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스튜디오의 호러 영화 '클레이페이스(Clayface)'가 10월 23일 북미에서 개봉한다. 해외 일부 시장은 이틀 앞선 10월 21일부터 상영에 들어간다. 연출은 제임스 왓킨스, 주연은 톰 리스 해리스다. 미국 등급은 R, 러닝타임은 1시간 48분(108분)이다. 10월 13일 로스앤젤레스 시사회 이후 소셜 반응은 호평이 많지만, 혹평도 눈에 띈다. 장기 트래킹 기준 북미 오프닝 전망은 2,300만~3,300만 달러 선으로 전해진다. 한국은 네이버 영화 정보 기준 10월 21일 개봉이며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가 배급한다.

개봉 정보 한눈에 보기

배트맨 시리즈의 악당 클레이페이스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다.

맷 해이건이라는 인물이 얼굴과 몸을 마음대로 바꾸는 존재가 되는 이야기다.

로튼토마토에는 R등급 사유로 일부 노출, 짧은 약물 사용, 욕설, 고어, 강한 유혈 폭력이 적혀 있다.

개봉일은 원래 9월 11일이었다. 이후 핼러윈 시즌에 맞춰 10월로 옮겨졌다.

원안과 각본에는 마이크 플래너건이 이름을 올렸고, 호세인 아미니가 각본에 함께했다.

제작은 맷 리브스, 린 해리스, 제임스 건, 피터 사프란이 맡았다.

10월 13일에는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레기온 극장에서 시사회가 열렸다.

항목내용
북미 개봉 2026년 10월 23일 (해외 일부 시장은 10월 21일 개봉, 한국도 10월 21일)
감독 제임스 왓킨스
각본 마이크 플래너건, 호세인 아미니 (원안 플래너건)
주연 톰 리스 해리스(맷 해이건/클레이페이스), 나오미 에이키, 맥스 밍겔라
등급·러닝타임 미국 R(일부 노출, 짧은 약물 사용, 욕설, 고어, 강한 유혈 폭력), 108분
제작비 약 4,000만 달러 (위키백과·ComicBookMovie 기준, 일부 매체 4,500만 달러)
배급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 (한국: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 로튼토마토·위키백과·네이버 영화 기재 내용 (2026년 10월 15일 확인)

감독 교체와 촬영 — 플래너건이 쓰고 왓킨스가 찍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 포토월 앞에 서 있는 마이크 플래너건
▲ 마이크 플래너건. 2024년 토론토 국제영화제 행사 사진이며 영화 장면이 아니다.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입구가 있는 리브스덴 스튜디오 건물
▲ 영국 리브스덴의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시설 입구. 영화 장면이 아닌 시설 외관 사진이다.
리버풀 센트럴 도서관 건물 외관과 분수
▲ 리버풀 센트럴 도서관(세인트 조지스 홀 인근). 위키백과에 따르면 영화에서는 고담 시 법원으로 쓰였다. 영화 장면이 아닌 건물 외관 사진이다.
리버풀 피어 헤드의 '삼미신' 건물군 앞 광장
▲ 리버풀 피어 헤드. 위키백과는 이 일대가 촬영지 가운데 하나라고 적었다. 영화 장면이 아닌 일반 풍경 사진이며, 사진 속 구급차는 영화와 무관하다.

플래너건은 처음 이 영화의 원안과 각본을 맡은 인물이다.

하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직접 연출하지는 못했다.

2025년 2월 연출자로 낙점된 사람이 제임스 왓킨스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주 촬영은 2025년 8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됐다.

당시 가제는 '코린시언스(Corinthians)'였다.

영국 리버풀과 인근 윌러시, 뉴 브라이턴에서 현장 촬영이 이뤄졌다.

리버풀 센트럴 도서관은 고담 시 법원, 노스 존 스트리트는 고담 부두 장면에 쓰였다고 위키백과는 전한다.

피어 헤드와 옛 버큰헤드 터널도 촬영지에 포함됐다.

세트 촬영은 리브스덴의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음악은 폴커 베르텔만이 맡았다.

제작비는 위키백과 기준 4,000만 달러다. 4,500만 달러로 적은 매체도 있어 수치는 매체마다 조금 다르다.

위키백과는 이 예산을 '간소화된' 규모로 설명한다.

출연진 — 톰 리스 해리스가 맷 해이건을 맡았다

SXSW 패널에서 마이크를 들고 이야기하는 나오미 에이키
▲ 나오미 에이키. 2026년 SXSW 행사 사진이며 영화 장면이 아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 포토월 앞의 맥스 밍겔라
▲ 맥스 밍겔라. 2024년 토론토 국제영화제 행사 사진이며 영화 장면이 아니다.

주인공 맷 해이건/클레이페이스는 톰 리스 해리스가 연기한다.

나오미 에이키는 케이틀린 코어 박사 역이다.

맥스 밍겔라는 존 보렐리를 맡았다.

데이비드 덴식과 에디 마샨도 출연하지만, 배역은 공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시사 후 반응 가운데 해리스의 연기를 꼽는 목소리가 많았다.

톰 리스 해리스의 사진은 쓸 수 있는 자유 이용 사진을 찾지 못해 싣지 않았다.

시사 후 초기 반응 — "훌륭하다"와 "더 플라이 모방"이 맞선다

영상: Warner Bros. 유튜브 채널

10월 13일(현지 시간) 로스앤젤레스 시사회가 열렸고, 관계자와 매체 인사들의 소셜 반응이 10월 14일 올라왔다.

정식 평론가 리뷰 점수는 아직 없다. 로튼토마토에는 평론가·관객 점수가 모두 비어 있었다(10월 15일 확인).

콜라이더의 스티븐 와인트로브는 "DC를 몰라도 즐길 수 있는 훌륭한 DCU 신작"이라는 취지로 평했다.

그는 R등급 중에서도 수위가 센 작품이라, 잔혹한 장면에 놀랐다고도 남겼다.

컴믹북닷컴의 크리스 킬리언은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하다"며 맷 해이건의 비극적 배경이 고어 가득한 볼거리로 빚어졌다고 썼다.

피터 그레이는 해리스가 소년 같은 매력과 조용한 섬뜩함을 함께 보여 준다고 평했다.

'더 무비 팟캐스트'의 샤바즈는 바디 호러와 해리스의 연기는 훌륭하지만, 이야기와 일부 선택은 아쉽다는 취지로 말했다.

혹평도 있다. 한 X 이용자(@random_stuff_x_)는 '더 플라이'와 '서브스턴스'를 값싸게 베낀 작품에 DC 옷을 입혔다는 취지로 별 두 개를 줬다.

다른 이용자는 '서브스턴스'를 흉내 낸 성의 없는 공포물이라고 비판했다.

시사 직후의 소셜 게시물은 호평 쪽으로 쏠리기 쉬워서, 실제 평가는 리뷰 공개 후에 달라질 수 있다.

위 영상은 워너 브라더스 공식 채널의 최종 예고편이다.

북미 오프닝 전망 — 2,300만~3,300만 달러

장기 트래킹은 북미 오프닝 주말 2,300만~3,300만 달러를 가리킨다.

이 수치는 X 계정 @DiscussingFilm이 10월 2일 공유했고, 코믹북무비닷컴이 같은 날 보도했다.

코믹북무비닷컴의 다른 기사는 이 수치를 박스 오피스 프로의 초기 트래킹으로 소개했다.

다만 두 곳 모두 원 조사 자료를 직접 공개하지는 않았다.

데드라인 등 다른 매체의 별도 전망은 확인하지 못했다.

코믹북무비닷컴 필자는 개봉 주말 2,500만~3,000만 달러, 첫 주 합계 3,400만~4,800만 달러로 추산했다.

이는 매체의 자체 추정이라 확정치가 아니다.

제작비 4,000만 달러 영화로서는 중간 규모의 출발선이다.

비슷한 시기 개봉작과의 경쟁도 변수다. 북미에서는 10월 16일 개봉하는 '스트리트 파이터' 영화가 한 주 먼저 나온다.

그 영화는 국내 개봉 정보를 다룬 '스트리트 파이터' 국내 개봉 프리뷰에서 정리했다.

개봉 전 마케팅과 입소문이 아직 반영되지 않은 전망이라 오프닝 수치는 달라질 수 있다.

한국 개봉 — 10월 21일, 청소년 관람불가

네이버 영화 정보에는 한국 개봉일이 2026년 10월 21일로 올라 있다.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은 108분이다.

배급사는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로 표기돼 있다.

북미보다 이틀 먼저 개봉하는 셈이다.

개봉을 앞두고 스페셜 GV가 열린다는 네이버 뉴스 헤드라인도 있었으나, 세부 일정은 확인하지 못했다.

개봉일이 바뀔 수 있으니 예매는 극장 예매 페이지의 공지를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스왐프 씽'도 진행 중 — 대본 집필 단계

시사회 레드카펫에서는 DC 스튜디오 공동 대표 피터 사프란의 발언도 나왔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사프란은 제임스 맨골드의 '스왐프 씽' 영화가 여전히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작업하고 있다, 물론이다", "대본은 지금 이 순간에도 쓰이고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촬영 시작 시점, 출연진, 개봉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발언으로 확인된 것은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