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1회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평균 5.6%, 최고 6.7%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평균 5.6%, 최고 6.5%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tvN 월화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임시완이 재벌 3세 윤이준을, 설인아가 남장 수행비서로 잠입한 형사 강재희를 맡았다. 시청률은 방송 직후 나온 잠정 집계다.

시청률 수치 — 전국과 수도권은 평균이 같고 최고치가 다르다

한강 이남 강남구 일대에 고층 빌딩과 아파트가 늘어선 도시 풍경
▲ 서울 강남구 일대를 내려다본 전경. 드라마 장면이 아닌 참고 사진이며 작품 속 배경과는 관계가 없다. 사진: Ox1997cow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원본을 16:9에 맞게 잘라 썼다.

1회(10월 19일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이다. 이투데이와 텐아시아, 위키트리 등이 20일 같은 수치를 전했고, 정리하면 아래 표와 같다.

전국 평균은 5.6%, 최고는 6.7%다. 아이즈와 21세기 이슈 등은 전국 평균을 소수점 셋째 자리까지 5.558%로 전했다.

수도권은 평균 5.6%, 최고 6.5%다. 평균은 전국과 같고 최고치만 0.2%포인트 낮다.

'유료플랫폼'은 케이블·IPTV·위성 등 유료방송에 가입한 가구를 대상으로 한 집계라는 뜻이다. 지상파를 포함한 전체 가구 기준 수치와는 다를 수 있어, 다른 방송사 수치와 비교할 때는 기준을 맞춰 봐야 한다.

방송 직후 잠정 집계이므로 이후 확정 집계에서 소수점 단위로 달라질 수 있다. 최고 시청률이 나온 장면은 공개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구분평균최고
전국 가구 5.6% 6.7%
수도권 가구 5.6% 6.5%

동시간대 순위와 비교 — 수도권 케이블·종편 1위, 올해 tvN 월화극 2위

서울 마포구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역 2번 출구와 주변 건물
▲ 방송·미디어 업체가 모인 서울 마포구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역 2번 출구. 드라마 장면이나 tvN 사옥 사진이 아니며 지역 참고용이다. 사진: LERK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원본을 16:9에 맞게 잘라 썼다.

이투데이는 수도권 시청률을 근거로 이 작품이 케이블·종합편성채널을 통틀어 같은 시간대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전국 기준 순위는 해당 기사에 명시돼 있지 않다.

텐아시아에 따르면 2049 남녀 시청률은 전국과 수도권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정상이었다. 2049의 구체적인 수치는 확인한 기사에 나오지 않았다.

지상파를 포함한 경쟁작의 구체적인 시청률도 확인되지 않았다. 순위만 전하고, 경쟁작 수치는 확인된 범위에서만 적는다.

같은 날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5회는 2.2%였다고 위키트리가 비교했다. '연애박사'는 월·화 밤 10시에 방송돼, 저녁 8시 50분에 시작하는 '나의 유죄인간'과 같은 시각에 맞붙은 작품은 아니다.

tvN 월화드라마끼리 보면 올해 첫 방송 1위는 '취사병 전설이 되다'다. 5월 11일 방송된 1회가 전국 5.8%였다.

아이즈는 '나의 유죄인간'이 올해 tvN 월화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2위라고 전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와의 차이는 0.2%포인트다.

머니투데이는 당시 '취사병 전설이 되다'가 '스프링 피버'의 자체 최고 시청률 5.7%와 '세이렌'의 1회 시청률 5.5%를 웃돌았다고 짚었다.

톱스타뉴스는 직전 월화극인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가 3.9%로 출발해 최고 6.2%까지 올랐다고 맥락으로 짚었다.

전작의 첫 방송 평균(3.9%)보다는 높은 출발이다. 다만 전작의 6.2%는 종영 때 기록한 자체 최고 수치라 첫 방송과는 단순 비교하기 어렵다.

1회 내용 — 비서의 죽음, 남장하고 면접장에 선 형사

밝은 배경 앞에서 정장 차림으로 서 있는 남성 배우
▲ 배우 임시완. 드라마 장면이 아닌 참고 사진으로, 행사에서 찍은 것이다. 사진: TAMIA PARK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세로 사진이라 블러 배경으로 16:9에 맞췄다.
방송 인터뷰 중 정면을 바라보는 여성 배우
▲ 배우 설인아. 드라마 장면이 아닌 참고 사진으로, 방송 인터뷰 때 찍은 것이다. 사진: CNTV 역사극채널 (Wikimedia Commons, CC BY 3.0). 세로 사진이라 블러 배경으로 16:9에 맞췄다.

영상: tvN DRAMA 유튜브 채널

영상: tvN DRAMA 유튜브 채널

※ 1회 내용을 담고 있다. 보도 기준으로 정리한 줄거리다.

태강그룹 후계자 윤이준(임시완)의 비서 한은영이 회사 캐비닛에서 숨진 채 발견된다. 윤이준은 사건과 얽히며 의심을 받는다.

슬리스트는 시신과 사건에 쓰인 벨트에서 윤이준의 지문이 나와 그가 유력 용의자로 떠오른다고 전했다.

수사가 진척되지 않자 형사 강재희(설인아)가 직접 나선다. 남장을 하고 윤이준의 남성 수행비서 채용 면접에 지원한다.

슬리스트에 따르면 강재희는 면접 중 탈락 위기에 놓이지만, 윤이준을 위기에서 구해내며 채용된다.

출근 첫날 윤이준은 강재희의 안경을 벗기며 "설마했는데 너 딱 걸렸네"라는 말을 건넨다. 정체를 알아챈 것인지는 열린 채로 끝난다.

제작진은 극본 문수정, 연출 박단희다. 방송 전 정보와 원작·출연진은 첫 방송 전 총정리에 담았다.

어디서 보나 — tvN 본방, 티빙, 해외는 프라임 비디오

방송은 매주 월·화 저녁 8시 50분 tvN이다. 총 12부작이다.

국내에서는 티빙에서 볼 수 있고, 해외 시청자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로 볼 수 있다고 위키트리가 전했다.

2회는 20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2회 시청률은 방송 다음 날 집계되며 아직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