / 10.0 | 오픈크리틱 (얼리 액세스 시점 리뷰, 2025년 7월) | - |
| República DG | 8.4 / 10 | 오픈크리틱 | PS5 |
| Indigo GEEK | 85 | 메타크리틱 | PS5 |
| Loot Level Chill | 85 | 메타크리틱 | PS5 |
| GameSpew | 80 | 메타크리틱 | PS5 |
| Gfinity | 80 (오픈크리틱 8/10) | 메타크리틱 · 오픈크리틱 | PS5 |
| Gaming Boulevard | 75 | 메타크리틱 | PS5 |
| DayOne | 75 (오픈크리틱 7.5/10) | 메타크리틱 · 오픈크리틱 | PC |
| GameBlast | 7.5 / 10 | 오픈크리틱 | 확인 못 함 |
| Pizza Fria | 7 / 10 | 오픈크리틱 | PS5 (스크린샷 표기) |
▲ 확인된 매체별 점수 (2026년 10월 8일 밤 확인. 오픈크리틱 전용 항목은 환산하지 않고 원점수를 그대로 적었다)
오픈크리틱 — 평균 점수는 아직 없다
오픈크리틱의 '네온 어비스 2' 페이지는 10월 8일 밤 11시 40분 무렵 시점에 Top Critic Average를 표시하지 않았다. 평균 칸에는 -1이, 티어 칸에는 물음표가 떠 있다.
목록에 보이는 리뷰는 9건이다. 이 중 2건(Gamesource Italia, TheBigBois)은 2025년 7월 얼리 액세스 시점에 쓴 것이다.
정식판 기준으로 새로 올라온 리뷰는 7건이고, Top Critic 표시가 붙은 곳은 TheSixthAxis와 DayOne 두 곳이다.
페이지 상단에는 67%라는 추천 비율 칸이 표시된다. 같은 화면에서 순위 문구는 '-1번째 백분위'로 나와 아직 집계가 덜 된 상태로 보인다.
그래서 오픈크리틱의 추천 비율이나 티어 같은 요약 수치는 여기서 인용하지 않는다.
오픈크리틱 항목은 매체의 원점수라 메타크리틱 환산 점수와 숫자가 다를 수 있다. 예컨대 DayOne은 오픈크리틱 7.5/10, 메타크리틱 75점이다.
호평은 한 곳으로 모인다 — 빠른 전투와 아이템 조합
리뷰를 읽어 보면 칭찬은 거의 같은 곳을 향한다. 전투가 빠르고, 무기와 아이템 조합이 다채롭다는 점이다.
Indigo GEEK은 '재미있고 정신없는 전투'와, 무작위로 얻는 아이템으로 여러 빌드를 실험하게 만드는 탐험을 장점으로 꼽았다.
GameBlast는 전투가 빠르고 조합의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멀티플레이가 판의 양상을 바꾼다는 점도 짚었다.
이 매체는 이번에 Hatchmon(알에서 부화하는 동료 생물)을 합쳐 더 강한 형태로 만들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필요한 개체를 만나려면 운이 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TheSixthAxis는 무기 시스템이 계속 돌아오게 만든다고 썼다. 무기를 강화하면 접미 효과가 붙고, 이것이 아이템과 맞물리며 변주가 생긴다는 설명이다.
이 매체는 한 번의 플레이에서 고양이가 쏘는 생선 뼈가 12갈래로 갈라져 번개로 이어지는 빌드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몇몇 방에서는 프레임이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고도 덧붙였다.
Gfinity는 '시작부터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평가했다. 사전에 금지할 무기와 아이템을 고를 수 있고, 축복과 불운 같은 변수로 난이도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봤다.
Gfinity가 가장 독창적인 무기로 꼽은 것은 야구 배트다. 휘둘러 때리는 근접 무기이면서, 타이밍을 맞춰 공을 치면 큰 피해를 주는 투사 무기로도 쓰인다는 설명이다.
이 리뷰어는 에이전트(캐릭터)가 11명이고 해금 가능한 무기가 50종 넘는다고 소개했다. 일부 무기는 어디서 본 듯하지만 대부분 즐거웠다고 평했다.
Loot Level Chill은 실패해도 해금과 강화가 주어져 '플레이어의 시간을 존중하는' 구조라고 풀이했다.
이 매체는 새 무기를 돈으로 사서 분해해 지금 쓰는 무기의 경험치로 돌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티팩트도 능력치로 바꾸거나 효과 그대로 쓸 수 있다고 했다.
보스에 대해서도 같은 매체가 언급했다. 같은 보스를 다시 만나도 룰렛처럼 돌아가는 추가 능력이 붙어 매번 조금씩 다른 도전이 된다는 것이다.
GameSpew는 이번 작품에서 원거리 무기가 훨씬 흔해졌다고 썼다. 레이저, 종이학, 생선 뼈를 쏘는 무기가 있다는 설명이다.
Gaming Boulevard는 하트를 쏘는 총과 주변 적을 추적하는 종이학 무기를 마음에 든 것으로 꼽았다. 카타나와 브로드소드 같은 근접 무기, 방 안을 날아다니는 용 동료도 새로 들어왔다고 소개했다.
DayOne은 보스 디자인을 높게 평가했다. 그리스 신화의 신 외에 암호화폐, 화장품, 라부부 수집가를 모티브로 한 신도 나온다고 소개했다.
DayOne은 층마다 클럽 같은 분위기의 전자음악이 깔린다고도 썼다. 야쿠자 테마 층의 비트와 아프로디테 층의 90년대 하우스풍 곡을 꼽았다.
Manual dos Games은 레벨 디자인과 조작, 보스의 창의성을 한꺼번에 칭찬하며 올해의 깜짝 작품 중 하나라고 적었다.
이 매체는 자동 조준이 가장 가까운 적을 우선하고, 원하면 오른쪽 스틱으로 직접 조준할 수 있다는 점도 콘솔·패드 조작에 잘 맞는다고 평했다.
Gaming Boulevard도 화려한 연출과 무기 변주 자체는 즐겁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가 문제 삼은 것은 그 다음 대목이다.
평가가 갈리는 지점 ① — 너무 쉽게 강해진다
점수를 75점 부근으로 끌어내린 쪽의 불만은 대체로 같다. 밸런스다.
Gaming Boulevard는 아이템 개수 제한이 사라진 덕에 조합이 무한하지만, 그만큼 강한 빌드를 너무 쉽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 리뷰어는 일반 난이도에서 대부분의 런을 최종 보스까지 큰 어려움 없이 밀었다고 썼다. 자신이 보스보다 더 압도적인 존재처럼 느껴졌다는 취지다.
두 번째 런에서는 정확히 재장전하면 강화 치명타를 쏘는 저격총과, 연사·치명타를 올려 주는 아이템이 같은 층에서 나왔다고 한다. 그 결과 네 번째 보스까지 거의 어려움 없이 녹였다는 설명이다.
리뷰어는 패치로 강력한 아이템의 드롭률을 손봐 주길 바란다고도 했다. 다만 멀티플레이는 테스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DayOne은 현재 상태로는 밸런스를 전면적으로 손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기대보다 훨씬 재미있었고, 출시 후 지원이 좋다면 계속 돌아올 만한 로그라이크가 될 수 있다고 썼다.
DayOne 리뷰어는 난이도 선택지가 네 가지인데도 가장 큰 변수는 운이었다고 했다. 초중반에는 무기 운이 좋아 보스를 몇 초 만에 잡았다.
이후에는 무기와 회복 아이템이 안 풀려 줄줄이 실패하는 구간이 이어졌다고 한다. 마지막 런에서는 막판에 나온 드롭 덕에 최종 보스를 10초 만에 잡아 허탈했다고 적었다.
DayOne은 '밴' 기능으로 특정 전리품을 후보에서 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다만 이를 장르의 정신보다는 힘으로 밀어붙이는 방법에 가깝다고 평했다.
GameBlast는 밸런스가 고르지 않고 상황의 다양성이 제한적이며, 반복 작업(그라인딩)이 과하다는 점을 단점으로 꼽았다.
이 매체 리뷰어는 한 판은 초반부터 강한 조합이 나와 모든 것이 시시해졌고, 다른 판은 아이템이 너무 나빠 진행이 지루했다고 썼다.
Pizza Fria는 이 게임을 '까다로운 도전'이 아니라 여러 조합을 시도하며 점점 강해지는 경험으로 받아들여야 잘 맞는다고 정리했다.
Pizza Fria 리뷰어도 기본 난이도에서는 큰 도전을 느끼지 못했다고 밝혔다. 게임을 부숴 버리는 빌드를 찾기가 아주 쉽다는 평이다.
난이도 단계는 리뷰마다 설명이 조금 다르다. Pizza Fria는 처음 세 단계에 네 번째가 진행하며 풀린다고 했고, DayOne은 최상위 'Abyssal' 난이도를 따로 언급했다.
즉 '쉽다'는 불만은 결함이라기보다 취향의 문제일 수 있다. 하지만 도전을 원하는 이용자에게는 분명한 약점으로 읽힌다.
평가가 갈리는 지점 ② — 전작과 너무 닮았다, 빌드에 깊이가 없다
또 하나의 갈림길은 '전작과 얼마나 다르냐'다.
GameSpew는 "For better or for worse, Neon Abyss 2 feels very much like more Neon Abyss."라고 썼다. 좋든 나쁘든 전작의 연장처럼 느껴진다는 뜻이다.
이 리뷰어는 얼리 액세스 때와 마찬가지로 레벨 구성, 적, 전체 게임플레이가 익숙하다고 짚었다. 대신 영구 업그레이드가 두터워졌고, 앞으로만 진행하는 새 모드가 더해졌다고 평가했다.
GameSpew는 허브도 훨씬 커졌고 업그레이드 트리가 여럿이라고 설명했다. 도박이 게임의 중심 테마라는 점도 짚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골드뿐 아니라 하트, 열쇠, 폭탄을 걸고도 도박을 할 수 있다.
DayOne은 이 작품이 모든 것을 바꾼 속편이라기보다 '네온 어비스 1.5'에 가깝다고 평했다. 허브, 무기, 보스가 늘어난 대신 큰 시각적·구조적 변화는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것이다.
다만 DayOne 리뷰어는 전작을 해 보지 않은 입장이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전작을 대신할 만한 작품으로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Indigo GEEK은 구조가 특별히 혁신적이지 않고 길 안내가 불분명할 때가 있다고 지적했다.
Gfinity는 매 런마다 이어지는 성장이 조금씩 오르는 식에 그쳐, 진짜 빌드를 짜는 재미가 아쉽다고 했다. 이 리뷰어는 최고 수준 작품들이 갖춘 복잡성이 한 겹 더 있었으면 한다고 썼다.
한편 Gfinity는 영구 성장 쪽을 칭찬했다. '진화'라는 스킬 트리로 비밀방이 생기거나 자원 통이 나오거나 낚시터가 추가되는 식으로 런의 모습을 바꿀 수 있다는 설명이다.
GameBlast는 스테이지가 서로 비슷하고 탐험의 의외성이 적으며 적 종류가 더 많았으면 한다고 썼다. 신앙(Faith) 시스템도 플레이 방식을 바꿀 만큼의 영향은 없었다는 평이다.
Manual dos Games는 적과 함정의 종류가 금세 반복적으로 느껴진다는 점을 가장 큰 약점으로 짚었다. 몇 시간 만에 자동 조종하듯 플레이하게 된다는 표현이다.
시인성도 언급됐다. Gfinity는 화면이 너무 어수선해 적 탄환과 내 위치를 놓치기 쉽다고 했다.
DayOne도 혼란스러운 화면에서 내 캐릭터를 놓치는 순간이 있다고 했다. 혼자 할 때는 크게 문제되지 않았지만 멀티플레이에서는 더 거슬릴 수 있다는 관측이다.
같은 Gfinity 리뷰어는 양 스틱으로 이동·조준하는 기본 조작이 익숙해지기 어렵다며, 한 스틱으로 두 가지를 하는 프리셋을 권했다.
DayOne 리뷰어는 기본 조작 설정 두 가지가 모두 이상적이지 않았다고 했다. 쌍스틱 기본 설정에서 점프가 왼쪽 트리거에 잡혀 있어 처음에는 인상이 부정적이었고, 키 설정을 바꾸자 훨씬 나아졌다는 설명이다.
Loot Level Chill도 화면을 가득 메우는 탄환과 폭발이 부담스러워 협동보다 혼자 하는 쪽을 선호한다고 썼다.
GameSpew는 성공이 운에 크게 좌우된다는 점도 지적했다. 초반에 괜찮은 무기를 얻으면 쉽고, 못 얻으면 첫 보스 전에 쓰러질 수 있다는 것이다.
TheSixthAxis는 얼리 액세스 때 원작과 비슷하다는 인상이 있었지만 정식판은 모든 면에서 낫다고 평가했다. 결국 '익숙함'이 안정감이냐 지루함이냐는 리뷰어와 독자에 따라 갈린다.
앞으로만 진행하는 모드의 명칭은 리뷰마다 다르다. DayOne과 Gfinity는 Storm Breach, TheSixthAxis는 Storm Raid라고 적었다. 이 글에서는 '앞으로만 진행하는 모드'로 통일했다.
전작과 비교 — 74점에서 81점으로, 다만 숫자의 무게가 다르다
전작 '네온 어비스'(2020년 7월 출시)의 메타크리틱 대표 메타스코어는 74점(비평가 12건, '보통')이다. 유저 점수는 6.6점(100건)이다.
12건의 분포는 긍정 8건, 보통 3건, 부정 1건이다. 같은 페이지에서 다른 플랫폼 점수는 7~10건 기준 79~81점대로 표시된다.
오픈크리틱의 전작 Top Critic Average는 76점이었다. 스팀 유저 평가는 23,631건 중 긍정 20,295건(약 86%)으로 '매우 긍정적'이다.
'네온 어비스 2'의 PS5판 81점은 전작 대표 점수보다 7점 높다. 하지만 비평가 5건 대 12건이라 같은 선에서 비교하기는 어렵다.
스팀은 현재 전체 2,390건 중 긍정 1,688건(약 71%)으로 '대체로 긍정적(Mostly Positive)'이다. 한국어 리뷰는 50건 중 38건이 긍정이다.
이 숫자의 대부분은 2025년 7월부터 이어진 얼리 액세스 기간에 쌓였다. 정식판 평가로 읽으면 안 된다.
스팀의 최근 리뷰 100건 목록(2026년 9월 5일~10월 8일 작성분)에서 10월 8일(UTC) 이후 작성된 것은 13건이다. 긍정 9건, 부정 4건이다.
이 13건 가운데 얼리 액세스 기간 작성으로 표시된 것은 1건뿐이다. 다만 표본이 너무 작아 방향만 참고할 수 있다.
전작 당시 메타크리틱 평가에서도 호평과 아쉬움의 결이 비슷했다. CD-Action은 아이템과 업그레이드가 풍부하고 중독성이 높다고 평했고, Hardcore Gamer는 퍽과 무기가 많아 플레이하기 좋은 액션 로그라이크라고 썼다.
반면 Player 2는 줄거리 깊이와 환경 다양성이 부족하다고 했고, Screen Rant(40점)는 여러 영역의 변주 부족을 지적했다. The Games Machine은 수백 개의 무기와 아이템으로도 절차 생성의 게으름은 가려지지 않는다고 썼다.
이번에도 칭찬은 시너지와 전투에, 아쉬움은 '비슷하다'와 '균형'에 모인다. 이 부분은 오히려 전작과 닮아 있다.
스팀 조회 시점(10월 8일 오후 11시 40분 무렵) 현재 접속자는 1,087명이다. 출시 당일 밤 시점의 수치이며, 일일 최고 동시 접속자는 아니다.
| 항목 | 네온 어비스 (2020) | 네온 어비스 2 (2026) |
|---|---|---|
|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 | 74 (12건, 보통) | PS5 81 (5건, 대체로 호평) |
|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 | 6.6 (100건) | tbd (10월 10일 이후 가능) |
| 오픈크리틱 Top Critic Average | 76 | 미표시 |
| 스팀 유저 평가 | 매우 긍정적 (약 86%, 23,631건) | 대체로 긍정적 (약 71%, 2,390건, 얼리 액세스 포함) |
| 스팀 한국 정가 | 20,500원 (조회 시점 할인가 5,120원) | 21,500원 (출시 할인가 17,200원) |
▲ 전작과 후속작 비교 (메타크리틱·오픈크리틱·스팀, 2026년 10월 8일 밤 조회)
초기 메타스코어,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 수 있나
81점이라는 숫자는 지금 5건의 점수가 만든 평균이다. 새 리뷰 한두 건만 들어와도 값이 움직일 수 있는 크기다.
예를 들어 지금 5건은 75~85점에 몰려 있다. 여기에 90점 리뷰가 하나 더해지면 평균은 올라가고, 70점 리뷰가 더해지면 내려간다.
단순 평균으로 계산하면 90점이 추가될 때 약 82.5점, 70점이 추가될 때 약 79.2점이다. 메타크리틱은 매체별 가중치를 두므로 실제 값은 이와 다를 수 있다.
PC판은 현재 90점과 75점, 2건뿐이라 메타스코어 자체가 없다. 플랫폼별로 점수가 따로 쌓이므로 PC·콘솔판 수치가 서로 다르게 나올 수 있다.
리뷰가 늘면 점수대가 바뀔 수 있다는 말이 곧 올라간다거나 내려간다는 뜻은 아니다. 방향은 확인된 바 없다.
독자가 참고할 만한 기준은 세 가지다. 첫째 비평가 리뷰가 10건 이상 쌓였는지, 둘째 정식판 기준 스팀 최근 평가가 어떤지, 셋째 리뷰어들이 지적한 밸런스 문제에 패치가 나왔는지다.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는 10월 10일 낮 12시(PST) 이후에야 받기 시작한다. 한국 시간으로는 11일 새벽이다.
유저 점수도 처음 며칠은 표본이 작아 한쪽으로 쏠릴 수 있다. 며칠 지켜본 뒤 판단하는 편이 안전하다.
한국 독자 관점 — 가격, 퍼블리싱, 한글화
스팀 한국 상점 기준 정가는 21,500원이다. 10월 8일 밤 조회 시점에는 20% 할인이 적용돼 17,200원으로 표시됐다.
스팀 미국 상점은 같은 시점 정가 19.99달러, 할인가 15.99달러(20%)로 표시했다.
할인이 언제까지 이어지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스토브 가격과 콘솔판 국내 가격도 이번 조회에서는 확인하지 못했다.
스팀 상점에는 한국어가 지원 언어로 올라 있다. 한국어 음성 지원 여부는 확인하지 않았다.
스팀 상점은 온라인 4인 협동, 컨트롤러 완전 지원, 난이도 조절, 스팀 클라우드를 지원 기능으로 표시한다.
PC 최소 사양은 64비트 윈도 10, 메모리 8GB, 그래픽 GTX 950급, 저장공간 2GB다. 스팀 상점 표기 기준이다.
스마일게이트는 국내 공동 퍼블리싱 파트너로, 출시 마케팅과 한글화 품질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식판 한글화의 실제 품질은 이번 리뷰들이 다루지 않았다.
참고할 만한 대목이 하나 있다. GameBlast는 포르투갈어 현지화에 대해 용어와 시스템 설명이 부족하고, 설명이 부정확한 곳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어판 얘기는 아니다.
출시 소식 기사에서 다룬 것처럼 이 게임은 PC(스토브·스팀)와 PS5, Xbox, 스위치로 함께 나온다.
그 기사 작성 시점에는 정식판 가격이 공개되지 않았는데, 지금은 스팀에 정가와 출시 할인가가 올라와 있다.
배급사 표기는 곳마다 다르다. 스팀은 Veewo Games와 Kepler Ghost, 메타크리틱은 Kepler Interactive로 적는다. 두 이름의 관계는 확인하지 못했다.
한국어 스팀 리뷰는 50건 중 38건이 긍정이다. 한국어 사용자 표본이 작고 대부분 얼리 액세스 때 쌓인 것이라 참고용이다.
DayOne 리뷰는 이 게임이 Game Pass Ultimate 라인업에 올랐다고 언급했다. 다른 출처로는 확인하지 못했으니 구독자라면 직접 확인하는 편이 좋다.
이런 취향이면 맞고, 이런 취향이면 아쉽다
영상: Neon Abyss 유튜브 채널
맞을 사람부터 보면, 빠른 런앤건 전투와 화려한 이펙트를 즐기는 이용자다. 리뷰 대부분이 이 지점을 칭찬했다.
'바인딩 오브 아이작'이나 '엔터 더 건전' 같은 아이템 조합형 로그라이크를 좋아한다면 비슷한 쾌감을 기대할 만하다. TheSixthAxis는 아이작과 닮은 면이 있다고 썼다.
혼자 짧게 한 판씩 돌리고 싶은 사람도 맞는다. 앞으로만 나아가는 모드가 빠른 판에 어울린다는 평이 있었다.
DayOne은 일반 한 판이 최대 45분까지 걸릴 수 있어 빠른 모드가 반갑다고 썼다. 이 리뷰어는 15시간 남짓에 주요 콘텐츠를 모두 끝냈다고 밝혔다.
친구와 4인 협동을 해 보고 싶다면 장점이다. 다만 이번 리뷰어 중 일부(Gfinity, Gaming Boulevard, DayOne, Manual dos Games)가 협동 모드를 직접 테스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아쉬울 사람은 도전 의식이 강한 이용자다. 난이도와 밸런스에 대한 지적이 가장 뚜렷했다.
발라트로나 슬레이 더 스파이어처럼 빌드를 정교하게 짜는 재미를 원한다면 Gfinity가 지적한 빌드 구성의 깊이 부족이 걸릴 수 있다.
화면이 어수선하면 멀미를 느끼거나 시인성이 떨어지는 사람도 주의하는 게 좋다.
전작을 좋아했다면 이번에도 같은 맛이 난다. 전작과 확실히 달라진 점을 기대한다면 GameSpew가 짚은 비슷함이 아쉬울 수 있다.
가격 면에서는 스팀 기준 17,200원(할인 시점)이다. 점수가 더 쌓이고 패치 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선택지도 있다.
스팀에는 'Archenemy Returns'라는 DLC가 별도로 올라 있고, 조회 시점 한국 가격은 11,000원이다. DayOne은 전작의 보스를 되돌리는 DLC가 따로 있다고 소개했는데, 같은 DLC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