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최하는 '게임·e스포츠 서울 2026(GES 2026)'이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엔터테인먼트 기술 전시 '엔터테크 서울 2026'과 통합 개최된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컴투스·세가퍼블리싱코리아·넷이즈게임즈 등 국내외 게임·e스포츠 기업 약 70개사가 참가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 온오프라인 관람객 2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4.3만 명, 2025년 18만 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매년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이다.
e스포츠 구단 부스부터 인디게임 전시까지
행사장은 아트홀1(글로벌 IP 전시+e스포츠 구단 부스), 아트홀2(엔터테크 서울 2026 및 심레이싱 결선), 회랑(서울 게임 앨리 — 인디게임 24~26개사), 야외광장(현대 레이싱카·아케이드존) 등으로 구성된다.
e스포츠 구단인 DRX 아카데미와 젠지 e스포츠도 부스를 열어 팀 홍보와 굿즈 판매, 미니게임 등을 진행한다. 이 외에 현대자동차, 블리자드, 액토즈소프트, NC AI, 스마일게이트퓨처랩,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도 참가사로 이름을 올렸다.
크래프톤 PWS·서울컵 결선, 컴투스 SWC 10주년 전시
9월 18일에는 서울 게임 AI 경진대회(NC AI 협력, 353개 팀 참가) 시상식이 열리며, 19~20일에는 '서울컵 2026' LoL·스타크래프트 결선과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PWS 페이즈2' 정규리그가 현장 생중계된다. 라이엇게임즈의 트레이딩카드게임 '리프트바운드' 관련 대회 'Riftbound GGX Cup'도 함께 진행된다.
컴투스는 자사 대표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10주년을 맞아, 2017년 출범 이후 LA·도쿄·파리 등 역대 결승 현장의 명장면과 챔피언들을 전시한다. 방문객에게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아이템 쿠폰과 굿즈도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SWC 2026 월드파이널은 11월 14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퓨처랩, 인디게임 축제 '비버록스' 홍보 부스 운영
스마일게이트퓨처랩은 오는 12월 열리는 인디게임 축제 '비버록스(BeaverRocks)'를 미리 알리는 홍보 부스를 GES 2026 현장에 마련했다. 역대 비버록스 결선 진출작인 '페벨나이츠'·'프로스토리'·'레버넌트' 등을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으며, 12월 행사 티켓을 80% 할인해주는 쿠폰과 한정판 굿즈도 방문객에게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