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출시를 앞둔 '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 Resynced'의 최종 빌드 멀티플랫폼 비교 영상이 유튜브 채널 ElAnalistaDeBits를 통해 공개됐다. Xbox·PS5·PC 세 플랫폼의 실제 플레이 화면을 나란히 비교한 이 영상과 함께, 유비소프트가 공식 발표한 플랫폼별 해상도· 프레임레이트 모드를 정리했다.
Xbox Series X|S — 시리즈 S는 단일 모드로 제한
Xbox Series X는 세 가지 그래픽 모드를 지원한다. 퀄리티 모드(업스케일 2160p, 30fps, 확장 레이트레이싱), 밸런스드 모드(업스케일 2160p, 40fps, 확장 레이트레이싱), 퍼포먼스 모드(업스케일 2160p, 60fps, 기본 레이트레이싱)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반면 Xbox Series S는 단일 '피델리티' 모드만 지원하며, 업스케일 1620p·30fps·기본 레이트레이싱으로 고정돼 있어 다른 모드로 전환할 수 없다. 레이트레이싱 자체는 지원하지만 선택의 폭이 크게 좁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PS5 / PS5 Pro — Pro는 전 모드 확장 레이트레이싱
PS5는 Xbox Series X와 동일하게 퍼포먼스 (2160p 업스케일·60fps·기본 RT), 밸런스드(2160p 업스케일·40fps·확장 RT), 퀄리티(2160p 업스케일·30fps·확장 RT) 3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PS5 Pro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모든 모드에서 확장 레이트레이싱과 개선된 PSSR 업스케일링을 적용한다는 점이 핵심 차별점이다. 즉 PS5 Pro에서는 퍼포먼스 모드로 60fps를 유지하면서도 확장 레이트레이싱(반사면 개선)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레이트레이싱은 두 단계로 나뉜다. 기본(Standard) 레이트레이싱은 디퓨즈 라이팅을 위한 글로벌 일루미네이션을 개선하고, 확장(Extended) 레이트레이싱은 여기에 더해 월드 전역의 반사면 품질까지 끌어올린다.
PC 사양과 스팀덱 — 전용 핸드헬드 프리셋 지원
| 항목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
| 목표 | 1080p / 30fps / Low | 1080p / 60fps / Medium |
| CPU | Ryzen 5 3600 / i7-8700K | Ryzen 5 3600 / i5-10600K |
| GPU | RX 5500 XT / A580 / GTX 1660 | RX 6600 XT / B580 / RTX 3060 |
| RAM | 16GB | 16GB |
| 레이트레이싱 | 기본, 밸런스드 업스케일러 | 기본, 밸런스드 업스케일러 |
PC판은 업스케일링·프레임 생성 기술, HDR, 울트라와이드 해상도, 컷신 포함 무제한 프레임레이트, 인게임 벤치마크 툴을 지원한다. 특히 스팀덱은 정식 지원 플랫폼으로, 핸드헬드 전용 그래픽 프리셋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휴대용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설정을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용량과 사전 다운로드 — 원작 대비 2배 이상
설치 용량은 Xbox Series X|S 64.1GB, PS5 61.9GB, PC 63.1GB로, 약 30GB였던 원작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그래픽·물리 시뮬레이션이 전면 재구축된 만큼 자연스러운 증가라는 평가다. PS5판 사전 다운로드는 7월 7일부터 시작됐으며, Xbox판은 이미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한 상태다.
· Xbox Series X / PS5: 퍼포먼스(2160p·60fps·기본RT), 밸런스드(2160p·40fps·확장RT), 퀄리티(2160p·30fps·확장RT)
· PS5 Pro: 전 모드 확장RT + 개선된 PSSR 업스케일링
· Xbox Series S: 피델리티 단일 모드(1620p·30fps·기본RT)
· PC: 최소 GTX 1660급, 권장 RTX 3060급 / 스팀덱 정식 지원
· 용량: PS5 61.9GB · Xbox 64.1GB · PC 63.1GB
· 미지원: PS4·Xbox One 등 구세대 콘솔, 닌텐도 스위치·스위치 2
'블랙 플래그 Resynced'는 콘솔 세대 간 격차를 명확히 나눈 사례다. Xbox Series S 이용자는 선택의 폭이 좁고, PS5 Pro 이용자는 프레임과 화질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구조다. PC는 진입 장벽이 낮으면서도 스팀덱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지원이 강점으로 꼽힌다. 실제 성능은 7월 9일 출시 이후 각 매체의 심층 분석을 통해 더 명확히 드러날 전망이다.